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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을 베푸는 삶 - 헨리 나우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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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 자들의 특징은
어디를 가나 항상 축복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복 받은 자임을 아는 자들은
남을 축복하고 남을 좋게 말하며
남의 미덕과 진실을 들춰내기가 얼마나 쉬운지 모른다.

정말 놀랍다.
복들 받은 이들은 항상 복을 빈다.
사람들은 얼마나 복 받기를 원하는가!
어디를 가나 분명한 사실이다.

저주나 험담이나 공격이나 비난을 통해
생명을 얻는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런대도 우리 주변에서 쉴 새 없이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결과는 어둠과 파멸과 죽음뿐이다.

'복 받은 자'로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복을 베풀 수 있다.
큰 수고는 필요 없다.

복은 우리 내면에서 자연스레 흘러 나온다.
우리 내면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복 주시는 음성을 들을 때
어둠은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하지 못한다.

나를 '복있는 자'라 부르시는 그 음성이
우리에게 남을 축복할 말,
그들 역시 나만큼 복 받은 자임을 알려 줄 말을 일러주실 것이다.

헨리 나우웬 / 기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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