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하루살이의 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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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의 시
"기다림과 시작"
어둠이 어두움을 삼켜버린 이 두려움 속에서
태어남도, 왜 이런 어둠 가운데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나와 같은 이가 존재하는지,
그 어떤 숨결도 느낄 수 없는 끝없는 절망, 그 속에
알수없는 기다림...
그 기나긴 기다림 속에 단 하나의 소망,
알수없는 희망.
그건 빛을 향한 일말의 꿈.
"그래 밝은 빛이 날 감싸줄꺼야"
어둠 가운데 익숙해져 빛을 맞이함이 한없이 두렵기도 하지만,
전 갈꺼에요.
저기 보이는 , 그래 진정 보이지 않기에 보이는...
---작은 소년의 일기중---
우리가 어둠 가운데 있어도 그 어둠에 동화되지 않는 건
빛을 향한 소망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도 그 빛이 우리를 소망 가운데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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