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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의지하는 것은? (사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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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지하는 것은? (사 3:1-15)

오늘은 이사야3:1-15절의 말씀 가운데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제하여 버리신다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과연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살고 있었는지 그 결과 어떻게 되고, 그러면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야 되는지? 

그러면 어떤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의 결과는 어떤지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고 성령을 통하여 은혜 받기를 소원 합니다.

먼저 의뢰와 의지가 가지고 있는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의뢰는 컨피던스(Confidence)라는 단어로 믿다, 확신하다, 확신과 안전의 대상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의뢰라는 단어의 의미를 지주 또는 버팀목으로 사용하여 받치다, 머물다, 지속하다, 공급하다라는 의미로 사용 되었습니다.

의지는 스테이 또는 트루스트(Stay,Trust)라는 단어로 의뢰와 같이 믿다, 확신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의뢰와 의지를 하는데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확신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신뢰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언어로 바꾸어 말하자면 믿음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신뢰하게 하는데 여러 가지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방법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오십 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먼저 양식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므로 자신들을 의뢰하고 의지하게 만듭니다.

의뢰하는 모든 양식

먼저 곧 의뢰하는 모든 양식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사흘을 굶으면 도적질을 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몇 년 전 북한의 실상을 방영되었는데 어린아이들이 길에 떨어진 국수가닥을 주어먹는 것이 방송되었습니다. 인도나 아프카니스탄에서는 8-13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몸을 파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먹을 것을 준다고 하며 자신을 의뢰하거나 의지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말을 따를 것입니다.

양식을 공급하여 주며 자신을 따르라고 한 사람들이 과연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있겠습니까?
다음은 금권과 생활환경을 가지고 자신들을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 의뢰하는 모든 물

얼마 전 아메리카 깽스터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자신의 권력과 부를 의하여 블루 매직이라는 이름으로 마약을 싸게 유통 시키므로 도시와 사람들을 황폐화 시키고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경찰과 커넥션을 맺고 있는 사람이 한 경찰관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고 결국은 그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경찰들까지 검거한 실제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먹을 것으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자신을 의지하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들을 더욱 얽매기 위하여 금권과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사용하게 합니다.

2년 전 사우스 다코다라는 곳으로 인디언 단기 선교를 다녀오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부에서 인디언구역을 정해놓고 그곳에서 생활하도록 하였고 정부에서는 그들이 원하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사업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였지만 그들 스스로가 외부와의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 생활의 대부분은 술과 마약에 절어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살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그곳에서는 마약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자신들을 의뢰하고 의지하게 하려는 것은 권력입니다.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오십 부장과 사람을 무기력하게 한 다음에는 권력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의뢰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려는 것이 권력입니다.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권력이 있는 사람들을 의지 하려고 밑으로 들어옵니다.

조금 더 힘이 센 것이 어느 것인지를 비교하고 흩어졌다 모이기를 계속합니다. 그러다 의지하던 사람이 권력을 잃으면 언제 그곳에 있었는지 안면몰수하고 돌아섭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의뢰하고 의지하게 만드는 것은 모사와 술수입니다.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권력의 마지막에는 모사와 술수가 있습니다.
권력을 가지고도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의지 할 대상이 아니라고 평가 받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모사와 술수를 사용합니다.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에서는 인도에는 힌두교에서 섬기는 부라만 이라는 신외에도 약3천6백만 개의 신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자료에 보면 3억3천만 개의 신이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신들이 있어야 합니까?

이모든 것이 자신을 의뢰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경로로 누구를 의뢰하고 의지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어떠한 결과를 얻으셨습니까?
여러분도 유다의 백성들처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뢰하지는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자신을 의뢰하지 않고 다른 것을 의뢰한 자들에게 행위에 따른 대가를 돌려주시는데 그 결국은 멸망이고 엎드러짐입니다.

사랑 성도여러분 오늘 이 시간까지 사람을 의지하고, 재물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하고, 다른 것들을 의지 하였다면 오늘 이 시간 회개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만을 의지하여야 합니까?

1.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창1:27에는 인간은 하나님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시139:13-16에는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 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라고 다윗은 고백하였습니다.

