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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국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에 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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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에스더 4:12-14)

-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북한의 김정일은 남한을 다 공산화된 것으로 간주하고 굶주리는 주민들에게 조금만 더 참으면 남한의 모든 양식과 재산이 다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니 조금만 더 참으라고 말합니다. 남한의 현역군인인 대령, 중령, 소령으로부터 시작하여 70여 명이 북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에게 목숨 바쳐 충성하겠다고 맹세한 일이 얼마 전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민노당, 민주당의 대선 주자는 말할 것도 없고 한나라당의 최고 지지율을 갖고 있는 대통령 후보까지도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고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북경에서 보내온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에 가서 2박 3일 동안 무엇을 하고 무슨 대화를 하고 왔기에 비판의 소리는 하나 없이 김정일을 칭찬하는 것입니까? 

김정일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무장한 특수부대를 청와대로 보내었던 자이고 전두환 대통령과 정부요인들을 암살하려고 버마 아웅산 폭탄 테러를 감행한 사람이 아닙니까? 또한, KAL기를 폭파하여 무죄한 사람들을 150여 명 이상을 죽이려고 김현희를 파견했던 자가 아닙니까? 또한, 신상옥, 최은희 부부를 납치했던 사람이 아닙니까? 김정일은 휴전 협정을 이만 몇천 번을 어겼고 최근에는 천안함을 폭침 시키고 연평도를 무차별 폭격을 가한 사람인데, 약속을 잘 지킨 사람이라고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적화통일은 불을 보듯 뻔한 것 아닙니까? 민주당, 민노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더 위험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보수정당이라고 해서 밀어주었는데 6.15 선언을 반대하는 사람은 두 사람(정몽준, 심재철 의원)밖에 없고(공식으로 표명) 좌파 정권을 종식시키고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공산당을 처벌하고 강경 대북 정책을 펴 달라고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는데 취임식부터 실용주의(pragmatism)를 표방하며 우파와 좌파도 다 좋다고 하여 국민을 실망시켰고 중도좌파로 기울어지고 있으니 대통령에 대한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좌파 정권 때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김정일이 큰소리칠만합니다. 더욱이 아태문제 연구소 상임이사의 말에 의하면 50년 동안 남침 땅굴을 파 온 것이 서울을 지나 수원, 부산까지 내려와 있고 남침 특수부대요원 20만 명이 남한 군복 30만 벌과 민간인복을 준비하고 명령만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주요 군부대와 방송국들을 일시에 점령 중요한 정부기관을 점령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일성, 김정일은 핵무기보다 남침 땅굴을 더 믿고 있다고 합니다.

1. 차기에는 반공사상과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정당과 국회의원,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북한 노동당의 2중대는 민노당이고 민노당의 2중대는 민주당이고 민주당의 2중대는 한나라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차기에는 반공 사상이 투철한 당을 만들고 지지해야 되고 반공사상이 반공사상이 투철한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하고 무엇보다 반공사상, 국가관이 투철하고 용기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합니다. 만일 공산화가 된다면 ① 북한과 같이 남한의 교회들은 다 파괴되고 목사와 참된 신앙의 사람들은 다 학살당하고 맙니다. 

