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안성맞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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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꼭 맞는 것을 이야기 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안성에서 유명한 특산품인 사기그릇에서 유래된 말이지요.
여기, 삶에 기쁨이 없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삶의 허무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는 채워지지 않은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여러 가지를 끼워 맞춰봅니다.
동그랗게 생긴 재물이라는 것을 끼워 맞춰봅니다. 맞지 않습니다.
별 모양의 명예라는 것을 끼워봅니다. 이번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는 답답하여 그 비어있는 부분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신의 맘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동그라미도 별모양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바로 십자가의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안성맞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분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웁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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