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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사람하는 사람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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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당에 도착하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주차 안내해주는 사람들,

나이 젊은 지휘자로부터 자존심 상하는 말 들으면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에 자기 자리를 지키는
노년의 성가대원들.

코 흘리게 아이들의 온갖 투정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들처럼 기쁨으로 다 받아주면서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남이 다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교회 주방에서
성도들을 위해 땀 흘리며 조리하는 성도들,
특히 귀찮은 설겆이를 도맡아하는 여집사님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돕기 위해
전상 장비를 조작하는 교회의 아름다운 청년들.

주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시간마다 골방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시는 노권사님들.

그리고 내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남이 하기 싫어하는 자리, 남들이 떠나간 자리에 들어가
묵묵히 그곳을 지키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상급을 기뻐하는
더 많은 성도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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