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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절박함은 새 경험을 준다 (막 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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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은 새 경험을 준다 (막 5:25-34)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절박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절박한 상황이 종종 괴롭힐 때가 있습니다. 이를 한계 상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갈 때까지 간 절벽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박함은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여 줍니다.

일본의 사도 바울이라고 말하는 가가와 도요히꼬 이야기로 말씀을 열고 싶습니다.
그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빈민굴에서 14년을 거지 생활하면서 안질, 치질, 축농증, 심장병,, 척수염,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며 근근히 살았습니다. 빈민굴 공장 직공인 지하로와 결혼하였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함 속에서 전도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죽기까지 절박한 하루 하루를 살면서 빈민들 밑바닥 일을 하다가 죽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신학을 항문을 닦아주는 신학이라고 하여 <항문 신학>이라고 불렀습니다. 별세 신학, 민중신학, 경영 신학, 종말 신학등 신학의 종류가 많습니다.

소망의 신학도 있습니다.
독일 신학자 불트만은 전쟁을 하다가 포로가 되었습니다. 4년 동안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번호만 불렀습니다. 포로 중에 그가 <소망의 신학>을 적립하였습니다. 평생 중에 가장 비참한 순간에 소망을 가짐으로 승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요히꼬는 항문의 신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항문을 닦아 주겠다고 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그는 일본 기독교인으로서 절박함 속에서 예수님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12해 혈루증을 앓는 여인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열 두 해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이 여인은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몇 가지 절박한 상황을 성경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1. 의사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12년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밑으로 피를 쏟는 병입니다. 여자로서는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불치병이기에 이 여인은 의사란 의사는 다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 여인의 병을 치료하여 줄 의사가 없는 절박함이 그는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2. 방법이 없었습니다.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의사가 하여 보라는 방법을 다 해 보았다는 말입니다. 불치병일수록 미신이 많고 약도 많고 해보라는 방법도 많은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혈루증 환자에게는 이상한 치료방법 두 가지가 전해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흰 나귀를 따라 다니면서 똥을 싸면 그 똥을 뒤져서 소화되지 않은 보리알이 나오면 그것을 볶아 먹으면 낫는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지만 이 여인은 흰나귀를 보면 어지간히 따라 다녔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타조알을 무명조각에 싸서 품에 넣고 다니면 낫는다는 미신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여 보았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방법이 없는 절박함이 그를 천근 만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3. 재산이 다 없어 졌습니다.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이 말씀은 온 재산을 병고치는 데 다 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산을 다 썼는 데 병을 고쳤다면 허비가 아닙니다. 그런데 100만원을 썼는 데 못 고쳤으면 허비입니다.
많이 써도 흐믓한 것이 있고 적게 써도 허비가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치료비가 없는 절박함이 그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절박함은 결국 생명을 위협하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함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천국과 지상을 몇 번씩 오고 갔을 것입니다.

4. 호전이 없었습니다.

“열 두 해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이 말씀은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죽음의 문턱을 두드리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는 것을 가쳐 주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 하였는 데도 효과가 없을 때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허무하였을 것입니다.
12해 혈루증을 앓고 여인은 절박한 순간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 소문을 들었습니다.

“열 두 해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이 여인은 예수님 소문을 듣고 나서 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온 세상에 예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예수 소문을 들어야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수없이 많이 있음을 하나님께서는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지방에 전도하러 처음 들어 섰을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환상중에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중에는 내 백성이 많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일년 육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행18;9-11)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에 왔다가 일년 육개월동안 머므르며 예수 소문을 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 오늘 새로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적은 것이 아니라 많습니다 예수소문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 소문을 급히 들어야 할 사람들은 어떤 이들입니까?

(1) 병원이 포기한 환자들.
(2) 노인들.
(3)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절망속에 있는 이들.
(4) 인생을 자포자기하고 있는 이들.
(5) 사업이 망하거나 막다른 골목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들입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규모 소금 사업을 하고 계시는 김 수웅 장로님에 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불치병에 걸려서 들 것에 들려서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못 고칠 병이 없으신 분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와 앉아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님만을 위하여 살다가 예수님에게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직이었습니다. 방탕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사는 건달이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하면서 보람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제 내가 주님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 데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으니 직업도 그런 측면에서 골라야 합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소금 장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포 시장 바닥에서 소금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되박으로 소금을 되어서 팔았습니다. 그러더니 인천에 염전을 구입하여 대대적으로 소금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제일 큰 소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양어장도 만들어 고기를 기르고 있기도 합니다.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 소문을 들은 이들이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산호세에 들렀을 때에 그 곳에서 가장 큰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독실한 크리스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폐인이었습니다. 마약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였습니다. 마약을 하기 위하여 마약을 팔아야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을 하고 중독 상태로 공원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때 운명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조그만 사건이었지만 그에게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어느 전도자가 전도지를 들고 가다가 그에게 읽어 보라고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알려 주었습니다.그는 전도지를 받아 읽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전도지를 통하여 예수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성령 체험도 하였습니다. 그는 머리를 처음으로 깍듯하게 깍았습니다. 목욕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히피 생활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는 아편도 끊었습니다. 그는 그 곳에 있는 베데스다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법학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가장 큰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고 수많은 이들의 법적 문제를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그는 늘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지 한 장이 이렇게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 소문을 내야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에게 어떤 소문을 내야 할가요?

(1) 예수님은 만병의 은사라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라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4) 예수님은 창조주요 심판주요 구원주라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이 여인은 인간 한계 상황을 경험하였습니다. 죽을 병에 걸리니까 의사도 없고 방법도 없는 절박함의 경험을 뼈저리게 하였습니다.

