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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을 다스려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잠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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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려야 삶을 다스릴 수 있다 (잠 16:32)


우리의 삶에는 수많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아픔, 생활의 슬픔 등 헤아릴 수 없는 불행의 쓰나미가 다가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잘 다스려 지키면 우리의 삶도 잘 다스릴 수 있습니다. 

1. 마음을 청소하고 정리하라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청소하고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미움, 분노, 시기, 질투, 교만, 탐욕 같은 쓰레기더미를 씻어내고 양심에 고통스런 죄책을 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마음을 다스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는 쓰레기더미가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가슴을 들여다 보면 쓰레기더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손가락질 하기전에 내 안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이런 쓰레기들은 회개함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면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로 19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로 몸의 때는 씻지만 마음의 때는 씻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을 통해서 흘리신 피를 믿고 받아들이므로 죄를 용서함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더러운 죄를 자복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정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시기, 분노, 우울함, 살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생각, 이런 생각을 다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행복하지도 않은데 왜 자꾸 행복하다고 그럽니까? 그러나 행복하지 않기에 행복하다고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것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것을 그냥 두고는 마음이 정리정돈 되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5절로 6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육신을 따라서 여러 가지 부정적 생각이 마음을 점령하고 있을 때 우리는 영의 생각을 좇아서 예수님 이름으로 긍정적인 시인을 하므로 부정적 생각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리처드 칼슨은 심리학자로 오랜 기간 동안 심리치료 상담을 한 유명한 의사입니다. 그가 상담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친했던 친구의 죽음 때문이었습니다.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친구를 보면서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빨리빨리 대신에 삶의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가지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더 생산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사십시오. 마음을 정리정돈하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살면 마음속이 행복해지고 행복한 환경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먼저 불행하다는 마음과 고통, 슬픔, 상처 등 주로 부정적인 것들을 다 제거해야 됩니다. 화, 불안, 분노, 비난 등 부정적인 감정들도 버리고 망설이고, 걱정하고, 불신하고, 갈등하고, 조급증, 적대감 등의 행동을 버릴 때 마음이 그런 것으로부터 해방돼서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움으로 들어찬 마음을 가지고 살면 마음을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베토벤은 젊었을 때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인기와 명예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청중 앞에서 박수 갈채를 받았지만 마음의 공허를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는데, 예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자 마음의 공허와 슬픔이 사라지고 기쁨이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그가 작곡한 교향곡 9번 4악장에 새찬송가 64장이 들어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 안에서 누린 기쁨을 표현한 것이 바로 새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이고 교향곡에 수록된 곡입니다.

우리가 삶의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쁨과 행복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을 십자가 구속의 은혜로 가득 채워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보혈로 씻고 하나님 은혜로 마음에 가득채우면 어떠한 환경에도 행복과 기쁨을 갖고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앞에서 얻은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면 행복이 환경에도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2. 희망찬 꿈을 그리고 바라보라

우리는 모두 다 꿈을 갖고 살아갑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작은 꿈, 큰 꿈, 살아있는 사람은 다 마음에 꿈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유명인들이 자살을 많이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희망이 필요합니다. 희망의 꿈은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봐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절망을 십자가에서 청산해 주었기 때문에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희망찬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쳐다보고 용서와 의의 꿈을 언제나 꿀 수 있고 거룩하고 성령 충만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치료받고 건강한 꿈을 꿀 수가 있고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얻을 꿈을 꿀 수 있으며 부활 영생 천국의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꿈이 우리를 그 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갖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고 나아가면 그 꿈이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이전의 죄악된 삶, 부패한 삶, 병든 삶, 패배와 실패, 낭패, 가난, 저주의 삶, 죽음의 고통이 다 사라지고 새로운 싸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노력하고 힘쓰고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으면 성령이 오셔서 그 꿈대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난 대신에 복된 모습을 예수님 안에서 바라보십시오. 환경을 바라보고 ‘나는 가난하다. 못산다. 빈손 들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마음속에 상상하면 안됩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를 쳐다보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디에서 그런 말씀을 얻을 수 있습니까? 십자가를 바라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말씀을 얻을 수 있고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부요하게 되는 꿈을 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이 우리를 그 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우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죄와 마귀와 고통의 종 대신에 자유로운 삶을 얻게 되는 우리의 모습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주님께서 죄와 마귀와 고통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시고 자유를 주신 모습을 꿈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꿈꾸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고치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영혼을 고치고 마음을 고치고 육체를 고치고 생활을 고치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내가 치료받고 고침받고 변화받는 모습을 상상하면 성령께서 그 길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꿈을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대로 됩니다. 자꾸 못살고 안되고 죽는 것을 생각하면 꿈이 우리를 못살고 안되고 죽는 것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삶을 꿈꾸고 건강한 삶을 꿈꾸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삶을 마음속에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1절로 5절에“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상하고 꿈꿀 재료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약속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읽고 상상하고 꿈꾸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꿈이 없는 사람은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꿈이 있으면 지혜와 지식과 총명이 개발되어서 큰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항상 꿈을 잃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면 그 마음을 다스린대로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믿음을 활용하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믿는 것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기적이 일어나야 됩니다. 

