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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달음의 축복 (마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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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축복 (마 13:18-23)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어느 날 토레이 목사님에게 어떤 부인이 찾아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집회에도 많이 참석하고 기도도 많이 하는데 왜 하나님의 은혜가 실감이 나지 않을까요? 구원받았다는 사실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토레이 목사님은 이 부인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오늘부터 다른 기도는 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이 한 가지 기도만 계속하십시오.” 그래서 부인은 목사님의 충고에 따라 집에 돌아가 이 기도만 계속했습니다. ‘내 모습을 보여 주세요!’라고 기도하던 중에 부인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추하고, 더럽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가 가득 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부인은 자신의 죄악을 보며 절망하여 찾아와 죽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토레이 목사님은 “이제부터는 주님의 십자가를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너무나 죄가 많고 내 힘으로는 이 죄를 해결할 힘이 없기 때문에 절망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부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 나게 깨닫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축복인지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길가의 밭, 돌짝 밭, 가시밭, 옥토와 같은 좋은 밭, 이 네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길은 사람들이 계속 밟고 지나가기 때문에 세월이 갈수록 땅이 단단하게 굳어집니다. 이런 땅에 떨어진 씨는 땅속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 자랄 수가 없습니다. 씨가 떨어져 길 위에 놓여 있으니 새들이 와서 먹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이 길가 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길가 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악한 자 사탄이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하고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특별히 바리새인들의 마음이 이 길가 밭과 같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너무나 완악해서 굳어져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좋은 밭과 같은 사람은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깨닫는 것은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이렇게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런 사람은 결실을 많이 맺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100배, 어떤 사람은 60배, 어떤 사람은 30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깨달음으로 받는 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깨달음으로 받는 축복을 하나하나 생각해 봅시다.

1.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은 깨달음으로 받는 큰 축복입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시고 도말해주십니다. 아무리 죄가 커도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회개한 사람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큰 축복입니다. 죄가 깨달아져야 회개할 수 있습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엄청난 죄를 범하면서도 회개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엄청난 죄인인 것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11장에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고 궁전에 있다가 낮잠을 자다 깨었습니다. 궁전 지붕에 올라가 바람을 쐬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마음속에 음욕이 솟았는지 그 여자가 우리아 장군의 아내인 것을 알고도 데리고 와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자기 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우리아 장군을 불러서 잘 대접하고, 집으로 가라고 했지만 충실한 장군이었던 우리아는 전쟁 중이라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우리아 장군을 전쟁의 맨 앞에 세웠고, 적군의 화살에 맞아 죽게 했습니다. 

우리아가 죽은 후에 다윗은 밧세바를 궁으로 데려와서 아내로 삼았습니다. 이런 악독한 죄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이 죄를 깨닫지 못하자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 하십니다. 「1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7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삼하 12:1~9)」 이렇게 나단 선지자가 책망을 하자, 천하를 호령하는 다윗이지만 겸손하게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라며 나단 선지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지 않으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말씀을 듣든지 하여 죄를 깨달았다면, 축복인 줄 알고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나서 3장에 보면,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 성에 가서 이 성이 40일 안에 무너질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악독한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를 잡아 죽일 줄 알았는데, 온 백성이 그 말을 듣자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소식이 왕궁에 전해져 왕도 왕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서를 내려서 40일 동안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까지, 물도 입에 대지 말게하고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용서해 주실지도 모른다면서 회개운동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톨스토이는 이상주의자면서 철저히 쾌락을 신봉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이 진리라고 생각했던 그는 아무런 의심 없이 인생을 살다가, 50살이 되던 해에 극적인 체험을 통해 회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뒤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55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성인이 되고부터 30년 동안 저는 쾌락주의자 또는 허무주의자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책도 썼고 사람들의 인정도 받았지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5년 전에 제 나이 50이 되었을 때,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죄인인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악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선이 되었으며, 이전에 선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악으로 느껴졌습니다. 진리는 우리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지혜이고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 어리석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부터 톨스토이는 복음적인 내용의 작품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책을 쓴 것입니다. <전쟁과 평화>, <부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세계적인 명저들이 이때 나왔습니다. 이렇게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은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되는 것은 깨달음으로 받는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감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독일의 재무장관을 지냈던 마르틴 바덴의 이야기입니다. 장관이 되기 전에 그는 정치적인 위기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경에 처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즈음에 지방여행을 갔다가 허름한 여관에서 잤는데, 아침에 보니 구두까지 도둑맞는 일을 당했습니다. 화가 난 그가 하나님과 도둑을 원망할 때, 여관주인이 구두 한 켤레를 내어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겨우 교회에 간 그는 환한 얼굴로 기쁨이 넘치게 찬양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그는 구두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 건강한 두 다리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고, 이때부터는 항상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재무장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2000년 11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청중은 열렬하게 ‘앙코르!’를 외쳤고, 4곡이나 노래를 더 불렀습니다. 그래도 청중이 자리를 뜨지 않자, 그녀는 다시 무대에 올라 “제가 오늘 이처럼 뜨거운 환호를 받고,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를 들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반주도 없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외교사절단을 비롯한 3,700명의 청중은 그 찬송에 감동을 받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사는 사람, 항상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삽니다. 이것은 복 중의 복인 줄 믿습니다.

3. 고난당하는 것은 괴롭지만, 고난을 통해서 받게 된 복이 많음을 깨닫는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큰 병에 걸려서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었는데, 병원에서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은 큰 병에 걸린 것이 큰 축복인 것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 예수 믿게 된 것은 그 고난이 축복인 줄 믿습니다. 고난 중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큰 축복입니다.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했습니다. 도산위기에 있던 송삼석 회장은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사업 때문에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범죄 한 것이 너무 많더라는 것입니다. 

주일 성수를 하지 않았던 것, 주일에 적당히 예배드리고 일하는 데에만 정신을 쏟았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안 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 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새벽기도를 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다가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 곳에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지만,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는 상태였지만 153볼펜을 만들어서 이 볼펜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들려지기를 기도하고 볼펜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망해가는 회사가 볼펜 50억 자루를 판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마침내 50억 자루가 팔렸습니다. 이와 같이 기도하다가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고난 중에 자신의 교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면 이것도 축복인 줄 믿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분들에게 함정이 있는데, 그것은 교만이라는 함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뛰어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당하게 하십니다. 고난 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면 이것은 더 큰 축복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난 중에 기도하다가 은혜를 받고 정금 같은 신앙의 사람이 되었다면 이 사람은 그 고난이 축복인 줄 믿습니다. 고난 중에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따라 살게 되었다면 그 고난이 큰 축복인 줄 믿습니다.

4. 죽으면 다 놓고 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깨달음으로 받는 큰 축복입니다.

시편 49편 16~20절에 「16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7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돈이 많을 때에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칭찬을 하고 영광이 넘치지만, 그가 죽을 때에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 보고 칭찬하는 그 영광도 그가 죽을 때에는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쌓아놓고 살아봤자, 죽을 때에 다 놓고 가는 것입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주님이 오시면 우리는 가야 할 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다 놓고 간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고, 쌓아놓고 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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