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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효과적인 전도를 위하여 (롬 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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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전도를 위하여 (롬 3:21-25)

보수 교단인 합동측 장로교신학교 교수이며, 충현교회 담임목사였던 신성종 박사님이, 일주일동안 하나님이 환상 중에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셔서 그것을 다 기록했다가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이란 책을 쓰셨는데, 그것을 읽고 참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천국에 가 보니까 제일 큰 상급과 영광을 받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람들이고, 두 번째로 큰 상급을 받는 분들이 바로 전도를 많이 해서 지옥 갈 영혼들을 많이 구원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자나 깨나 힘 쓸 것은 전도입니다. 

그런데 이 전도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영혼의 귀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쉽게 설명한다면, 계란을 삶아서 반으로 딱 잘라 놓으면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껍질과 흰자위와 노른자위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구조는 제일 밖에 보이는 육신(Body)과 정신(Soul)과 영(Spirit)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푸뉴마)과 혼(푸쉬케)과 몸(쏘마)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히 4:12)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식물(Plant)은 살긴 살았으나, 몸(Body)만 있고, 모든 동물(Animal)
은 몸과 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개는 교통신호도 볼 줄 알고, 어떤 동물은 숫자로 계산합니다. 원숭이는 아무리 사람과 비슷해도, 영혼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기도나 예배도 할 줄도 모릅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하나님이 그 코에 생기를 즉 ‘영’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사람만이 영생하는 존재요, 예배드리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느냐 하면, 죄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죽어 있는 상태로 죽으면, 영원히 고통의 형벌을 받는 지옥 불에 떨어지고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운명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이 죄를 씻는 방법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속죄의 피를 흘려주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히 9:14, 히 9:20, 레 17:10).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지옥불을 면하는 길입니다. 예수님만 진리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이 영혼의 귀중함을 알아야 전도할 용기가 생깁니다. 어린아이 영혼 하나의 무게가 지구 전체의 무게보다 더 무거움을 느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한 말씀이 신,구약 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말씀입니다. 

◎ 교회를 세우신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마16:16). 구제사업이 존재의 목적도 아니고, 정치운동이 존재의 목적도 아닙니다. 이 존재의 목적도 모르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니까 오늘날 교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 성령을 주신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즉, 성령의 능력을 받고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이고, 방언, 예언, 신유 등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도 영혼구원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게 하시면서까지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바로 빨리빨리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저도 복음을 깨닫고 영혼구원의 귀중함을 깨달은 후, 가장 큰 소원은 천국 가기 전에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영혼구원에는 관심이 없이 듣기 좋은 설교만 해서 귀를 즐겁게만 하려고 하고, 교회들이 고기를 낚는 배가 아니라, 구경만 하는 유람선이 되어 버렸고, 남의 수족관에서 고기를 훔쳐가려는 어부들도 있습니다.


3. 핍박과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복음의 “증인”(witness)이 되라고 하셨는데, 그 뜻은 “죽음”, “순교”를 의미합니다. 주님의 분부대로 주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화형당해 죽고, 껍질 벗겨 죽임을 당하고, 목 베임을 당해 죽고, 끓는 기름가마에 들어가 튀김을 당해 죽기도 했습니다.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를 식은 죽 먹듯이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핍박을 받고 욕을 먹고 비방을 받으면 그만큼 영원한 하늘의 상급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1~12절에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책에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는 기가 막힌 이야기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 보면 “둥”(東)이라는 여자는 어린아이 셋을 두고 남편이 감전 사고를 당해 죽고, 살길이 막막해 자살하려다 말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고 전도하다가 감옥에 들어갈 때, 감옥에 전도하러 보낸다는 영음을 듣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을 배반하면 감형되거나 나올 수 있는데, 마태복음 10장 37절에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에 힘을 입어, 어린 자식들은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 전도해서 수십 명, 수백 명을 전도해서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한 노역장에서는 600여 명의 여죄수들이 일하는데, 남편 죽인 여자, 살인범, 인신매매범, 절도범 등인데, 20년형, 15년, 10년, 8년형 받은 여자들이며, 포악하고 잔인한 죄수들인데 하나하나 전도할 때, 통곡하며 회개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둥” 여사가 6년 형기가 끝나서 출옥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가족들과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옥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감옥문 밖으로 나서려고 하는데, 뒤에서 천둥 치는 소리같이 “어머니! 어머니 떠나시면 우리는 어떻게 해요!” 하며 통곡하며 울더랍니다. 그들 모두가 “둥” 여사가 눈물로 기도하면서 전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둥” 여사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면서 “나는 나가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저들과 함께 있겠습니다.” 하고 앉아서 안 일어나니까, 간수들이 붙잡아 끌어내고, 철문을 닫더랍니다.

