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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먹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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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나의 일터 앞을 지나는 수많은 얼굴들을 대한다.
  어린아이부터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등 등 그 길목을 통하여
  모두가들 지나친다.

  그런데 하나같이 손에 손에 먹을것이  항상 들려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앞이라 문구점들이 있다.

  특히 추억이라는 이름하에 대학생들의 불량식품 소모는 대단하다.
  양손에 한 웅큼씩 사들고 먹으면서 엄청 즐거워한다.

  누구에게나 먹기위해 사는것마냥 먹는 즐거움은 우리에게 크게
  부각되어온다.

  한끼만 못먹어도 허기가지고 삼일 굶으면 담을 넘는다는 말도 있다.
  이렇게 육의 양식은 꼬박 하루 세끼로 배를 채우고야만다.

  그런데 영의 양식인 말씀은 어떠한가라고 반문해본다.
  나는 영적으로 심한 영양실조임이 틀림없다.

   날마다 인스턴트식품을 먹듯 간단하게 해결하고마는 매일성경의
  말씀 묵상뿐....
   선생님이 내준 숙제하듯이.

  2002년도 초기엔 성경66권을 꼭 한번이래도 먹어보자고 다짐했건만
벌써 하루 하루가 반년이란 세월을 만들어가고 있고 이제 흐지부지
무디어져 가고 만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의 말씀이 영화 필름의 화면이 바뀌며
  돌아가야건만 나에겐 찍히지 않는 공필름이 지글거리며 소음만 낸다.

  시편기자와 같이 말씀이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할수 있는 날이
  나에게도 하루 빨리 오기만 기도한다.

  말씀으로 과식할때까지 먹고 먹고 또 먹어 영적으로 부요한 하나님의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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