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항상 보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br>

첨부 1



              항상 보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 (이한규)

  사람들은 대개 자기의 현실을 피하고, 다른 새로운 곳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현실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희생의 땀을 흘리면 그곳에서 삶의 기적은 시작될 것입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너무 어둡다"고 말하는데 왜 세상이 어두울까요? 차라리 말이나 하지 말지, 그렇게 말하면서 희생은 없기에 세상이 어두운 것이 아닐까요?

  사실상 세상이 어두운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마음이 어두운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마음만 똑바로 먹으면 밤은 밤대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릅니다. 낮은 선이고 밤은 악이 아니라, 낮은 낮대로 의미 있고, 밤은 밤대로 의미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이 어두워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마음의 준비를 하고 헌신의 땀을 흘리면 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요새 부동산 투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땅 없는 분은 땅이 없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땅의 공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미래의 공간입니다. 미래는 누구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땅의 공간은 주인이 있지만 미래의 공간은 주인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힘써 땀을 흘리면 미래는 우리 것입니다. 미래는 믿고 땀흘리는 사람의 것입니다. 더 나아가 미래는 갖고자 하는 사람 것입니다. 사실상 축복도 갖고자 하는 사람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정신은 땀흘려 내일을 개척하는 도전정신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일하는 것을 천시해서 사농공상의 계급질서를 만들어 놓고 양반들은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고, 농부와 상인과 천민은 죽도록 일만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을 준비하고 일어서기보다는 가만히 앉아 운명을 따졌습니다. 그러나 넓은 시야와 큰 가슴을 가진 사람들은 노동을 신성하게 여겼고, 운명론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넓은 시야와 큰 가슴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사람은 늘 낙관적으로 살고, 늘 신선합니다. 또한 그런 사람은 아름다운 꿈을 안고 있으며. 미소가 끊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항상 칭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자주 만나고 싶고, 같이 오래 있고 싶고, 안 보면 또 보고 싶습니다.

  반면에 어떤 분은 아름다운 빛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예리한 칼과 같습니다. 가까이 가면 겁나고, 어설프게 말을 했다가는 본전도 못 찾을 것 같습니다. 말할 때마다 돈 냄새가 가득 묻어나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의 냄새도 진동합니다. 그런 가슴이 좁은 사람, 찬바람이 쌩쌩 부는 사람이 되면 가까이 가기 싫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항상 보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불어 살기는 힘써야 하고, 받기보다는 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유명한 복음성가 중에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사랑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받았으면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만약 주지 않고 받기만 하면 곧 내 영혼이 시들고, 사람들은 내 주변을 맴돌다 다 떠나버릴 것입니다.

  어떤 분이 아들을 낳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 아이가 사랑 받는 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부모와 이웃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랑만 받다 보니까 이 자녀가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정신적 미숙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어머니는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받는 삶보다 주는 삶이 낫다는 말입니다.

  저와 신학교에서 같이 공부했던 어떤 목사님이 섬기는 교회는 작년 표어가 이랬습니다. "가장 많이 나눠주는 해!" 그런데 그분 교회는 올해 표어를 이렇게 정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이 나눠주는 해!" 얼마나 멋있는 교회입니까? 그런 멋있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어둡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못마땅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만 탓할 수는 없습니다. 탓은 그만하고 내가 사랑의 주사를 놓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것이 없이 세상만 "확!" 바꾸어지기를 원하며 몸부림치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의 주사를 놓으려는 자세입니다.

  많이 나눠주는 꿈을 가져보십시오. 우리의 모든 성공은 나눠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 최종 목적지로 가지 않고 성공의 중간 기착지에 머물면 되겠습니까? 사실상 나눠주는 삶이 없다면 그 삶은 결코 복된 삶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눠주는 삶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항상 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분들이 되지 않겠습니까?
(http://www.john316.or.kr)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