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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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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를 준비하다가... 올립니다.


유태인의 지혜를 말해주는 [미드라쉬] 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답니다. "짐을 위해 반지를 만들고 그 반지에 글귀를 하나 새겨 넣으라... 그 내용은 내가 승리했을 때 기쁨에 취해 자만해지지 않도록 또한 동시에 절망에 빠져있을 때 수렁에서 건져줄 수 있는 그런 글이여야 하느니라..."

그는 왕의 명령대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그는 지혜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격려를 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요..."

솔로몬이 대답했답니다.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왕께서 승리의 순간에 그 글을 보시면 자만심을 가라앉히게 될 것이고 절망의 순간에 그것을 보신다면 곧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 그랬답니다.
'모든 절망 앞에 나는 무덤 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한다. 그래 사흘이다. 사흘만 기다리자...' 사흘 후에 그분은 승리하셨습니다.


지금 낙심한 이들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위로가 되기를...


군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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