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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별 ☆ Star (단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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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Star (단 12:4)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루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았고, 날마다 새벽 별을 바라보았답니다. 그는 평생 60번의 전쟁을 치렀는데 거의 모든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그가 전쟁에서 패한 것은 모스크바전과 워털루 전쟁이었는데 늦게 일어나 새벽 별을 못 본 때였다고 하니, 패전의 이유가 새벽 별이 주는 영감을 얻지 못한 탓이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별을 신비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세계 40여개 국가의 국기에는 별이 있습니다. 미국의 성조기에는 가장 많은 별이 들어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별은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큰 인물을 별이라고 합니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는 사람을 인기 스타라고 합니다. 군대에서 장군이 되면 별을 달았다, 별을 땄다고 합니다. 사단장이 움직이면 별이 떴다고 합니다. 별을 따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떻게 별이 되는가?

  
󰊱 지혜 있는 자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이 말씀은 지혜가 별이 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자산은 지혜입니다. “지혜를 얻는 것은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잠3:14)고 했습니다. 
  
모세는 “지혜의 마음을 얻고 싶다”고 기도했고,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소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심히 많이 주셨습니다(왕상4:29).
  
지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약1:5).  
  
성경은 어리석은 자와 지혜 있는 자를 평가 할 때 믿음 없는 자와 믿는 자로 구분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4:1)
  
마음이 부패한 사람은 별이 될 수 없습니다. 지혜가 열명의 권력자들 보다 더 능력 있게 합니다(전7:19). 
  다윗을 별이 되게 한 것은 지혜입니다. 그는 어디를 가나 지혜롭게 행하였습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두려워 한 것은 그의 지혜 때문입니다(삼상18:15).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시111:10)라고 했습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의 차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요셉은 청소년 시절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해와 달과 별을 보았습니다. 형들에게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아버지와 형들이 듣고 형들은 시기하고 아버지는 꾸짖었습니다. 아버지는 꾸짖으면서도 요셉의 말을 간직했습니다(창37:9-11).
  
꿈쟁이는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게 되고 팔려 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꿈을 해몽해준 일로 인해 바로의 꿈을 해몽해 주면서, 요셉은 바로에게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치리 하게”(창41:33)할 것을 권했는데, 바로는 요셉의 명철과 지혜를 보고 총리가 되게 했습니다. 요셉의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지혜는 이론적인 학문이 아니라 실천적인 지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선한 자와 악한 자 정직한 자와 속이는 자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아는 지식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요구를 아는 것입니다. 지혜는 인간의 사고나 지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얻어집니다. 지혜는 주어진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아는 지식입니다.   
  
별을 꿈꾸던 요셉은 별이 되었습니다. 그의 지혜가 별이 되게 했습니다. 억울하게 옥에 갇혔던 그가 30세에 세마포를 입고 버금수레를 타로 전국 총리를 했습니다(창41:42-43). 


󰊲 돌아오게 한자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옳은 데란 어디입니까? 이세상에 옳은 데도 없고 옳은 사람도 없습니다. 옳은데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돌아오게 한 자가 별과 같이 됩니다. 그 귀하고 그 좋은 일은 쉽게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별 따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데려올 수 있을까? 
먼저 별이 되겠다는 뜻을 정해야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굳은 결심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연약한 사람과 강한 사람, 그리고 위대한 사람과 무의미한 사람의 차이는 뜻을 정하고 사느냐에 달렸습니다. 뜻을 정하고 결심하는 힘이 별을 따게 합니다.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을 정하고 살았습니다. 그는 하루 세 번 기도하기를 계속했습니다. 
  
누구든지 바벨론왕 느브갓네살 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으리라는 금령이 선포된 것을 알면서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 무릎을 끓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단6:10). 
  
옳은 데로 데려올 사람은 지금 그른데 있는 사람입니다. 잘못 된 곳에 있고, 있어서는 안될 곳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대로 있으면 안될 곳이요 희망이 없는 곳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소돔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거기 살고 있는 조카 롯을 위한 중보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롯의 가족을 옳은 데로 끌어냈습니다. 롯의 가족의 손을 잡고 이끌어 내었습니다.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창19:16)  
  
롯은 지금까지 소돔에서 살았습니다. 소돔은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아닙니다. 죄로 인해 유황불에 불탈 도성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 옳은 데로 데려왔습니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 해가 돋았습니다(창19:23). 해 돋는 땅으로 데려왔습니다. 소알로 데려오는 일을 하여 별이 되시기 바랍니다.  

  
󰊳 교회의 사자

계시록 1장 20절에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였습니다. 

사자란 천사나 사역자를 말합니다. 계시록 2장 1절을 보면 주님께서는 오른 손으로 사자를 붙잡고 계십니다. 교회의 사자가 별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손으로 붙잡아 주셔서입니다. 사역자 스스로 별이 아니라 전능한 하나님의 손이 별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른 손으로 아브라함을 붙잡으셨습니다.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과 권능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힐 때 돌이 별이 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고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셨습니다. 지팡이라고 대답하자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셔서 던졌더니 뱀이 되었습니다. 그 꼬리를 잡으라! 잡았더니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손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손으로 붙잡고 하나님은 모세를 붙잡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스타입니다. 그가 별이 된 것은 그가 주님의 손에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사람으로 잡힌바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하나님은 왜 그를 붙잡고 계십니까? 능력을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마귀를 멸하시며 죽기를 무서워하는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고 계십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제철 공사를 착공하고 힘들게 진행되는 현장을 방문하였을 때 박태준 회장과 악수하는 척하면서 손바닥에 쪽지 하나를 전해줬답니다. 몰래 펴보니 “누구든지 박태준을 건드리면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쓰여 있더랍니다. 대통령이 주는 신뢰의 메시지입니다. 포항제철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당시 박태준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사용했던 사무실이었던 롬멜 하우스 Rommel House가 역사관 안에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붙잡아준 박태준씨는 포항 제철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가면서부터 성공이었습니다. 대통령의 손이 그를 붙잡아 준 결과였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의 사역자가 되면 주님이 붙잡아 주십니다. 주님의 손이 붙잡아 주시면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별 모양을 그릴 때 ☆, 오각뿔 모양으로 그립니다. 별 모양은 사람이 두 팔을 벌이고 두 다리를 벌이고 서는 윤곽을 본떠서 만든 인간의 상징입니다. 별은 대 우주이고, 인체는 소우주입니다.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에는 별로 가득합니다. 각 주 마다 별 하나씩 모두 50개의 별이 들어 있습니다. 서양 문화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아시아 사람들은 별을 그릴 때 동그랗게 그렸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별을 보게 하고 별을 그리게 해야합니다. 별은 곧 인간입니다. 나의 별을 그려야 합니다. 영원토록 빛나는 별,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우리 모두의 별을 그리고 나를 별로 만들어야 합니다.  
  
별이 되려면, 지혜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데려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붙잡아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별, 천국의 스타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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