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것이 은혜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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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력시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른 아침 건장한 청년 몇명이 일할수 있도록 불려 나갑니다
다른이들은 부러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몇 시간뒤에 그 보단 못하지만 힘좀 쓸 것 같은 사람들이 불려 나갑니다
남은 사람들은 역시 부러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혹이나 일군을 부르러 오는 사람이 오면 자신을 봐주길 바라며 조금 이라도
크게 보이려고 가슴을 쫙 펴 보기도하고 외소한 팔에 힘을 줘 보기도 합니다
점심때가 지나서도 남은 사람들은 혹이나 하며 기다리는데~
이른 새벽에 건장한 청년을 불러갔던 사람이 오더니 혀를 끌끌 차며 말합니다
아직도 놀고 있으시요~ 자 따라 오시요~~
그리고 한낮의 더위가 지나 이젠 땅거미가 질 무렵 아직도 일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색을 보니 가관 입니다~
자신의 몸 조차 가눌수 없는 노인과 절뚝발이 손 마른자 ...
일하기에는 적합치 않은 사람들
이젠 일할 시간도 없고 그들의 얼굴은 소망을 잃은자의 그런 얼굴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옵니다~
그리고 한번 휘~~이 둘러 보더니 "허어 참 아직도 이러고 계시요~ 어서 따라 오시요" 그들을 모두 불러 가는 겁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아시지요~?
이건 몸의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의 영이 이런 모습입니다 누구도 불러주지 않을...바로 그 모습
그런데 끝 까지 기회를 주신 겁니다
주님은 끝까지 우리를 불러 주십니다~
세번 부인한 베드로 보다 더 온전치 못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아(야) 내가 나를 사랑 하느냐?
죄인이 무슨 말 하겠습니까?
주님이 아십니다~~
오늘 청년 설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