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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감사절] 하나님께 감사하라 (롬 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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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하라 (롬 6:16-18)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 6:16)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지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었는데,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어 구원을 받았으니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울 사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살후 2:13-14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과 인내로 성장하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함에 감사합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대교회와 성도들은 잘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해 감사하였습니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는 모습을 보며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살후 1:3-4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고전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롬 1: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살다 많은 환난과 핍박, 고통과 괴로움을 받은 사도입니다. 그런데 그의 편지에서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누가 감사하며,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 감사하는 자들은 어떤 모습으로 감사하며 살까? 또 그들이 받는 축복은 어떤 것일까?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축복된 성도입니다.

1. 누가 감사하며 살겠습니까? 구원 받은 성도는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구원 받은 성도는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 가운데 사는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Hultman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해처럼 높은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 못 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피난처」라는 책을 써서 유명한 화란의 코리덴붐 여사가 독일의 포로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 수용소에서 고문도, 추위도, 굶주림 도, 모두 견디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벼룩이었습니다. 수용소 감방에 벼룩이 어찌나 많은지 참으로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감방에 함께 있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를 하면서 참고 견디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의 성경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감방에서 그것도 벼룩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어떻게 무엇을 감사할 것인가?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을 감시하는 감시병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감사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감시병들이 하는 이야기가 저 방에는 벼룩이 어찌 많은지 근처에만 가도 벼룩이 옮아서 갈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감시하는 병사들이 가까이 오지를 못하니까 감방에서도 성경을 읽을 수가 있고 기도를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네이버에서 퍼옴)


2.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것인가?

살전 3: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시 116:12-13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택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그 은혜에 대해 감사해야 할까?

마음을 다하여,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들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나가는 성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들입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롬 1:21-25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감사치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 우상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내버려 두십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후 4: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3.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축복?

(1) 모든 은혜에 은혜를 더하신다.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을 찬송하게 합니다.

시 30:11-12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치(침묵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3) 하나님이 나의 든든한 반석과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시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현대인의성경]시 62:7 나의 구원과 명예가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그는 나의 든든한 반석과 피난처이시다. 

시 79:9-13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주의 종들의 피 흘림 당한 보수를 우리 목전에 열방 중에 알리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배나 갚으소서 13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결       론 : 

“난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다. 지금 나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생을 즐기고 있다. 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닉 부이치치의 허그 중에서)  

물질의 축복만이 축복이 아닙니다. 물질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믿음의 성도들의 감사는 구원 받은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는 범사에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날마다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환경과 여건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 6:20-28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기 위한 모함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우리의 감사는 상황을 바꾸어 놓습니다. 절망에서 환희로, 앞이 보이지 않는 삶에서  형통의 삶으로 바뀌어 집니다. 사자 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믿음의 성도들에게는 필수입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잘 두시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가장 축복된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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