예화 자기자신과의 싸움!<br>

성경에 보면 약 130회의 전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매우 특이한 전쟁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기드온과 300용사, 여호사밧의 전쟁 등입니다.
이들전쟁을 가만히 분석해보면 정말 하나님의 놀라우신 전략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주 자중지란의 전법을 사용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은 적끼리 서로 서로를 죽이는 전법이지요. 기드온의 300용사는 아니 정확히 기드온을 포함하여 301명은 미디안 동맹군 무려 13만 5천명과 싸웠는데, 이때 3대로 나누어 벌인 전투의 핵심은 바로 '자중지란'의 전법이었지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전법. 그리고 여호사밧의 전쟁에서도 모압/암몬 연합군들이 서로가 서로를 죽였지요. 예수님도 바알세블을 운운한 당시 사람들에게 귀신이 서로 분쟁하여 스스로 무너지는 법칙을 말씀하셨지요. 이것은 우리게게 귀중한 깨달음을 주지요. 결국 내부에서 무너지면 아무리 강한 군대라도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자신과의 싸움이 그래서 어려운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는 것, 이것이 영적전쟁에서의 승리의 비결이 아닐까요? <130개의 전쟁에 대해서는 노병천의 성경의 전쟁사, 여호와닛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