한번은 나이가 어린 흉악범 여죄수가 4년형을 받고 들어왔습니다. 부모도 그 아이에게 형기가 끝나도 집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할 정도로 악질 죄수였는데, 자살도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둥” 여사가 성령충만하여 그 여죄수를 동정하고 만져주며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녀는 눈빛이 흐리멍텅해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하며 자살할 기회만 찾고 있었습니다. 횡경막염에 걸려서 얼굴은 창백하고 죽어가고 있을때, ‘둥’ 여사는 그 여죄수의 손을 붙잡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얘야, 무슨 고통이 있으면 나에게 말하렴”하면서 집에서 보내온 사식을 자기 먹지 않고 그녀에게 주며 먹으라고 했더니, 세상에 태어나서 조건 없는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감동을 받아, ‘둥’ 여사의 품에 머리를 묻고 자신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더랍니다. 

둥 여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너의 부모님은 비록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자비로운 주님은 너를 사랑하셨단다. 그분은 너를 구원하기 위해 피 흘려 죽으시며 너의 죄를 담당하셨지, 이제 네가 믿기만 하면 그분은 너를 받아 주실 거야” 이 말을 듣더니 눈물을 흘리다가 애곡하며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영접했고, 기쁨이 충만해졌습니다.

그녀는 변하여 새사람 되어 부모님께 눈물어린 회개의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 불효 여식이 악행으로 4년형을 선도 받아 부모님의 얼굴에 먹칠을 했고, 전 가족을 연루시켜 수치를 당하게 했으니, 진정 부모님의 자식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감옥에서 한 위대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분이 저를 도와주셨고, 다시 삶을 찾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야 저는 인생의 목적과 생명의 길을 알게 되었고, 인생의 의의와 사람됨의 본분을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저를 보러 와 주세요. 오셔서 저를 욕하고 때리셔도 좋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부모님 건강하세요.”

그 부모님은 눈물어린 편지를 받은 후 바로 감옥에 달려와 만나 얼싸안고 서로 엉엉 울었습니다. 한번은 예수님을 믿는 자매를 간수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전기봉을 가슴에 댔습니다. 그러면 죽지 않을만큼 큰 충격을 주고 고통을 주는데, 고장난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간수가 고장난줄 알고 옆에 있는 개에게 갖다 댔더니, 거품을 흘리며 죽은 것처럼 되더랍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한번은 예수님을 믿는 자매에게 안 믿는 죄수들이 조롱하면서 네가 믿는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그 수갑을 풀어 달라고 하고, 쇠사슬 을 끊어 달라고 해보라고 빈정대며 하나님을 비방했습니다. 기도했는데 그날 밤 자고 났더니 수갑이 풀려 떨어졌고, 쇠사슬이 끊어져 떨어졌습니다. 그 전기봉 사건과 수갑이 풀린 사건으로 모두 두려워하면서 더 많이 전도되었다고 합니다.


4.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성령이 역사 하십니다

중국감옥에서 수백 명을 전도한 ‘둥’ 자매도 흉악한 죄수를 전도하기 위해서, 수시로 맨땅에 무릎 꿇고 기도한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없이는 능력이 나타날 수가 없고,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Peter)가 옥에 갇혀 쇠고랑을 차고 있을 때, 성도들은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더니,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우며 어서 따라 오라고 해서 나가는데, 쇠사슬도 저절로 풀리고, 감옥 철문도 저절로 열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불가능이 없는 것같이 간절한 기도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손현보 목사님이 중학교 때 구원의 확신을 갖고 몇 날 며칠을 울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과부로 고생하며 자식들을 키운 어머니가 지옥 갈 생각을 하니 눈물이 자꾸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목사님이 새벽 설교를 하는데, 보통기도는 일 년 걸려 응답받는다면, 철야기도는 몇 달이면 응답받고, 금식기도는 더 빨리 응답받는다는 말씀을 하실 때, 아멘으로 받고, 어머니가 예수님 믿게 해 달라고 금식을 하는데, 매일같이 밥상을 차려놓고, 밥 먹으라고 사정하더랍니다. “안 먹습니다. 어머니가 예수님 믿기 전에는 안 먹습니다.” 이틀째가 되는 날에는 점심을 싸들고 따라와서 학교 가는 버스를 타는데, 점심 보따리를 들여놓더랍니다. “어머니 믿기 전에는 안 먹습니다.”하고 점심을 버스 밖으로 집어 던졌다고 합니다. 3일째 되는 날은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갔다가 목사님의 오토바이를 타고 오시더랍니다. 그래서 죽을 세 그릇이나 먹어 치웠고, 결국 예수님 믿고 교회의 권사님까지 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 믿다가 지옥 갈 남편이나 자식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해 보았습니까? 지옥 갈 식구들을 위해 금식해 보셨습니까?