② 많은 군경출신의 애국자들을 비롯하여 정치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처럼 다 학살당하고 맙니다. 김정일은 남북한 합쳐서 5천만 명이면 된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1,000만 명은 해외로 도망하게 만들고 1,000만 명은 죽여 버리고 만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공산당이 집권한 다음에 200만 명이 죽임을 당한 것은 영화 킬링 필드(Killing Field)에서 증명되었고 월남이 공산화된 다음에 300만 명이 잡혀갔는데 명분은 사상재교육에 있으나 살아 나온 사람은 거의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공산주의는 영혼의 존재도 정신의 가치도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짐승 죽이듯 합니다. 모택동(毛澤東)은 3,800만과 추가로 300만 명 그리고 기타 합해서 6,400만 명을 죽였다는 것은 다큐멘터리에서 증언된 사실입니다. 구소련의 스탈린은 4,500만 명을 총살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사탄의 사상이므로 “살인”을 일삼고(요8:44) “욕심쟁이”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대로 평등하게 잘 살게 한다는 핑계로 남의 재산을 강탈하는 강도입니다. 또 사탄은 “거짓말쟁이”(요8:44)라고 하신 말씀대로 공산주의자, 종북주의자들은 거짓말을 지어내고 거짓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므로 사실적인 역사를 왜곡하고 거짓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공산치하에서 사는 것보다 아프리카 흑인들의 노예로 사는 것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차기에는 친공, 즉 종북(從北)주의자들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뽑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③ 공산화 통일이 되면 북한과 같이 거지의 나라가 되어 영양실조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10여 년 전 북한에서 굶어 죽은 사람이 300만 명이라고 하지만 최근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최소한 500만 명이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노동자 합숙소에서 한 노동자가 동료를 죽여서 잡아먹고 나 머지는 양고기 시장에 팔려다가 잡혔다.”라는기사가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2. 친미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야 합니다.

종북(從北)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반미(反美)사상을 가진 사람들이고 국부 이승만을 증오합니다. 왜냐하면, 6·25 전쟁 때, 거의 부산까지 밀고 내려가 적화통일을 눈앞에 다가왔을 때, 미군이 들어와 인민군과 중공군을 격퇴했고, 그들을 불러들인 사람이 이승만 박사이기 때문입니다. 종북, 반미, 좌파들은 그들에게 감사하기는커녕 미국을 주적(主敵)으로 생각하고 국부(國父) 이승만을 철천지원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친미가 반공이고 반미가 친공인 것입니다. 

① 트루먼 대통령은 1950년 6월 25일에 북한 공산군이 남침했다는 전화를 받고 단 10초 동안에 “그 개자식들(son of bitch)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내야 한다.”라고 외치며 미군과 UN군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중공군이 내려와 전세가 불리할 때 맥아더 장군과 매튜 애치슨 국무장관이 한국을 포기하자고 할 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트루먼은 “우리는 한국에 머물 것이고 싸울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도와주면 좋습니다. 도와주지 않아도 우리는 어떻게든 싸울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을 버리면 한국인들은 모두 살해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편에 서서 용감히 싸웠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해서 친구를 버리지 않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애틀리 총리가 중국시장을 놓치기 싫어서 한국을 포기하라고 권면 할 때도 트루먼은 “우리는 한국에 머물 것이고 싸울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을 버리면 한국인들은 모두 살해됩니다. … 우리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해서 친구를 버리지 않습니다.”하고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의 정직하고 우직한 심성 때문에 한국이 살아남을 수가 있었습니다.

② 맥아더 장군은 서해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하고, 군함이 바닥에 걸리면 참패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작전이지만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적의 허리를 끊었기 때문에 결국 공산군을 몰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③ 밴 프리트 장군은 그의 아들이 북한으로 출격했다가 실종된 아들(공군 조종사)을 찾으려고 수색작업하는 것을 보고 담담한 표정으로 중지시켰습니다. 

④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Walker) 장군은 의정부 미군 부대를 방문하러 빙판길을 달려가는데 뒤에서 오는 군인 트럭 운전사가 얼음판을 과속으로 달리다가 앞에서 가는 워커 중장의 지프(jeep)를 들이받아 워커 장군은 사망했고(Walker Hill 호텔), 운전병을 이승만 대통령이 사형을 명령했으나 미국의 고문과 짐 하우스만 대위가 극구 말려서 3년 
징역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⑤ 리치웨이 중장은 중공군이 참전하여 수원까지 내려왔을 때 대반격 작전을 펴서 오늘의 휴전선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한국 출전을 통보받자마자 준비된 점검목록에 따라 짐을 꾸리고 유언장을 작성하여 유산분배를 결정하고 전선으로 가져갈 사진을 처자식들과 함께 찍고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⑥ 한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사랑한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ow) 대위, 그는 1922년 선교사 윌리엄 얼 쇼와 어머니 애들인 쇼 여사 사이에서 평양에서 출생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하버드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2차 세계대전 때 군 복무를 다 마치고 해군장교로 다시 입대하여 한국전에 참전하려고 할 때, 그 부모님이 극구 말려서 망설이던 중에 요한복음 15장 13절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을 읽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지금 한국이 전쟁으로 고통당하고 있는데 만일 내가 그들을 돕지 못하고 전쟁이 끝난 다음에 선교사로 간다면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하고 해군 대위로 입대하여 맥아더 장군의 통역장교로 인천 상륙작전을 도왔고 서울 수복작전 전투 중 1950년 9월 22일 29세의 꽃다운 청춘에 아내와 아들을 두고 전사하였습니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사람입니다.

