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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겔 18: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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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겔 18:1-4, 23-32)
   
오늘 본문 말씀은 에스겔서에서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약의 대선지서의 하나로 에스겔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선지자 에스겔에 의하여 기록되었기에 에스겔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에스겔이 제사장으로 위임할 수 있는 30세 나이가 되었는데, 그는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잡혀 있었습니다. 바벨론의 그발 강 가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던 중에 영으로 계시를 받고, 하늘의 이상을 보았습니다. 에스겔은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예언하면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 여호와 삼마의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여호와 삼마’는 겔48:36절 마지막 절에 나오는데, 회복된 예루살렘 성을 여호와삼마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삼마라는 말은 야웨라는 말과 샴이라는 두 말이 합해졌는데,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라는 뜻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회복되고, 성읍이 회복되면서 그 성은 ‘여호와삼마’가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곳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위대한 환상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오늘 시대에 함께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선포하면서, 나태해진 백성들과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외쳤습니다. 선지자들이 있어 유대교회는 새롭게 개혁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즐겨 말하는 한 속담을 들면서 그런 속담은 맞는 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속담 중에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예레미야 선지자도 똑 같은 말로 인용하였습니다. 

오늘 에스겔도 같은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2-3절입니다.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란 이 속담은 그릇된 것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 속담의 뜻은 분명합니다. 아버지가 먹은 신 포도는 이스라엘의 선조, 조상이 지은 범죄를 말하는 것이며, 아들의 이가 신 것은 조상들이 지은 죄 값으로 후손들이 재난을 입고 환난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속담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이 있습니다. 출20:5-6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속담입니다. 출20:5-6입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출34:7에서도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아주는데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에 이르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삼, 사대까지 이른다”는 말은 처벌의 차원이 아니라, 부모의 범죄가 자식에게 비치는 악한 영향력을 설명하신 말씀으로 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술-알코올 중독자면 자식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는 처지였다고 좋게 보면서 그 자식도 알코올 중독자가 되고 마는 것을 봅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고 독선으로 가정을 이끌어가는 사람이었으면 자식은 그 모습을 보면서 바라납니다. 

가정을 다스릴 때에 아버지처럼 고집스럽게 다스리면 말을 잘 듣는다고 보고, 그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가게 됩니다. 잘못된 성생활로 인하여 그의 자식들 중에 기형아가 태어나고 성병을 물려받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런 피해와 악한 영향을 설명하신 말씀으로 이해해도 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버지의 죄를 갚는데,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하면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이 나왔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아니 되면 조상의 탓 잘되면 내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실수해서 실패하였는데, 스스로 반성은 하지 않고 조상을 원망한다는 뜻입니다. 자기가 잘못하고서도 남을 원망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나 에스겔이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외친 말씀은 그런 속담은 이제 틀린 속담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아버지는 그가 지은 죄 때문에 망할 수 있었고, 재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그도 역시 그가 지은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야 하고, 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목사였고, 장로였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는 자기의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며, 그의 범죄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의 긍정적인 영향이 그 집안을 구원하기도 하고 악한 범죄자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조상 때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자기의 구원은 자기의 믿음이어야 하고, 그가 심판 받는 것은 그의 범죄 때문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나는 깨끗한 사람이요, 말씀대로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다함께 심판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의 행위로 심판을 받아야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에스겔은 아주 간단하지만, 영원한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죽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죽음이란 말은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11:19에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전 성경에는 “정녕 죽으리라”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에스겔도 하나님이 선언하신 원칙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편애하지 않고 당신의 공의에 비추어서 심판하시고 있습니다. 랑게라는 신학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징벌은 반드시 인간의 죄악에 상응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니, 부담스러운 말씀이지만,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우리 위에 내려지고 있었습니다. 새삼스럽게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시면서 악한 영을 따라가는 자들을 위하여 지옥을 만들어놓고 계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위하여 심판을 예비하시고 지옥에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있습니다. 

유명한 해밀톤 목사는 설교 중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한 때 뉴욕에 존재하고 있던 '드루드회(Druidical Society)'라는 단체에 대하여 이런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 단체는 모두 36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 모임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방해하고 조롱하며 모독하는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이 단체가 모여서 아주 극단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조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불태우고 개에게 세례를 베풀고 개와 함께 앉아서 성찬식을 행하였습니다. 

이런 자들이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다니 천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날 저녁에 이 드루드회의 회장이 두 눈이 퉁퉁 불어 튀어나오고 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더니 극심한 고통을 겪다가 새벽에 죽었고 또 한 회원도 그 이튿날 아침에 죽었습니다. 그 후 5년 안에, 8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2명은 굶어 죽었고, 7명은 단두대에서 죽었고, 1명은 경련을 일으켜 죽었고, 7명이 물에 빠져 익사하였고, 5명은 자살하고 , 1명은 추위에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개에게 세례를 주고 개와 같이 앉아서 성찬식을 하다니, 우리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거망동하지 마십시오. 

마10:28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함께 지옥에 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23절의 말씀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귀한 말씀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춤을 추시는 일이 있지만, 조금도 기뻐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악인이 죽는 것을 보실 때에 조금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가 돌이켜 그 멸망의 길에 떠나 사는 것을 더욱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잘 믿는 사람은 더 잘 믿으려고 해야 합니다. 24절에서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의롭게 살던 사람이 돌변하여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있습니다. 그가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악행 하였다고 하면 그가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가 과거에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됨이 없습니다. 그가 지금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게 될 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공평하시기에 우리 하나님 앞에서 무슨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나는 죄 지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죄 지을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로 지어주지 않았습니까? 내가 죄 지은 것은 하나님이 잘못 만드신 때문입니다.” 여러분,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들었으면 하등하게 만든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로 지음 받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때문입니다. 우리는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받았습니다. 

죄는 자기가 지어놓고 하나님에게 책임을 돌리는 말도 되지 않는 것으로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는 자기가 지어놓고, 악한 영, 마귀 때문이라고 둘러대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귀나 사탄이 악한 영이이 미혹하였지만, 그래도 죄는 자기가 지었습니다. 

정리하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6-28절입니다. “만일 의인이 그 공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요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우리가 지은 죄도 아닌데, 조상들이 잘못한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벌을 내리느냐고, 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니라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29절에서 하나님은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범죄한 때문이요, 죄를 말할 때마다 나의 죄를 생각하고 이 큰 재앙은 바로 나 때문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왔으면서 회개하지 않고,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조상들이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우리가 포로가 되어 왔다고 하나님을 향하여 불공평하시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은 지금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하고 회개하고 돌아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나의 고백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욘1:12입니다.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얼마나 좋습니까? 너 때문이 아니고 나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시인하면서 그 책임을 지려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죄에서 돌이키고 떠나서 다 살라고 하십니다. 29-30절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행위로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행위를 보시고 구원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선한 행위로 구원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려고 하면, 우리 안에 새 영을 받아야 하고,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이 새로운 구원을 일으키시며, 새로운 나라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겔36:26-27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메시아를 보내시고, 성령을 보내시어 새롭게 창조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 죄가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어 한번 드림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번도 아닌 단번에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32절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죽을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딤전2:4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벧후3:9에서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시며, 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들을 내어주시면서 아들을 영접하면 그의 지은 죄를 묻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아들을 내어주시면서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죄가 됩니다. 

요16:8-9에서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보시는 죄는 불신의 죄만 보십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형벌에서 영원한 복락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선포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을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악인이 죽는 것도 조금도 기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됩니다. 

눅15: 7입니다. 잃은 양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눅15:10에서 잃었더 은전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스바냐3:17을 읽고 마치려고 합니다. 

습3:17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한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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