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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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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깊은 우물과도 같다.
아무리 퍼내도 그 물이 마르지 않는...깊은 우물과 같은 것이다...


사랑은 이른 아침 산책길에 어제는 없던 꽃이 피어 있는 것이다...


사랑은 무심코 흘린 손수건 한장을 줍는 것이다...


사랑은 입안의 사탕같은 것이다...


사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은 밤하늘에 떠있는 반짝이는 별이다...


사랑은 이른 아침 풀잎에 살포시 앉아있는 이슬이다...  


사랑은 한 여름 뙤악볕 한그루의 큰 소나무이다...
누가 그 자리에 있어달라 하지 않았지만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 사람들이 쉬어갈수 있도록 가지를 드리운
큰 소나무 같은 것이다.


사랑은 마르지 않는 시냇물이다... 그 양이 넘치도록 많지는 않으나
청결한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고 조용히 흐르는...
작은 이들의 목을 축이는
시냇물 같은것이다.


                       Mar. 20, 2002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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