이 여인은 처음에는 좋은 의사만 만나면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의사가 다 허사였습니다. 이 여인은 철저히 경험하였습니다. 사람을 의지할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인간적인 방법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경험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돈이면 다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은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결혼비용으로 흥청망청 쓰는 돈이 일년에 25조원입니다. 과외 수업비가 15조원입니다. 음식 쓰레기가 18조원입니다. 자녀들에게 쓸 데 없는 용돈을 주는 것이 1조원입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돈돈 합니다. 그러나 돈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님을 이 여인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테니스를 제일 잘 치는 테니스 세계 챔피언은 스탠 스미스입니다. 

그가 서울을 망문하였습니다. 테니스 치는 폼을 가르쳐 주기로 하였습니다. 시범 경기를 한번 하면서 자기의 폼을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에 웃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는 그 분이 누구인지 모르고 테니스 코트장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사과하고 빌려주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때 테니스 라켇 회사 사장이 그를 만났습니다.
“이 라켇을 1초만 들오 있으면 500만원 드리겠습니다‘”

세계 테니스 챔피언이 이 라켇을 들고 있는 사진을 라켇 선전용으로 사용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초에 500만원이면 얼른 응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는 그는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는 이미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중으로 할 수 없습니다.”
돈만 주면 무엇이나 하려고 하는 데 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는 게임마다 몰려 오는 관중에게 예수님을 전하였던 전도자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여인도 돈을 다 쓸 때까지 돈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사도 돈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 자장 큰 경험은 <예수님 경험>이었습니다. 결국 결론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그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뒤로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었습니다. 고침받았습니다.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장로교 집사님 한 분이 깊은 산으로 나무를 하러 들어 갔습니다. 스님 한 분이 절을 짓고 있었습니다. 150 평 정도 되는 그리 크지 않은 절이었습니다. 그 때 집사님은 전도지를 주면서 스님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런 일이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담대하게 매일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스님은 자기가 암에 걸린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의사도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전도받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스님으로서 아무리 석가모니에게 기도하여도 소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결국 예수님이었습니다.

스님은 3만평 땅과 자기가 지은 절을 하나님께 헌금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150평 기도원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그 암자 이름이 보리암(菩理庵)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리를 넣엇서 갈보리 기도원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마지막은 결국 예수님이고 마지막은 결국 생명입니다.

목사님들이 좋아 하는 주석중에 바클레이가 쓴 책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잘 주석하여 놓았기에 모두가 좋아하는 주석입니다.
그의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랍비 네 명이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4명이 한꺼번에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벤 아자만 랍비는 하나님을 만나자 말자 죽었습니다. 벤 소마 랍비는 하나님을 만나자 말자 미쳐버렸습니다. 세 번째 랍비 아헬은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고 교만하여져서 이단이 되었습니다.아캄 하만 랍비는 하나님을 경험한 후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헌신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잘 경험하여야 합니다.

이 여인은 모든 것을 다 경험하였습니다. 마지막 경험이 예수님 경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모하는 영을 만족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에게 매달리는 사람에게 만족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할려고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여인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침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호주 젊은이가 히말라야 산을 오르다가 눈사태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며칠 동안 그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 하였습니다. 모두가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곳으로 달려온 아버지만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눈속으로 파이프를 박아 가면서 아들을 찾았습니다. 43일만에 아들을 찾았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아들은 눈속에서 공간을 만들어 놓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포기하였으면 아들은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생명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썬더 씽(Sunder Singh)은 말했습니다.
“신체의 고통이 우리 몸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인 것처럼 슬픔과 불안은 우리 영혼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
브리지스(Bridges)는 말했습니다.
“믿음은 주를 보는 눈이요, 주께 매달리는 손이며, 주를 소유하는 능력이다.”
에드워드(Y.Edwards)는 말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로 가는 캄캄한 터널을 밝게 비추어주며, 죽음의 깊은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세워준다.”

샤르트르는 말했습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C(choice)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계속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 여인은 혈루증에 병들자 계속 의사를 선택하여 왔습니다. 이 의사 저 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만나는 의사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여인은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의사 선택, 방법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선택은 예수님이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생명의 선택이었습니다.
마지막 선택이 그를 살리게 되었습니다.
긴박감때문이었습니다. 긴박감은 새로운 경험을 선물로 줍니다. 

제갈공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입니다. 역사상 최대 모사가(謀事家)입니다. 제갈 공명은 항상 두 주머니를 지니고 다녔습니다. 원하는 대로 일이 잘 되면 한 주머니에 흰 돌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일이 잘 안 되면 다른 주머니에 검은 돌을 넣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검은 돌은 많은 데 흰 돌이 몇 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모사가도 안 인생을 살다 보면 안 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뜻대로 잘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12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어느 할아버지 이야기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산속 깊은 곳에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 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할아버지 한 분이 서울 구경을 왔습니다, 네온 싸인이 번쩍이고 동그란 전구알속에서 전기가 빛나고 있었습니다. 밤에 호롱불만 키고 살던 할아버지는 눈이 번쩍 뛰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전구 알을 샀습니다. 그리고 네온 싸인도 샀습니다.

그리고 고향을 돌아왔습니다. 네온 싸인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여러분! 기다리십시요. 조금 있으면 세상에서 처음보는 휘황찬란한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밤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발전소와 연결을 몰랐습니다.
12 해 혈루증 앓고 있는 이 여인은 다른 것은 다 연결시켰는 데 예수님과 연결을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예수님과 열결되니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주님을 그리스도로, 모든 병의 치유자로 모시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기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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