5.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전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전도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누가복음 14장 23절에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라고 하셨습니다. 전도에 제일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손현보목사님이 주민이 300명도 안 되는 지역에 3,000명 이상 모이는 교회가 된 것도,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멸시를 당하면서도 계속적으로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손 목사님이 한번은 여 집사님의 아들이 예수님을 안 믿는다고 고통스러워해서 철야기도회 인도하다가 다른 사람보고 인도하라고 해 놓고, 강대상에 놔두고 사용하는 침낭을 들고가서 집에 들어가니까, “전도사님, 웬일이세요?” 하며 놀라더랍니다. “조 선생님이 교회에 안 나오면 밤마다 찾아와 이 침낭에서 잠을 자겠고, 직장에 가면 직장에도 따라가겠습니다.” 했더니, 처음에는 종교의 자유를 말하며, 막 화를 냈지만, 침낭을 펴놓고 잠을 잘 태세를 취했더니, 개, 소, 말, 별별 욕을 다 하더니, 결국 교회에 나가겠다고 약속하더니, 정말 교회에 나오더니 훌륭한 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집에 찾아가 전도하던 사람이 화가 나서 전도사님 집에 찾아왔는데,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나 술 좀 먹어야겠으니, 술 좀 사다 주시오” 그래서 성찬식하다 남은 것을 주었답니다. 이번에는 “담배 좀 피워야겠으니 재떨이 좀 주시오” 그래서 접시를 갖다 주었답니다. 갈 때 정중히 인사를 하며 배웅했답니다. 그분은 큰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지금은 그 교회 장로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수모를 당해도 끝까지 참고, 물고 늘어지면, 승리하여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전도할 때, 선물만 주고 내버려두지 말고, 한 열 번까지 계속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한 번은 전도하러 여러 번 찾아가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밤에 찾아가 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어서, 문 열고 대문 안에 들어섰더니, T.V 켜 놓은 소리는 들려도 대답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마루에 올라서서 문을 벌컥 열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미성년자가 보아서는 안 될 장면이 벌어지고 있더랍니다. 놀라서 문을 닫고 집에 왔더니, 그 다음날 도끼를 가지고 와서, 죽인다고 난동을 부리더랍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 사람도 예수님 믿고 훌륭한 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도할 때, 중요한 것은 욕을 먹어도, 거절을 당해도, 도저히 믿을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어달리고, 강권하여 전도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붙잡혀 살아온 그 영혼을 끄집어내어, 지옥으로부터 구원하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지난봄에 ‘페루’에 가서 현지인 교역자 집회를 큰 은혜 중에 마치고, 주일 한 교회에 가서 설교하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소녀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눈물이 얼마나 펑펑 쏟아지는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① 갈릴리 마을 그 숲 속에서 
주님 그 열한 제자 다시 만나시사
마지막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

후렴)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많은 사람들을
세상 모든 영혼이 네게 달렸나니
가서 제자 삼으라 나의 길을 가르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하리라 

② 미루나무 우거진 숲 속에서 
주님 젊은 제자들 다시 부르시사
마지막 우리에게 부탁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

특히 후렴에 “세상 모든 영혼이 네게 달렸나니…”. 영생을 얻느냐, 멸망하느냐, 지옥가느냐, 천국가느냐가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가사를 부를 때, 눈물이 계속 펑펑 쏟아져 나왔습니다. 세상 많은 영혼들이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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