어느 성도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믿음의 기적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내장기관에 칼륨이 부족하고 줄어드는 수술도 못하는 희귀병에 걸렸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안돼 이제 죽을 날만 기다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기도를 하자, 마음속에 성령께서 레마를 주셨습니다. “너는 안죽는다. 재산의 절반을 드려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재산을 바치고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마음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차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얼마 못산다고 했던 그분은 7년이 지난 지금도 더 건강한 모습을 살아있습니다. 잠언 4장 20절로 22절에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기적을 기대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가 믿는다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보고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은 내 땅이 아닌데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바라보고 마음에 내것이라고 믿고 선언하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가나안 땅 동서남북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다 주셨습니다. 바라보고 믿으십시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서 담대하게 행하십시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바라보고 믿고 행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우리가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려면 지혜, 애국심, 기독교 정신 등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나라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지켜 주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믿음이 있어야 이 나라를 잘 다스리고 돌볼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부흥사였던 무디 목사도 “그리스도를 믿어 보라!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현재의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을 다스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믿어서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4. 말로써 마음을 다스려라

꿈과 믿음을 말로써 시인하면 꿈과 믿음이 마음을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이 제일 중요한 것은 말을 통해서 생각하고 말을 통해서 바라보고 말을 통해서 믿고 말을 통해서 행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혀가 그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3장 2절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말씀합니다. 말이 온 몸을 굴레 씌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이라는 자체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모릅니다. 말을 통해서 믿음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됩니다. 제가 어느 교회에 방문을 했는데 담임목사님이 “목사님 창문을 열어 보십시오”라고 해서 창문을 열어보니 봄꽃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웬 꽃이 저렇게 피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목사님이 오신다고해서 제가 시장에 가서 꽃나무를 사가지고 와 심어 놓은 것입니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꽃을 심어놓자 어디선가 나비들이 몰려오더라는 것입니다. 

나비는 사온 것이 아니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는 목사님의 말에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마음속에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꿈과 긍정적인 믿음과 긍정적인 말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놓으면 성령께서 날아오십니다.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쓰레기통을 갖다 놓으면 쥐가 몰려옵니다. 쥐한테 오지 말라고 해도 쓰레기통을 갖다 놓으면 쥐가 오고 벌레들이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꽃을 갖다 놓으면 나비와 벌들이 옵니다. 

마음에 어떠한 분위기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으면 좋은 일이 한없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런데 마음의 분위기를 잘 만드는데 가장 공로를 세우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로마서 10장 8절로 10절에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마음에 믿어도 말을 안하면 구원에 이르지 않습니다. 교회 처음 나온 사람에게 결신기도를 따라하게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말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마음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하나님께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마음으로 아무리 기도해봤자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지 못합니다. 공중 권세잡은 마귀에게 막히고 맙니다. 주님이 이루어 주실 아름다운 꿈을 꾸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과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의 생각이 평강으로 들어차서 기도하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가톨릭대학의 클리프 노타리우스 교수가 부부 문제를 연구한 결과, 백년해로한 부부나 파경을 맞는 부부나 살면서 부부싸움하는 것은 별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혼하는 부부는 말로써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다윗에게 상처를 준 미갈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법궤를 매고 오는데 너무 즐거워서 춤을 추다가 바지가 내려갔는데 그걸 보고 미갈이 말을 통해 다윗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싸울때 절대로 상처 입을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여자가 병원 정신과에 가서 “남편과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상처를 입히고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의사가 “그렇게 하려면 한달동안 남편에게 신혼 때처럼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세요. 한달 지나고 난 후에 이혼하면 그때 상처는 보통 상처가 아닙니다”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날부터 그 여자는 남편에게 옷도 입혀주고 신발도 닦아주고 좋은 음식도 먹여주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다음날부터 일찍 집에 들어오고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내가 먼저 변화하면 상대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말을 잘 사용하면 가정도 행복하고 생활도 행복해 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분위기를 마음에 유지시키며 늘 긍정적인 분위기속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회개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가 마음에 충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살고 감사함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성을 빼앗는 것보다 더 낫다고 말했사오니 우리 환경에 모든 흑암을 물리치고 축복을 가져오기 위해서 먼저 마음이 축복으로 충만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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