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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가주 사랑의 교회 전병욱목사 초청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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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부흥집회 (전병욱 목사의 핵심 메시지)  

강점따라 산다는 것은 자신의 은사를 개발, 그 은사대로 산다는 것!


"미국에서 살아야 할 사람은 두 부류다. 하나는 미국 주류사회에 과감히 뛰어들어 주도적으로 살아갈 사람, 또 하나는 한국에서 나가줘야 할 사람이다. 동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미국에서 살 이유가 없는 이들도 많았다. 영주권 따고 시민권 따는 걸 목적으로 세월을 그저 허비할 수 없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문을 통해 공개되는 4,50대층의 낙오된 모습만으로 한국을 함부로 판단하고 만만히 봐선 안 된다.수많은 젊은이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 우리 민족의 강점을 알고 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강점을 가지고 집중하면 10년 안에 미국도 따라잡을 잠재력을 가진 강한 민족이 한국이다."

"자신을 분석하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헤아려보라. 자신의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리고 핑계하면 소망이 없다. 약점 갖고 시비거는 것은 강점을 가지고 경쟁할 능력이 안 되니까 그러는 것이다. 네가티브 전략을 갖고 뛰지 말고 긍정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신을 분석한 토대 위에서 도전해 나아가라."

"꿈에 대한 대가를 치르라는 말은 사실 기성세대 버전으로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라는 것인데, 단지 용어를 젊은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그들의 용어로 바꿔준 것뿐이다. 강점대로 살라는 말 역시 자신의 은사를 개발해서 그 은사대로 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강점이란 말 자체가 성경에 나오진 않는다 해도 그 뜻은 분명히 성경에 나오는 것이다."

"어떤 게 자신의 강점인가? 첫째는, 어떤 일 할 때 그것이 자신에게 즐거우면 그 일이 자기의 강점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설교 준비를 아무리 오랜 시간을 들여 하더라도 싫지가 않고 늘 즐겁다. 설교하는 일이 내 은사요 강점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자신도 즐겁고 주위 사람들도 즐거워야 강점을 살리는 일이다. 자신은 프리마돈나라고 생각하고 노래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듣고 괴로워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강점이 아니다. 셋째는, 그 일을 통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런 강점을 가지고 뛰면 강해진다. 남이 되려 하지 말고 제 자신이 되려고 하라.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라."

"나는 팔씨름해서 져본 적이 한번도 없다. 왜냐하면 한번도 팔씨름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팔씨름을 못하기 때문에 난 처음부터 달려들지를 않는다. 못하는 걸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합심기도에 대한 책인 줄 알고 합기도 책을 잘못 샀다가 어쩔 수 없이 비행기 안에서 읽어본 적이 있는데, 거기 보니 무술도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집중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더라."

"중국상술과 병법에 대한 책을 요즘 2,30권 정도 보면서 연구하고 있다. 전세계 상권을 쥐고 있는 민족은 유대인과 중국인인데, 이들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지 말고 '연구'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국병법에 보니까 '상대를 교만하게 만들어라. 그때가 상대가 제일 약할 때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힘이 있는데도 겸손한 자와는 아예 싸우지 말라고 했다. 반드시 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기더라도 팔이 부러지든지 크게 다치든지 하는 난장판이 벌어진 후에야 겨우 이긴다. 평안할 때, 승승장구할 때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 영향력을 주실 때 더 바닥을 벅벅 기어야 한다. 더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고린도후서에서 사도 바울은 엄청난 천국의 환상을 보고 왔다고 말한 후 곧바로 자신의 약함을 이야기한다. 성공한 뒤에는 스스로 죽든지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기독교는 성공철학이나 번영철학과는 거리가 멀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육체의 가시를 거두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 약할 때 잘 쓰임받으면 무한히 약해지기를 구하라. 더 강해지게 해달라고 구하지 말라."

"나는 신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변화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목사안수를 받을 때도, 담임목사로 부임했을 때도 변화되지 않았다. 너무나 실망스럽고 괴로웠다. 그런데 그 약함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이 내 약점을 들추는데 그건 사실 약과다. 나는 드러난 것보다 더 많은 약점을 지금도 가지고 산다. 다만 제11계명 곧 '들키지 말라'는 계명을 잘 지키고 있을 뿐이다. 많이 변화되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연약한 사역자인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계속 일하신다. 완벽하게 만들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점 가진 그대로 사용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이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도 가르쳐주셨다. 내 컨디션이 나쁠 때 오히려 더 큰 역사가 일어나는 것도 여러번 경험했다. 약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더 잘 살려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이 되자."

"일전에 청년들에게 나에 대해 물어본 결과 첫째, 주도적인 사람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둘째, 자신감있는 사역을 하는 사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두 가지 특징은 모두 나의 약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게는 외적인 매력이 도무지 없다. 중고생 시절 내 방에는 거울을 놔두지 않았다. 들여다보면 '이게 웬 슈렉인가' 하는 절망감만 더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는 아무리 눈을 크게 뜨려 해도 이 이상 안 떠진다. 대학 시절에는 미팅도 정말 단 한번도 안 나갔다. 여자에게 선택받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로 했다. 그 방법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스스로 선택해서 돕고 섬기면서 사는 것이다. 돈 없는 학생들을 나 스스로 찍어서 도와줬더니 사람들이 나를 주목했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는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내가 맘에 둔 일부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렇게 섬기고 나눠주고 도와주니까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몰려들었다. 여러 사람들이 '전 목사는 하나님께 은사를 많이 받아서 오만해졌다'느니,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해서 교만해졌다'느니 하는데, 내 인생을 잘 몰라서 오해한 것이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 약점을 하나님께 맡기고 쓰임받기를 구했더니 그 약점을 오히려 특이한 성격으로 만들어주셨고, 사람들에게 영적 유익을 끼치는 사람으로 사용해주셨다."

마귀는 우리에게 서구세계의 헤겔식 변증법과 같은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케 한다. 수직적인 하나님과 사람 간의 올바른 관계에 대한 기준인 '의'를 사람과의 관계에 적용하여 생산성없는 비판을 일삼게 하는가 하면, 수평적인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기준인 '사랑'을 하나님과의 관계에 적용하여 방종을 일삼게 한다. 변증법이 무엇인가? 역사에 한 방향이 있으면 그것을 반대하는 안티(anti)가 맞섬으로 결국 발전에 이르는 바른 길을 찾아가게 된다는 정(正), 반(反), 합(合)의 논리다. 싸우고 섞일수록 좋은 게 나온다는 이런 식의 갈등이론, 잡종이론은 성경적인 기준이 아니다. 성경은 화합과 회개의 논리,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순수성 회복의 논리다. 교회의 순수성을 지킨답시고 안티를 자처하며 싸우지 말라. 교회는 논쟁하는 곳이 아니다. 끝까지 사랑으로 품어주고 덮어주고 기다려주는 곳, 각자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자라가도록 훈련받고 격려받는 곳이다. 성경의 기준을 굳게 붙들고 세상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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