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의 원제를 아시는분,<br>

몇일전 소문으로만 듣던 영화 나쁜 남자를 보았습니다.
정말 황당하다는 표현밖에 할말이 없더군요?
김기덕 감독이 그 영화를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황당의 극치는 마지막 부분이었는데요?
영어 노래로 많이 듣던 익숙한 노래라 관심있게 들었더니
바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로 번역된 복음송 이더군요.

세상에 이런일이? 아마 그 복음송을 작사,작곡한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 지더군요?
혹시 그 영화를 보시려는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다면 자신있게 보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재미도 감동도 내용도 없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원제를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