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성령의 전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 이후에 교회의 장래를 성령님께 의탁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오셔서 교회와 함께 하시고(요14:16), 교회를 가르쳐 주시고(요14:25~26), 교회에 유익을 주실 것과(요16:7) 교회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참조:요16:13~15)을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시작되었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이 사역은 계속될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는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셨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으로 함께 모인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20:22)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자들이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나서 그들은 영적인 생기를 얻게 되었고, 제자들이 제자다운 사역을 행할 수 있었으며, 교회가 태동하게 되었고 힘있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역사하시던 초대교회는 급성장하였고, 복음증거를 위하여 지칠줄 모르고 움직였으며, 복음이 증거될 때 사람들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과 기사들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간에는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교회는 성령님께서 운행하시는 전이 되어져야 성경적인 교회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교회가 성령의 전으로 쓰임 받도록 기도하며 힘써야 할것입니다.


우리 목사님이 어리실쩍에 은혜를 받았을때에는 이 찬송이 많이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십년 이 십년 삼십년 교회를 다~아 녀도 성신을 받지 못하면 이 기~쁨 모~르리" 사도행전이 결론이 없는것은, 사도의 시대에 성령님이 지금도 운행하시는, 성령행전이기 때문입니다. 이왕에 믿는 예수님, 성령 충만 받아서 힘있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