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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민들레처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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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민들레 사진은 hamservice라는 홈에서 퍼온 것이에요.

요즘 길가를 거닐다보면 여기 저기 회색빛 보도블럭 사이로 노오란 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민들레죠.
민들레의 강인한 생명력..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도블럭 깨진 사이등 조그마한 틈새만 있으면 여지없이 뿌리를 내리고 노오란 앙증맞고도 어여쁜 꽃을 피워내니깐요.

오늘은 문득..  길가에 피어난 민들레를 바라보며 민들레의 그 강인한 생명력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그 민들레의 강한 생명력을 본받고 싶다는...
조그만 일 하나에도 쉽게 흔들리고
나를 둘러싼 주위 환경이 어렵다는 이유로  내 삶을 제대로 개척해 가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이 부끄러웠던게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결코 쉬운 곳은 아님을 세월이 더할수록 깨닫게 됩니다.
늘 많은 유혹들과 싸워야 하고 갖가지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특히 죄악된 나의 본성을 버리고 참된 크리스찬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시멘트벽돌사이로 한줌의 흙이라도 있다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처럼 우리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곳이 딱딱한 콘크리트바닥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곳곳에 우리가 믿음의 뿌리를 내리며 살아갈수 있도록 흙터를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셨으리라 믿어요.
곳곳에 있는 흙터에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고 아름다운 신앙의 꽃을 피우며
또 홀씨를 바람에 따라 날려보내여 여기 저기 아름다운 신앙의 꽃을 퍼뜨릴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나는 참 연약한 존재이지만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붙잡으면서
그렇게 민들레와 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그리고 따뜻한 봄처럼 마음도 싱그럽고 따뜻한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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