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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섬김과 나눔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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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네요
아이의 글을 일고 가슴이 저며 오고
섬김과나눔의 답변 글을 읽으니
가슴이 저며 오네요
잘 하셨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다 받으세요...



><span style="font-size:10pt;"> <p style="line-height:160%;">
>다음주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어린이가 제게 멜을 보내왔습니다.
>가슴이 저며오는 느낌에 눈물을 흘리며 글을 읽었어요.
>혹시 여러분들 주변에 이런 어린이가 없는지 함께 살펴봐요.
>
>**********************************************************************
><font color="#033d6c">  
>엄마는 같이 살고 있지 안키 때문에.. (가출)
>분명히 졸업식은 몰르실꺼구..
>아빠는 서울에서 일해야 하니까 못오실 테고..
>첫째고모는 나랑 또래인 내 친척 입학식 졸업식을 가실테고..
>둘째고모는 돈벌기 위해 일하실 테고..
>셋째고모는 광주에 사니까 못오실 테고..
>할머니도 힘드실 테니까 못오실 테고..
>오빠는 학교 가야 하니까 못올테고..
>단 한번뿐이 엄는 입학식과 졸업식..
>나혼자 쓸쓸하게 보낼꺼 같다..
>가족들의 축하 받으며 졸업을 꿈꿔왔지만..
>모두 연락을 했더니 저 소리뿐..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친구들은 꽃다발 들고서 사진 찍지만..
>난 아는 친구들과 같이 있거나..
>나 혼자 구석에 있을 생각이다..
>애들이 혼자 있냐구 물어도 아무 대답 못할꺼구..
>요번 입학식과 졸업식은 쓸쓸하꺼 같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 그런 쓸쓸함..
>겪어보지 못하면 말 못할것이다..
>나두 이럴 때 엄마 생각이 난다..
>같이 있어주면서 꽃다발과 사진을 찍어줄 엄마..
>날이 가면 갈수록 엄마를 위해서는 울지 말고..
>웃어가면서 살아야하지 .. 그런 생각하며..
>사는 나였는데.. 이제는 그런말도 못하겠다..
>여즘 너무 힘들다..
>고민을 들어줄 사람도 엄꼬..
>곁에 있어주는 사람도 엄꾸..
>나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다..
>학교도 가고 실코.. 그냥 나 혼자 있고.. 싶다..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
>그래서 너무 짜증이 난다..
>울고 싶지만 울지 말아야 한다.. 내가 약해지면 안되니까..
>이제 중학교 되면 더 힘들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휴.. 요번 쓸슬한 졸업식과 입학식은 생각하기도 실타..
>가고 싶지 안타.. 하지만 단 한번뿐이라는 생각에.. 참석은 해야겠고..
>모든 일들이 다 짜증이 난다.. 세상이 귀찮다는 생각도 여러번 들었고..
>혼자 단지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은 수없이 마니 스쳐 지나갔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 사람의 심정도 이해할 거 같다..
>지금 너무 힘들다..그냥.. 잠들어서.. 잠에서 깨어나고 싶을 때 까지..
>일어나고 싶지 아늘 정도로.. 이런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나두 잘알지만.. 그냥 모르게 이런 이야기를 쓰게 된다.. 쓰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난 참 바보 같다..  ..  
>
>*********************************************************************
>저의 답글입니다.
>*****************
><font color="#533d6c">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초등학교 졸업식과 중학교 입학식!
>생각만해도 얼마나 가슴 벅차고 기쁠까!!!
>
>그러나 상대적으로 상미는
>쓸쓸하고 외로울것을 생각하니...
>많이 힘들지?
>
>그렇지만,
>상미의 졸업식에
>엄마 같은 사모님이
>아빠 같은 목사님이
>할아버지 같은 윤교수님이
>할머니 같은 느티나무할머니들이
>작은아빠 같은 이목사님이
>삼촌 같은 황의경집사님이
>첫째 고모 같은 이주연선생님이
>둘째 고모 같은 정은영선생님이
>셋째 고모 같은 황유진선생님이
>이모 같은 복희언니가
>오빠 같은 김창일선생님, 영근아찌, 지환아찌가
>
>꽃다발 한아름 안고
>여럿이 어울려 사진도 빵 빵 찍고
>우리 상미 축하해 줄꺼야...
>알았지?
>자, 눈물닦고
>늘어진 어깨에 힘을 주렴.
>
>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가족들이 이렇게 많은데
>걱정하지마.
>화이팅!!! 팅! 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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