무한하신 인격체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 하실 때 인격이 없이 자신을 만들어 준 사람을 무조건 따르도록 로봇처럼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격적인 존재이며,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제일 먼저 의지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어머니입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의 태를 빌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에 어머니는 아기의 필요한 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어머니를 의지합니다. 저희 집 큰 아이는 유아 때 엄마하고 잠시도 떨어져있지 않아 엄마가 고생을 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신묘막측하게 지으셨지만 자신의 형체가 숨기지 못하고 자신이 태어난 지 하루가 되지 않았어도 자신의 모든 것들이 심지어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는 날까지도 하나님이 계획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2. 우리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땅과 바다, 식물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자연을 동일한 조건으로 창조하셨는데 사람만큼은 특별하게 만드셨습니다. 그것은“우리가 우리의 형질을 따라”라는 말씀입니다.

형질이라는 말은 단순히 외모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너는 너의 아버지를 쏙 빼 닮았구나 또는 어머니와 어찌 그렇게 많이 닮았니? 하는 말은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닮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질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여야합니다. 

열대지방에서 나는 동식물이 날씨가 추운나라에서 생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대지방의 동식물이 적용하게 하기위하여 여러 가지 특별조치를 하여야합니다. 몇 년 전 한국의 한 동물원을 북극에 살고 있던 곰을 특별히 수입하였습니다. 북극에서 살고 있는 곰이 날씨가 더워 맥을 못추며 괴로워하자 그 고통을 덜어주려고 물속에 큰 얼음덩어리를 넣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에 우리의 이름을 기록해 두고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우리들에게도 이 땅은 북극곰이 더위를 견디는 것만큼 세상이 견디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로 창조된 우리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내시마 약속하셨던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가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피를 많이 흘린 사람에게 피를 보충해주기 위하여 수혈 할 때 아무 피나 수혈하는 것이 아닌 같은 형의 혈액의 깨끗한 피를 수혈하여야 하는 것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로 창조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라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세상에서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기쁨을 누리는 창조적인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하므로 기쁨과 만족을 얻도록 작은 창조자로 만드셨습니다. 작은 창조자라는 의미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 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우리의 창조성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그에게 동물의 이름 짓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새로운 동물과 식물을 발견하고 이름을 짓는일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우리가 작은 창조자가 되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할 때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겠다고 요14:26,요일2:27 약속하셨습니다.

전도서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라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지혜로운 사람인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의 고백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조적인 일을 한 것 같지만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셨던 것 이미 있었던 것을 발견한 것 뿐 입니다. 이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같이 지혜자 솔로몬은

전도서 2:19 “그 사람이 지혜자일지, 우매자일지야 누가 알랴마는 내가 해 아래서 내 지혜를 나타내어 수고한 모든 결과를 저가 다 관리하리니 이것도 헛되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만들어 놓으신 모든 것들 가운데 알려지 않은것을 우리를 통하여 알게 하시려고 하시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므로 오류를 범하는데 그 말씀은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우리의죄를 용서해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므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음으로 창조적인 존재임을 잊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말씀 가운데 사55:8-9의 말씀에는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상상 할 수 없는 큰 계획을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저는 개미집을 자주 관찰합니다.

어떤 때에는 개미집 앞에 언덕이 있어 개미가 일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 그곳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또 어떤 때는 큰 먹이를 여럿이 운반하는데 힘이 들 것 같아 입구까지 운반해 주기도 합니다.

개미들이 이런 변화를 상상이나 하였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창조 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새롭고 유익한 제품을 생산하므로 모두를 유익하게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의학기술을 개발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창조하고, 일자리를 공급해 부를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쁨을 누리는 창조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는데서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기쁨을 누리는 창조적인 존재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며 하나님을 신뢰하시고 의지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며 의지하여야 할 이유는


4.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지만 신은 아닙니다. 우리는 창조된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나 유한합니다. 시작점이 있기 때문에 무한한 존재가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는 무한하신 분입니다. 처음이요 나중이신 분이지만 처음이 어딘지 나중이 어딘지를 알 수 없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한 단면도 잘 알 수 없습니다.

이사야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라는 말씀과

전도서 3: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라 이 얼마나 허망한 말입니까?

그러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의지하겠다고 결심하시면 우리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기 전 설령 우리가 포기한다 하여도 끝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증거는 창세기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는 말씀 속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신약에서 예수님이 오심을 통하여 벗겨지고 지금도 하나님의창조적인 계획은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이 의뢰하고 의지하여야 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시고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나를 의뢰하고 의지하시는 성도님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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