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사람 (단 12:3)

첨부 1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사람 (단 12:3)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우리는 밤하늘의 별들을 쳐다보면서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별이 나의 별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에서 크게 성공하고 잘 된 사람을 보면 나도 저 사람처럼 성공하고 명예도 얻고 인기가 있었으면 하고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지난 해 모방송국에서 공개적으로 스타후보생들을 심사하여 한 젊은이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금년에는 그 영향으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왔습니다. 모두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성경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라고 말씀합니다.   별처럼 빛나는 사람은 다시말해  스타가 된 사람들은 큰 꿈을 가지고, 계획하고, 인내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일생을 살면서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는" 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여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어린 나이에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목도해야 했습니다. 자신도 가족들과 생이별하고 포로가 되어 이방 나라에 끌려갔습니다. 소망이 사라지고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다니엘은 절망하고 주저앉아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다른 사람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큰 지혜를 주셨습니다. 온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나라의 큰 문제가 있을 때마다 왕은 다니엘을 불러 상의했습니다.  
  
다니엘은 지혜있는 자였고, 경건하게 살면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이어서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지혜를 가지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십시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별과같이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다니엘이 했던 것처럼 하면 됩니다. 다니엘은 어떻게 했습니까?
  
1. 뜻을 정하고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1:8-9)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단 1:8-9) 
  
다니엘은 하나님앞에서 깨끗하게 살기 위해서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당시의 왕의 음식은 우상에게 먼저 제사로 드리었던 고기와 율법에서 금한 술이었습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어기는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차라리 채소와 물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를 관리하는 환관장에게 채소와 물을 먹도록 요구합니다. 
  
환관장은 다니엘을 이해하지만 왕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므로 어렵다고 합니다. 이때에 지혜로운 다니엘은 실제적인 제안을 합니다. 열흘동안 시험해 보시고 결정을 하시라고 말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환관장의 마음에 관용하는 마음을 주어서 열흘동안 시험해 보게 합니다. 그 결과 채소만 먹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왕의 음식을 먹은 다른 소년들보다 더 나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에게는 계속해서 채소와 물을 주어 먹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끗하게 살기로 마음을 먹고 실천한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17-19절에 보면 하나님은 깨끗하게 살기로 마음을 먹은 그들에게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하게 살기로 마음먹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환상과 꿈을 깨닫게 하십니다.  
  
살전 4:3절에 보면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바람은 깨끗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하게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다니엘처럼  결단하셨습니까?  뜻을 정했습니까?  유혹많은 세상에 살면서  죄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근심시키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뜻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피로  깨긋케 한 성전이 된 이 몸을 음란함으로 더럽히지 않겠다는 결단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물론 그런 결심은 우리로 세상에서 비웃음을 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결단하지 않으면 너무나 쉽게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죄에 쉽게 노출하여 마음과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더럽히려고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을 부추기고 재물을 우상처럼 섬기게 합니다.  사람의 욕정을 부추겨서 성적인 타락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충동여서 미움과 원망과 시기등의 악한 감정에 빠져 심령을 더럽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술에 비방과 헐뜯음, 수근거림같은 더러운 말들을 즐기게 함으로 영적인 더러움에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사단에게 속아 더럽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상실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붙잡혀 귀하게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성경에는 우리들을 질그릇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어떤 그릇이 주인께 귀하게 쓰임받느냐? 는 것입니다.  잘 생긴 그릇이 아닙니다.  큰 그릇도 아닙니다.  깨끗한 그릇입니다. 안생겼어도 깨끗하면 쓰임받습니다.  작아도 깨끗하면 쓰임받습니다.  항상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귀히 여기시고 자주 즐겨 사용하십니다.  그에게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에게 지혜를 충만히 부어 주십니다.  그와 함께 하시며 신비한 하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끗하게 살기로 결단하여 은혜와 지혜와 능력을 받아 귀하게 쓰임받기를 축원합니다. 
  

2.  목숨을 걸고 기도해야합니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10).'
   
다니엘은 왕이 금령에 도장을 찍어 공포한 것을 알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집에 돌아와서는 예루살렘쪽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기도는 '이 위험에서 건져주십시옵소서.'가 아니었습니다. '저 간신배들을 심판하여 주옵소서.'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였습니다. 뭐가 감사했을까요?  성경은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기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다니엘의 신앙을 배울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다니엘의 신앙을 배울 수 있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질 상황에서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정적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분노심을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기도를 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상황에 처해도 무슨 일을 만나도 기도를 잊지 않게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언제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우기 바랍니다.  
  
