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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씀의 황사(黃沙)현상<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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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전에 없던 황사현상으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정말이지 누런 먼지가 떠다녀서 시야도 가려지고, 숨쉬기조차 힘들다는 생각마저 들었지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비로 인해 깨끗해진 공기를 보며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작은 일들로 불평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주시려고 황사를 보내신 모양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악한 왕으로 꼽히는 인물은 아합입니다.

그의 아내인 이세벨도 악하기로는 아합왕과 자웅을 겨루지요.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가장 큰 심판을 내립니다.

그것은 노아시대에 있었던 물심판도 아니요, 소돔과 고모라성에 내렸던 불심판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심판은 '말씀의 부재(不在)'였습니다.

선지자였던 엘리야가 갈멜산에서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세벨의 악함을 두려워하여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한탄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에는 말씀의 부재라는 큰 심판이 내려졌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황사현상을 일으키실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우리는 영혼의 호흡에 장애를 겪게 되겠지요.

그것은 육체적인 호흡장애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우리모두 말씀을 사모합시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편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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