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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 마음과 천국 마음 (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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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마음과 천국 마음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떤 이들은 마음이 머리에 있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가슴에 있다고도 합니다. 어쨌든 우리 마음이 우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이 세상에 지킬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든든히 지키라.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가 삶을 영위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되는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잘 먹으면 그 삶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임하시고 마음을 잘못 먹으면 심판이 임합니다. 마음이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에서 가지는 마음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상적인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천국적인 마음인 것입니다.

1. 세상적인 마음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세상적인 마음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 온 세상 주인이 마귀가 됐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 이후로 출생하는 모든 인생은 태어나자마자 마귀의 지배를 받는 종입니다. 마귀가 무슨 밧줄을 가져와서 우리를 묶어 종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은 능력으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그 중에 가장 흉악한 것이 바로 우리 마음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풍조와 문화를 따르게 만들고 세상의 노예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권세 잡은 원수 마귀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악과 죄로 가득 채우고, 탐욕과 교만과 오만으로 가득 채워 어느 곳에서든 죽음의 저주가 넘쳐나도록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만들고 육체의 소욕과 욕심을 따라 살도록 우리를 파괴시킵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마음속에 악한 생각, 허물과 죄를 좇는 생각들이 가득 차고, 교만과 오만한 생각, 탐욕과 욕심의 생각이 우리 마음을 점령해 마음에 착하고 아름다운 것을 전혀 볼 수 없게 됩니다. 

마음이 악하면 그 언어 심사 행동이 모두 악하고 마음이 착하면 모두 선하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서 착한 마음, 선량한 마음, 온유한 마음을 빼앗아 버리고 마음에 악한 마음, 죄짓는 마음, 교만한 마음, 오만한 마음을 가득 채워 만나는 사람들마다 서로 부딪히고 싸우고 욕하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18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악한 말들이 우리의 온 삶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이라고 기록합니다. 본질상 세상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진노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움, 분노, 시기, 질투, 원한, 거짓됨 등이 가득한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면 우리는 아무 변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과거의 기록이 마음에 다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변명도 할 수 없고 거짓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로 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악한 마음이 이끄는 잘못된 행동에 빠져 완전히 사로 잡혀 끌려 다니는 사람은 천국하고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오히려 천국이 그 사람 근처에 올 수도 없고, 결국 그 길로 걸어가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바로 그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 ‘회개’인 것입니다.

2. 천국적인 마음

세상적인 마음에 반대되는 마음이 바로 천국의 마음인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가 거듭나서 하늘나라의 마음을 우리에게 심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여 예수님을 모시면 거듭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거룩한 행동을 많이 해야 거듭나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심신의 수양과 도(道)를 많이 닦아야 거듭나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에베소서 2장 4절로 10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예수와 우리는 이처럼 함께입니다.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 천당 내 천당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지금 천당에 계시니 우리도 이미 함께 천당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3차원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4차원적인 믿음으로 우리 자신이 이미 천당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속에 임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의로움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우리 마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십자가 중심으로 살게 되고 예수님의 은혜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도록 예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성공학자인 마크 스티븐스(Mark Stevens)는 최고의 경영자가 되고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옛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 나이에서 벗어나 낡은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70, 80세가 되어도 젊은 생각을 가지고 낡은 생각을 가지고 보수적으로 묶여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음은 언제나 젊은 사람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이 세대를 우리가 교훈할 수도 있고 도와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둘째, 낡은 지식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지식이 발전합니다. 낡은 지식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자꾸 듣고 보고 배워서 새로운 지식으로 살아야 되니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요사이 치매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두뇌를 사용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자꾸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면 치매에 걸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셋째, 과거의 낡은 경험을 버려야 됩니다.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애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세상의 삶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낡은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낡은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에 포로가 되어서 따라 다니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새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중심의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어서도 예수, 앉아도 예수, 잠자도 예수, 깨어나도 예수만 생각하는 예수 중심으로 사는 ‘새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말씀을 먹되 열심히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열심히 섭취하는 음식이 얼마나 될까요? 한 사람이 일생 소비하는 양식이 서양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일생에 소 150마리를 먹고, 닭 2400마리를 먹고, 돼지 310마리를 먹고, 양 26마리를 먹고, 3만 평의 농토에서 나오는 곡식과 6만 평의 토지에서 나오는 과일과 채소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천국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 영적인 양식인 말씀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호흡을 위한 숨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숨이 바로 성령입니다. 항상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과 같이 살아야 성령충만한 것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성령과 대화하는 것이 성령충만인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성령충만이라고 하면 열심히 무릎 꿇고 기도하다가 방언만 하면 “성령충만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온전한 성령충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작이고 성령과 더불어서 끊임없이 같이 살고 대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천국의 마음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서 점점 장성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예수님의 생각을 따라 마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믿음의 동료를 만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듣는 것이 우리 마음을 채우고 보는 것이 우리 마음을 붙들기 때문에 누구하고 교제하고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우리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중심의 마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읽고, 예수님을 잘 믿는 친구를 선택해서 같이 교제하면 예수 중심의 생각이 마음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천국적인 마음의 성장