결국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죄목이 되어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왕은 다니엘을 구하려고 애를 썼지만 금령에 스스로 도장을 찍었기 때문에 왕으로서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지라는 명령을 하고는 왕은 금식을 합니다. 오락을 그치고 밤새 잠 한숨을 못자고 새벽녘에 사자굴에 가까이 가서 다니엘을 부릅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그러자 다니엘의 목소리를 들립니다. "왕이시여, 나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셔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왕에게 해를 끼치지 아니한 무죄함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왕이 명령을 내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끌어냈고 다니엘을 모함한 정적들은 사자굴에 던져져 죽고 말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져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 응답은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건져내시고, 다른 모든 사람위에 존귀하게 높여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의 대적들의 손에서 건져주십니다. 그를 잡아먹으려는 사자의 입에서 건져주십니다. 여러분, 기도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많지만 기도에 목숨을 걸기 바랍니다. 목숨을 걸고 깨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를 주십니다. 존귀하게 높여 주십니다.

한 여집사님이 장밋빛 꿈을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햇는데 신혼초부터 남편이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오는 바람에 결혼생활은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10년의 세월이 흘러도 남편의 술버릇은 여전했고 집사님은 홀로 가슴앓이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잇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토요일 밤 늦은 시간, 그날도 어김없이 남편은 술에 잔뜩 취해 만신창이가 되어 현관 입구에 쓰러졌습니다. 여집사님은 간신히 남편을 끌어다 방에 눕혔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이렇게 술주정뱅이 남편과 씨름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하나님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하나님, 왜 제가 그렇게 기도햇는데도 남편이 변하지 않을까요. 왜 제 결혼생활이 엉망이 되어야 하나요? 하나님, 이제 저도 더 이상 못 참겠어요."
  
10년 넘게 쌓이고 쌓인 설움에 대성통곡을 하며 기도아닌 기도를 하다가 지난 주일에 들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불현듯 떠 올랐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렇지만 감사할 게 하나라도 있어야 하지 하고 고민을 하는데 감사거리를 떠올랐습니다. 

"술에 취해 정신없이 코골며 자는 남편이 한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낳으니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저렇게 술은 취했지만 다른데 안가고 항상 집을 잘 찾아와서 잠을 자니 감사합니다. 술은 좋아해도 여자라고는 아내밖에 모르니 감사합니다. 다른 남편들중에는 술만 먹으면 손찌검이나 심한 주사를 헤서 식구들을 한숨도 못자게 한다고 하는데 그런 일 없으니 감사합니다.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도 아직 병원 한번도 안간것도 감사합니다. 술먹은 다음날 결근한 적 없으니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는 술을 더 많이 마셔서 주일날 어김없이 잠만 자니 제가 교회가는데 방해받지 않아 감사합니다."
  
감사기도라고 하기엔 초라한 생각도 들지만 불평보다는 감사를 하니 속이 후련해지고 마음에 기쁨이 솟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보니 아내가 웃는 얼굴로 계속 뭐라고 중얼거리며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놀라 조심스럽게 말을 겁니다. "여보, 한밤중에 잠 안자고 뭐하는 거야. 뭐가 좋아서 혼자 싱글벙글하는거야?" "당신과 사는 것이 감사해서 그래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도했던 감사의 내용을 모조리 말해 주었습니다. 순간 남편의 얼굴이 심각해지더니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보, 내가 술을 먹고 당신속을 그렇게 썩였는데도 나와 사는 것이 감사하다고 하니 고맙소. 이제부터 술 끊으려고 노력하겠소. 그리고 내가 교회나가는 게 소원이라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나가겠소." 10년 넘게 눈물로 기도해도 꿈쩍 않던 남편의 마음이 단 한번의 감사기도로 움직이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들은 단 한번뿐인 인생을 삽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가져야할 꿈이 있다면 다니엘처럼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영원하신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앞에서 뜻을 정하고 정결하게 살면서 삶의 위기를 정면 돌파합시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고 목숨 걸고 기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지키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여러분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