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심령에 터치((Touch) 하십시오 (욥 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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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에 TOUCH 하십시오 (욥 32:8-9)
오늘 이 시대는 상실의 시대, 실종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가족도 집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중 10만여 명이 해마다 가출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노인까지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문제 속에서 정신적으로 길을 잃고 방황하며, 깊은 고통과 외로움과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 영적 터치를 해야합니다. 교회를 찾고,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많은 사람이 죽음의 길로,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이성과 지성을 가진 젊은이들이 죽음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길, 멸망의 길에서 나와 우리 이웃과 민족을 건져내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길을 잃어버린 채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적 터치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기의 길을 알지못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제아무리 잘나가는 사람일지라도 내일도 잘나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길은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만 믿을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보장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벨을 눌러야 합니다
어떤 위험이나 환난에서도 영적인 터치만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100% 절망적인 상황, 무인고도라도 좋습니다. 교회에 나가 주님을 찾으면, 주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어둠은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위기에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승리의 기적, 사는 기적, 축복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위기 때마다, 절망의 때마다 찾아오셔서 도와주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늘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사람의 심령에는 영적 비상구, 영적 비상벨이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직통하는 핫라인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버튼만 누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주여!”라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십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세요! 은혜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영적 터치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스위치를 올릴 때 의롭다고, 능력이 있다고 불이 켜집니까? 터치만 하면 불은 켜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누구든지 살려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 심령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거룩한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보시고 우리를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아모스 5장 4-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권력도 배경도 찾지 말고 하나님만을 찾으라는 말씀이십니다.
사람의 속에는 소중한 영이 있습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녀에게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라.”고 해야 합니다. 아들을 군대에 보낼 때에도, 자녀를 결혼시킬 때에도 “하나님을 찾으라.”고 해야 합니다. 심령의 문을 두드리고 영적 벨을 누르면 분명히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 덴마크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국가 경제가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덴마크 국민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고, 어두운 사회 분위기 속에 알코올 중독자는 날로 늘어났습니다. 덴마크는 길이 없었습니다. 이때 그룬트비(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1783~1872)라는 젊은 목사 한 분이 나와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자.”라는 ‘3애(三愛) 운동’과 함께 성경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영적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빠져있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살려 주십니다. 덴마크는 온 국민이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전쟁에서도 이기고 나라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멋모르고 흥청거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한결같이 잘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도 없고, 석유 한 방울도 나지 않습니다. 양식도 100% 자족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금 온 세계가 어렵습니다. 스페인은 청년실업률이 44%, 그리스는 42%,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31%, 이태리는 29%입니다. 우리에게도 언제 이런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1929년, 미국은 경제 대공황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의 그룬트비인 루스벨트 대통령(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년~1945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영적 운동, 기도운동을 일으켜 경제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17시간 동안 릴레이 기도를 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 네 번이나 당선되어 12년간 재임했으며, 위대한 대통령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강해야 합니다
병이 들었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정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가 있습니까? 회개하고 주님께로 나아가면 가정도 회복되고, 나라도 회복됩니다. 모두 회복됩니다. 아무리 큰 문제일지라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잠언 18장 14절에 보면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강해야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심령이 병들었기 때문에 온갖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심령이 강해야 나를 이기고, 사건을 이기고, 문제를 이깁니다. 가난도, 사고도, 불행도 이깁니다. 심령이 병들어 있으면 온갖 질병과 우울증이 찾아오고 불평불만이 찾아옵니다. 성도는 심령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려고, 성령을 받으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고 영적인 일에 늘 터치하면 아무리 큰 문제라도 그 영적인 터치가 해결하게 되어 있고, 수습하게 되어 있고, 길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이미 앗수르 왕이 북쪽 이스라엘을 점령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남쪽 유다에도 앗수르가 쳐들어와서 조공을 바치라고 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과 성전 곳간에 있는 은을 앗수르 왕에게 다 주었고, 성전 문의 금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앗수르 왕에게 모두 주었습니다. 후에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앗수르왕 산헤립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고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앗수르를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을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편들어 주시면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경제를 회복하셔서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게 하시고, 정치를 안정되게 하여 온 세계 열방이 히스기야 왕을 존경하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자신도 살고, 나라도 살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룬트비와 같이, 루즈벨트와 같이, 히스기야 왕과 같이, 다윗 왕과 같이, 사무엘과 같이 영적 터치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회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대를 믿으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언제 어떤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영적 부흥을 끊임없이지속시켜 나가기 바랍니다. 우리는 참 어렵고 외로운 민족입니다. 북한은 같은 민족인데도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도 사방에서 우리를 욱여싸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영적 터치를 외면하면 누가 우리를 돕겠습니까?
