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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하는 주님 / 헨리 나우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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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소서.

어둠 속에 빛이 있어 모든 것을 새롭게 함을 압니다.
고난 속에 새 생명이 있어 제게 새 땅을 열어줌을 압니다.
슬픔 너머에 기쁨이 있어 제 마음을 소생시킴을 압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계시며 일하시며 사랑하심을 압니다.
주님이 진정 빛이요 생명이요 진리임을 압니다.

사람, 업무, 계획, 프로잭트, 아이디어, 회의, 건물, 미술,
음악, 문학ㅡ 이 모두는 제가 그것을 주님의 임재와 주님의 영광과
주님 나라의 반영으로 보고 들을 수 있을 때에만
참 기쁨과 평안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로 보고 듣게 하소서.
주님이 보여 주시는 것과 주님이 해 주시는 말씀에 완전히 시로잡혀
주님의 시각과 청각이 제 삶의 길잡이가 되고
제 모든 관심사에 의미를 부여하게 하소서.

진정한 실체를 보고 듣게 하소서.
날마다 제 삶을 어지럽히는 끝없는 거짓 실체의 가면을 벗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주님, 지금은 거울로만 보지만
어느 날 주님을 대면하여 볼 날을 그려봅니다. 아멘

http://cafe.daum.net/yh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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