⑦ 카터 대통령이 주한 미군을 철수한다고 할 때에 주한 미군 총사령관 베시(Vassy)장군과 싱글러브(Singlove)소장은 강력히 반대하면서 미국 TV에 나가서 70분(원래는 15분)이나 반대해서 미군 철수 계획이 취소되었으나 두 장군은더 진급을 하지 못하고 옷을 벗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6·25전쟁으로 54,660명이 전사했고 약 20만 명이 피 흘리고 부상당하여 지금 미국 원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가고 있습니다. 전사자 54,600명 중 거의가 미국 청년입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모르고 공산주의에 물든 종북 좌파들은 미국을 주적이라고 하며 반미 운동을 계속하고 있으
니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은 우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휴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바꿔놓고 이제 우리는 싸우지 않을 것이니 미군은 물러가라고 외치다가 미군 철수 즉시 남침을 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다행히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연합사를 2015년까지 연장했지만, 그 후는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남침 땅굴이 휴전선을 넘어 부산까지 내려와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증원군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남한 전역을 점령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용산 기지에 주둔한 미군 7,000명 중 약 1,000명과 그 가족이 머물 수 있도록 81만 평의 30%인 28만 평의 땅만 제공해 달라고 하는데 17만 평만 주겠다고 해서 11만 평 때문에 한미 연합사와 나아가 사령부가 서울을 떠나야 한다고 하니 종북 좌파들의 세력이 그렇게 막강한가 통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용산 기지 땅을 서울 시민의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데, 안보가 위태로운데 미군이 수도권에 주둔하는 것과 평택, 오산에 주둔하는 것은 안보 상태가 달라집니다. 차기에는 반공 친미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 국회에도 들어가고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반공 보수당이 창당되어야지 좌편향 된 한나라당 가지고는 안 됩니다.

3. 성도들의 믿음과 목숨을 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① 말세에 선교의 사명을 맡기신 영적 사명을 받은 영적 선민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와 영혼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교의 사명을 가진 나라는 버리지 않습니다. 이사야 48장 9~10절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하였습니다. 한국은 5천 년 역사상 외적의 침략을 많이 받았고 일본에게 땅과 나라와 말까지 빼앗기고 온갖 고통과 핍박을 받았고 황제가 독살을 당하고 황후가 수치스럽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또 6·25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온 나라가 잿더미가 되었고 공산군에 쫓겨 부산까지 내려갔으나 하나님의 기적으로 다시 국토를 회복하고 세계에서 13번째 경제 대국이 되었고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미국 영국 프랑스 같은 큰 나라를 택하여 쓰시지 않습니다. 선민 이스라엘도 우리나라 충청남북도만큼 작은 나라이지만 선민으로 택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도 비록 작은 나리이지만 믿음과 영성이 뛰어난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② 핵무기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에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하였고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일어나지도 않고 승리할 수도 없습니다. 

이사야 54장 16~17절에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는즉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핵무기나 대량살상 무기를 아무리 만들어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무기를 만든 사람도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6자회담을 백번 해도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북한의 생명줄이 거기에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결코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③ 목숨을 건 기도가 있어야 구원하십니다.

바사 나라의 온 유대 민족이 하루아침에 멸절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에스더 4장 13~14절에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할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구원해주셨습니다.

에스겔 22장 30절에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구원하십니다. 할렐루야!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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