시편 107편 28-29절에 보면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영토에 인구는 많고 수출에 의존하며, 안팎으로 도전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향한 심령의 터치만 잘하면 이 민족을 끝까지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교만하면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위기가 옵니다. 오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모든 위기도 영적 터치를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접근해야 승리할 수 있고, 축복이 되고 기적이 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건지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라는 분명한 믿음으로 늘승리하는 성도, 축복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이 민족을 살려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그 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숭배와 퇴폐문화, 음란문화, 도박문화에 빠져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을 건져 주시고, 우리의 앞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온 교회가 기도하여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영적터치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삼환 목사)
오늘 이 시대는 상실의 시대, 실종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가족도 집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중 10만여 명이 해마다 가출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노인까지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문제 속에서 정신적으로 길을 잃고 방황하며, 깊은 고통과 외로움과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 영적 터치를 해야합니다. 교회를 찾고,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많은 사람이 죽음의 길로,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이성과 지성을 가진 젊은이들이 죽음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길, 멸망의 길에서 나와 우리 이웃과 민족을 건져내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길을 잃어버린 채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적 터치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기의 길을 알지못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제아무리 잘나가는 사람일지라도 내일도 잘나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길은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만 믿을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보장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벨을 눌러야 합니다
어떤 위험이나 환난에서도 영적인 터치만 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100% 절망적인 상황, 무인고도라도 좋습니다. 교회에 나가 주님을 찾으면, 주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어둠은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위기에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승리의 기적, 사는 기적, 축복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위기 때마다, 절망의 때마다 찾아오셔서 도와주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늘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사람의 심령에는 영적 비상구, 영적 비상벨이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직통하는 핫라인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버튼만 누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주여!”라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십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세요! 은혜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영적 터치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스위치를 올릴 때 의롭다고, 능력이 있다고 불이 켜집니까? 터치만 하면 불은 켜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누구든지 살려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 심령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거룩한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보시고 우리를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아모스 5장 4-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권력도 배경도 찾지 말고 하나님만을 찾으라는 말씀이십니다.
사람의 속에는 소중한 영이 있습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녀에게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라.”고 해야 합니다. 아들을 군대에 보낼 때에도, 자녀를 결혼시킬 때에도 “하나님을 찾으라.”고 해야 합니다. 심령의 문을 두드리고 영적 벨을 누르면 분명히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 덴마크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국가 경제가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덴마크 국민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고, 어두운 사회 분위기 속에 알코올 중독자는 날로 늘어났습니다. 덴마크는 길이 없었습니다. 이때 그룬트비(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1783~1872)라는 젊은 목사 한 분이 나와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자.”라는 ‘3애(三愛) 운동’과 함께 성경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영적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빠져있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살려 주십니다. 덴마크는 온 국민이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전쟁에서도 이기고 나라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멋모르고 흥청거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한결같이 잘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도 없고, 석유 한 방울도 나지 않습니다. 양식도 100% 자족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금 온 세계가 어렵습니다. 스페인은 청년실업률이 44%, 그리스는 42%,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31%, 이태리는 29%입니다. 우리에게도 언제 이런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1929년, 미국은 경제 대공황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의 그룬트비인 루스벨트 대통령(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년~1945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영적 운동, 기도운동을 일으켜 경제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17시간 동안 릴레이 기도를 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 네 번이나 당선되어 12년간 재임했으며, 위대한 대통령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강해야 합니다
병이 들었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정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가 있습니까? 회개하고 주님께로 나아가면 가정도 회복되고, 나라도 회복됩니다. 모두 회복됩니다. 아무리 큰 문제일지라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잠언 18장 14절에 보면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강해야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심령이 병들었기 때문에 온갖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심령이 강해야 나를 이기고, 사건을 이기고, 문제를 이깁니다. 가난도, 사고도, 불행도 이깁니다. 심령이 병들어 있으면 온갖 질병과 우울증이 찾아오고 불평불만이 찾아옵니다. 성도는 심령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려고, 성령을 받으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고 영적인 일에 늘 터치하면 아무리 큰 문제라도 그 영적인 터치가 해결하게 되어 있고, 수습하게 되어 있고, 길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이미 앗수르 왕이 북쪽 이스라엘을 점령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남쪽 유다에도 앗수르가 쳐들어와서 조공을 바치라고 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과 성전 곳간에 있는 은을 앗수르 왕에게 다 주었고, 성전 문의 금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앗수르 왕에게 모두 주었습니다. 후에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앗수르왕 산헤립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놓고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앗수르를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을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편들어 주시면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경제를 회복하셔서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게 하시고, 정치를 안정되게 하여 온 세계 열방이 히스기야 왕을 존경하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자신도 살고, 나라도 살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룬트비와 같이, 루즈벨트와 같이, 히스기야 왕과 같이, 다윗 왕과 같이, 사무엘과 같이 영적 터치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회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대를 믿으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언제 어떤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영적 부흥을 끊임없이지속시켜 나가기 바랍니다. 우리는 참 어렵고 외로운 민족입니다. 북한은 같은 민족인데도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도 사방에서 우리를 욱여싸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영적 터치를 외면하면 누가 우리를 돕겠습니까?
시편 107편 28-29절에 보면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영토에 인구는 많고 수출에 의존하며, 안팎으로 도전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향한 심령의 터치만 잘하면 이 민족을 끝까지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교만하면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위기가 옵니다. 오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모든 위기도 영적 터치를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접근해야 승리할 수 있고, 축복이 되고 기적이 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건지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라는 분명한 믿음으로 늘승리하는 성도, 축복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이 민족을 살려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그 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온갖 우상숭배와 퇴폐문화, 음란문화, 도박문화에 빠져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을 건져 주시고, 우리의 앞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온 교회가 기도하여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영적터치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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