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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중요한 농사 (시 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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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농사 (시 127:1-5) 
 
<시편127:1-5> 미국에 알튼 링크 레터라는 사람은 미국에서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분입니다. 각 분야별로 박사 학위가 열 개나 됩니다. 그는 미국 정부의 고문으로 디즈니랜드의 모든 설계를 계획한 분입니다. 대통령도 그를 존귀하게 여겼고, 모든 사람들이 그를 칭송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서서히 그는 어릴 때부터 믿던 예수님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가 사랑하는 14세 된 딸이 가출하며 이런 편지를 남겼습니다.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살게요." 그리고 며칠 후에 딸의 자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딸의 시체를 안고 통곡했습니다. 그는 딸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을 떠났더니 딸도 자기 곁을 떠났다고 여긴 것입니다. 

결국 그는 교회로 돌아왔고, 그 후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상처를 극복하고 전보다 더 기쁘고 보람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주 신앙 간증집회를 다녔는데 그때마다 네 가지 성공 비결을 말합니다. 그 네 가지 성공비결이란 겸손, 인내, 용기, 하나님의 인도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자녀가 잘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제; 숙제)이라고 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세상에 제일 중요한 사업은 무엇일까요? (자식농사) 선배목사님들 말씀이 아무리 목회를 잘했어도 자식농사 실패하면 말년이 외롭다! 여기 “기업”이라는 말씀은 우리가 자식을 교육하고 양육해야 하는 나의 과제(숙제)와 같은 의미입니다. 숙제는 때론 밤잠못자도록 힘 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는 말씀 앞에 우리가 명심해야 될 것은 자식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녀는 오직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해야 합니다.

나의 자녀에게도 죄성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은 무한히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그 역시 죄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어야 합니다.

유태인의 쉐마 교육을 소개합니다. 쉐마 교육은 말씀을 듣게하는 교육입니다. 신명기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말은 말씀 중심적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말씀 중심적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말씀 중심적으로 살려고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바로 미래의 축복의 씨앗이 됩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이자 최대의 선물"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이 선물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농사가 자식이라면, 가장 좋은 것을 주어야 합니다.

알고 보면 부모가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가 수술대에 올라설 때에 부모 된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 아이가 입시장에 들어갈 때 부모 된 우리가 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도대체 무엇입니까? 
- 아이가 훈련소 문으로 들어설 때에 엄마 가라고 손을 젓는 아이에게 그 아이를 위하여 여러분들이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 그토록 소중하지만 이 아이들을 언젠가는 이 땅에 남겨두고 내가 세상을 떠나야 할 때 그때 여러분들이 자녀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국의 한 아버지가 열 살 된 아들을 두고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생애 가운데 이 아이를 축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기도하는 가운데에 여러 편의 비디오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이럴 때에 아이에게 이 비디오를 주십시오. 이 아이가 장가를 갈 때에 이 비 디오를 그에게 주십시오. 이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을 때에 세상의 무 슨 유혹으로 빨려들려고 할 때 비뚤어진 마음이 그에게 일어날 때마다 비디오가 배달되도록 준비해 두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장가를 갈 전날이면 이 비디오를 아이에게 전달해 주십시오. 그 속 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얘야 내가 너를 지켜주 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너를 지켜 줄 거야. 나는 네 곁에서 너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사랑 많은 세상에 그 어떤 아버지보다 더 능력 많고 풍성하신 그분의 손길이 너와 함께 동행 해 주실 거야. 말씀을 믿고 승하길 바란다." 그 이후 이 아이는 위기가 올 때마다 그 비디오를 보면서 승리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 자녀를 맡기고 하나님이 키우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키우는 것 보다 훨씬 더 훌륭하게 자랄 것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만사를 변화시켜줍니다. 이제 돌아오는 토요일 23일부터 3일간, “익투스”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합니다. 자녀들을 모두 교회로 보내세요. 생명의 말씀으로 영혼을 살려드립니다. 이웃의 아이들도 보내주십시오.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세워놓겠습니다.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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