우리가 예수님의 생각을 품으면 천국이 우리의 마음으로 끌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과 희망을 품은 마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살면 그 품고 있는 삶이 꿈과 희망을 따라 그것을 끌고 오는 것입니다. 꿈도 없고 희망도 없으면 절망입니다. 아무리 캄캄하고 고통스러운 곳이라도 꿈을 품고 희망을 품으면 그것이 나가서 우리를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소원이 곧 바로 꿈과 희망입니다. 즉, 꿈과 희망을 품으면 그 꿈과 희망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은 이처럼 그것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응답을 이끌어오는 것입니다.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꿈을 가진 사람은 흥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지금 꿈을 가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꿈을 늘 상상해야 합니다. 십자가 중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꿈꾸면 그것을 끌어 당겨서 마음속에 천국의 영광이 더욱 충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로 39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굉장한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그것이 우리가 구하는 것을 끌어옵니다. 

우리의 믿음에 자꾸 의심이 밀려 오거든 입술을 지켜야 합니다. 마귀가 와서 우리를 유혹해도 대답 안하면 물러가는 것처럼 의심이 와서 문을 자꾸 두들겨도 의심을 받아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아! 나는 의심스럽다. 잘 안 믿어진다. 정말 될까?” 이런 소리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럴 때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말씀대로 믿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나는 믿습니다” 그러면 의심이 꼼짝을 못하고 물러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믿음은 하나님의 상급을 반드시 가져오기 때문에 믿음을 잘 지키고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로 충만하기 위해 천국의 언어로 숙달돼야 됩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언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 말씀을 우리가 읽고 듣고 외워 그것을 환경에 따라 활용하여 응답하는 것입니다. 환경이 시험이 들고 고통과 두려움이 오면 시편 23편의 말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환경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원수가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면,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진수성찬 차리시고 기름을 머리게 발라 내 잔이 넘치게 하시나이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결국 내 입술의 말이 그렇게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묶였으며 말씀으로 사로잡힌다”고 성경에 기록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라고 기록합니다. 이제 그 열쇠를 가지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고 풀어야 되는데 매고 푸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우리의 생각으로 매고 풀고, 꿈으로 매고 풀고, 믿음으로 매고 풀고, 입술로 매고 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을 통해서 우리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집과 같고 그 집에 성령이 거하지 아니하시면 마귀가 점령하는 것입니다. 빈집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빈집의 우환’이라고 하는데, 빈집에 우환이 있는 이유는 바로 마귀가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빈집에 가 보십시오. 온갖 먼지와 벌레들이 가득 차 있지 않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절대 비워 놓을 수가 없습니다. 마귀가 점령하고 있거나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이 들어와 계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든지 마귀의 전이 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어떤 주인을 모시고 있는가에 대해 깊이 주의하고 살펴야 됩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외모가 곧 능력이고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외모 만능의 사고를 가지고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사실 코를 조금 높이는 것이 보기에 좋고, 눈도 너무 찢어진 사람은 살짝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보기가 좋고, 주름살이 너무 많은 사람은 보톡스를 넣어 조금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전부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외모를 성형 수술 할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으로 마음을 수술해 십자가 중심의 천국 마음을 굳게 하면 진정으로 운명이 바뀌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형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의 수술인 것입니다. 마음의 수술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22절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항상 즐겁게 가지는 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음을 기쁘게 마음을 즐겁게 마음을 희망차게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도저히 환경이 그렇지 못한데 어떻게 합니까?”라고 되묻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바로 입술의 말로써 다스리는 것입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자꾸 입술로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를 입술로 고백하면 마음 문이 열려서 행복을 끌고 들어옵니다. 슬프고 분노가 가득 들어차거든 더욱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를 입술로 고백하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입술의 말이 우리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서만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입술을 통해 마음을 열어 소망을 끌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 약이라고 말한 것과 함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입술의 말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마귀가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면, 우리는 결국 죄와 사망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말씀 안에서 성령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갈 뿐 아니라, 이 땅에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천국의 마음과 세상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예수님 중심, 십자가 중심으로 그리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중심으로 천국의 마음을 통해 확실히 믿음에 거하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 소망하십시오. 우리의 마음을 행복한 생각과 희망찬 꿈을 믿음으로 가득 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의 말로 고백하므로 말미암아 마음의 천국이 날마다 성장하고 자라나길 바라며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믿는 이들의 마음에 천국의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말씀하셨는데 생명의 근원이 우리 생각을 통해서 나오고 꿈을 통해서 나오고 믿음을 통해서 말을 통해서 나오게 됨을 고백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나오는 이 네 가지 영적 능력을 잘 지키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몸 속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가지고 있사오니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끌어당기는 이 거룩한 능력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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