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헨리 나우웬의 기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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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제 움켜쥔 주먹을 펴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더 이상 붙들 것이 없을 때 저는 누구일까요?
빈손으로 주님 앞에 설 때 저는 누구일까요?
서서히 손을 펴 깨닫게 도와주소서.
제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제가 아니라
주님이 제게 주시려는 것이 곧 저임을.
주님이 제게 주시려는 것은 사랑입니다.
무조건적이고 영원한 사랑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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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제 침묵 속에 부드럽게 말씀하소서.
밖으로 제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와
안으로 제 두려움의 시끄러운 소리가
끊임없이 저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때도
주님 음성이 제 귀에 들리지 않을 때도
주님이 여전히 제 곁에 계심을 믿게 하소서.
주님의 작고 부드러운 음성을 듣는 귀를 주소서.
"무거운 짐진 너여,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하............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그 사랑의 음성이 제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 아멘.
Henri.j.m.Nouwen / The Only Necessary Thing Living a Prayer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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