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나에 대한 정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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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서 돌아왔습니다...찬양이 너무 죽어있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나는 무엇일까? 무엇이길래 하나님이란 이름 아래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때로는 무릎을 꿇고 울기도 하는 것일까... 난 무엇이길래...이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배하지 않을 때 생명력을 잃고 또 분노하는 것일까...
난...
난 몸의 70%는 물이고 몸무게의 대부분은 이 물을 감싸고 있는 딱딱한 뼈와 이 위에 덮어진 진흙이며 머리로 하는 일의 80%는 잡생각뿐이고 어리석음과 단순함으로 치장을 한 하나님이란 심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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