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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너희는 소금이라...UC버클리 기노스코에 올리는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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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소금이라...마5장13절 말씀입니다...

산상수훈은 성경에서 예수님의 말씀 중에 가장 권위 있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 심령이 가난한자는...으로 시작해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에 적합한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13절에 믿는자의 삶에 대하여 언급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라고 선포를 하십니다.

만약 여기서 소금과 같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라고 했다면 우린 가망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소금이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 안에서 소금이라는 겁니다. 진정한 소금은 녹는 것입니다. 자기가 살아서 그대로 음식속에서 살아있다면 그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짠 소금이 씹힐 때마다 얼마나 괴로울까요? 그냥 녹아서 자신은 없어지고 다른 음식의 맛을 더욱 우러나게 하는 것이 소금의 역할입니다... 된장국 속에 들어간 소금은 된장 국맛을 더욱 우러나게 만들고 김치 속에 들어간 소금은 김치 맛을 더욱 우러나게 만들고...

소금의 또 다른 기능 중에는 음식을 썩지 않게 만듭니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흔히 우리가 볼수 있는 방부제입니다. 방부제는 음식 속에 들어가 있지만 비닐이나 봉지 안에 따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녹지를 않습니다. 그냥 음식만 썩지 않게 만들지요...기독교인 오늘 우리는 방부제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그저 교회 안에서 저만 따로 거룩을 외치면서 다른 사람들과 절대로 섞여지지 않는 방부제 같은 사람인가? 아니면 녹아져서 다른 사람들이 세워지고 그들이 기쁨을 누리고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도록 그 길잡이 역할을 하는 섬김으로서 자기는 낮아지고 다른 사람들이 마음껏 그 기량을 발휘하고 세워지도록 돕는자인가?...

예수님의 공생애를 바라보면서 이 소금이 무엇인지를 더욱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시던 3년의 공생애 기간동안 정치적으로 말하자면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다니시면서 완전히 그 입지를 굳히셨는데 끝에 가서 포기하십니다. 충분히...그 정도라면 얼마든지 그 여세를 몰아서 자기가 왕이 될수 있었는데...그는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는 힘없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십니다.

제자들은 그런 주님을 이해 할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하여 명확하게 규명을 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진정한 사랑은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자기의 삶을 드리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제자 베드로의 잘못을 따지시거나 그것을 꼬치꼬치 캐물어서 죄값을 묻지 않습니다. 그가 어떻게 주님을 배반했건 그것을 따지시지 않습니다. 그냥 네가 나를 아직 사랑하느냐? 입니다. 오늘 교회 안에 얼마나 방부제 역할만 하는 목자들이 많습니까? 네가 아직 예수를 사랑하느냐? 네가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너의 구세주로 생각하고 있느냐! 만약 "예" 라고 대답 할수 있다면 그렇다면 이제는 방황하지 말고 내 양을 먹이라 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 안에 불순물을 날마다 제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자꾸 내뱉고 다시 들여 마시고 하는 동안 인생이 다 가고 말지요...회개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만약 베드로에게 내 죄를 네가 알렸다! 너는 네 죄 값을 씻기 위해 어린 송아지를 잡고 금식 40일하고 깨끗하게 너 자신을 비운 후에 그때 진정한 소금의 역할을 감당 할수 있을 때 다시 나에게 오너라! 라고 말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율법으로 우리를 정죄 하지만 예수는 복음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인하여 다시 산 인생들입니다. 삶이 우리를 속이고 지치게 만들고 꿈을 잃어버리고 낙심하게 만들고 소망을 빼앗아 가지만 예수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다시 살게 하시고 희망을 주십니다. <<소금>> 소금은 녹아야합니다. 자기자신을 위해서 녹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녹이는 것입니다. 그때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새로운 삶과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너는 절대로 소금이 될 수 없다. 너 자신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아라 너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가식적이며 이기적인지...너는 소금이 될 수 없다! 너는 빛이 될 수 없다고...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소금이라! 너희는 빛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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