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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진!!! 사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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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자                 이기자
  

   우기자: 땡땡때땓댇댇대 땍!!!! (징소리)
  이기자: 딩딩딩딩디이딩 떽!!!!  (가마솥뚜껑)

  우기자: 아녀하쉽니까!!! 친애하는 동포여러분! 오늘 우기자의 취재에 이렇게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자! 나와주세요!!!

  이기자: 네! 저는 지금 청송교도소에 있습니다.

  우기자: 사건의 진상을 밝혀주시죠!

  이기자: 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먼저 오랜만에 등장한 향유를 붓는이님이 거절감을 절묘하게 표현을 했지요...그 글을 읽고나서 갈릴리의 장난꾸러기 들이 어떻게 이것을 가시적으로 표현할 수 없을까...뭐 이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먼저 빈들님의 글에서 최간사님을 소외감을 느끼게하자 이에 격분한 최간사님은 자학증세를 보이며 자신의 얼굴을 늙은 할아버지의 얼굴로 뜯어고치고 더군다나 이빨을 몽창 빼고 송곳 찌끄레이 같은 걸로 박아넣는 어처구니 없는, 거의 유치원 아이들이나 하는 짓을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의 정신병동에서 조금 요양을 하시면서 증세가 완화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김박사님의 처방전인 씨암닭 다섯 마리를 푹 삶아서 드시지 않고 생닭을 새벽에 아무도 모르게 뜯어먹는 거의 사람의 모습이 아닌...(누가... 누가...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단 말인가! 아 슬프다...거절감 진짜 무셔워...) 우째 이런 일이...쩝

  우기자: 계속 말씀해 주시죠!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이기자: 네, 그래서 그 이후에 증세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빈들님을 빈골님이라고 부르시면서 야유를 했습니다.

  우기자: 아...저 ..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의 경위를 말씀해 주시죠?

  이기자: 오명숙 님의 새벽의 비몽사몽간에 올린 글이 최용덕 간사님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것입니다. 닥치는대로 뭐 물맷돌을 산도둑을 만들고 유전도사님 머리를 완전히 복덕방 아저씨로 만들어 놓고 ...이 상황을 도저히 견디다 못한 갈릴리 마을의 머슴들이 진정하시라고 만류하자 내가 무슨 죄가 있냐고... 있으면 다 나를 이렇게 만든 유도사 때문이라며 저녁 손님 방문때 쓰려고 사온 두부10개를 그 자리에서 다 부수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동들로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


  우기자: 청송 교도소는 왜 가셨습니까?

  이기자: 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으로 교도소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진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 생긴 얼굴로 다 변형시키라는 법원의 판결 때문입니다.

  우기자: 네, 만약에 말입니다...이런 범죄의 유형이 심해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이기자: 네, 인체공학 생체공학 그리고 이것을 합쳐진 인생공학이 만들어 지면서 유전 인자를 교묘하게 접속시키는 이른바 곤충들과 사람의 접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형태의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선 이런 실험을 비밀리에 해 오고 있는데요...이런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경우 물맷돌님은 얼굴은 산도둑에 몸은 멧돼지, 거기다가 머리는 문어다리...뭐 이런 식으로 나올 수 있겠지요...

  우기자: 네...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최간사님은 뭐하고 계십니까?

  이기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을 열심히 읽고 읽고 있습니다.

  우기자: 왜 그걸 읽고 계시죠?

  이기자: 이걸 연구해서 인간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가를 열심히 공부해서 유 전도사에게 다시 복수전을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우기자: 네, 그럼 이 시점에서 가족의 반응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승호님의 가족들의 반응입니다.

   큰누님: 아니~~~나 정말 최간사님 좋아했는데! 우리 귀한 동생을 그러쟎아도 요새 머리없어진다고 걱정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낮엔해처럼 밤엔 달처럼 걱정하고 있었는데...흑흑흑...현실로 나타나게 그렇게 벗겨놓다니 이럴 수는 없습니다...

   큰매형: (옆의 눈치를 보면서) 허허...뭐...보기 좋던데...

    둘째누님: 걔 얼마나 미남인데...세상에 그렇게 못생긴 얼굴을 200만 애독자에게 내 놓다니 그게 말이 되나요!!! 아니...글이 되나요!!!

   둘째 매형: 하하하 어이구 잘하셔씀다...그녀석 맨날 거룩한 영향을 끼치느니 어쩌니 하면서 운운 하더니...머리를 훌렁 벳겨노니까 아주 시원~~~헙디다...


  우기자: 유전도사님을 끝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유전도사님! 어? 거기서 지금 뭐하세요? 컵에 소금을 풀고 마셨다가 갈릴리 마을 호수물에 풀고 있습니다. 뭐하는 짓이세요?

   유전도사: 허허...바람이 좋습니다. 뭐 살다보면...이런 일 저런 일...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소금이 작은 컵에 담길 때는 이렇듯 짠맛이 나지만 갈릴리의 호수에 담기면 아무리 짜게 하려 해도 제 힘으론 할 수 없지요...갈릴리는 예수님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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