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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삿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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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삿 3:31)


어느덧 세월이 흘러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 세계 경제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글로벌시대에 속해 있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려운 한해를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봉독한 본문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나타내시는 큰 능력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아주 귀한 말씀입니다. 삼갈이라는 사람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간략한 기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간 노예로 살다가 해방되어 가나안 땅에 정착했습니다. 그 후 중앙 행정 체제를 갖춘 왕정시대가 시작된 것은 약 350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동안 여러 차례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우상을 숭배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이방 민족에게 압제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깨닫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그때마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탁월한 지도자를 세우셨습니다. 이처럼 왕정시대가 시작되기 전 이스라엘 민족을 어려움에서 건지시고자 하나님이 세우신 영웅들을 가리켜 사사라고 부릅니다. 사사들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군사적 통치자였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신앙적으로 교훈하는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사사기의 제목을“쇼페팀”이라 칭했는데, 이는“지도자, 재판관”을 뜻하는 것으로, 한글 성경에는 사사기로 번역한 것입니다. 

삼갈이라는 사사가 활약한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이란 족속에게 억압을 당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블레셋 족속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중계무역을 하여 부유할 뿐만 아니라 해적 생활을 하여 사로잡은 사람들을 주로 애굽의 노예로 팔아넘기는 악랄한 사람들로 전쟁에 익숙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거민 중에서도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혔던 족속이었습니다. 이러한 블레셋 사람들을 상대로 삼갈이 소를 모는 막대기만으로 600명을 죽였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힘과 용맹으로써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러한 큰일을 수행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또한 사사기 15장에는 삼손이라는 사사가 블레셋 사람을 나귀턱뼈 하나로 일천 명을 죽인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년 다윗이라는 사람은 블레셋 나라 골리앗 장군을 물맷돌 하나로 죽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몇 년 전 골리앗의 두개골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예루살렘 성지 엘라 계곡에서 큰 두개골을 발견했습니다. 그 두개골은 보통 사람보다 월등히 컸는데 자세히 보니 그 안에 돌맹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그 두개골을 과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 두개골이 3천 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때가 기원전 1020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25년 전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8절~51절에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나라를 건질 때의 일에 대하여 기록하기를“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라고 했습니다. 

아무런 무장도 무기도 없이 반바지 차림의 소년 다윗이 물맷돌 하나로 완전무장한 거구의 장군 골리앗을 죽이고 나라를 건졌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힘이나 어떤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겠습니까?

1.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약한 자가 강하게 됩니다. 

사사인 삼갈이 소를 모는 막대기로 600명의 블레셋 적군을 죽이고 나라를 건진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삼손이 나귀턱뼈 하나로 블레셋 사람 일천 명을 죽이고 나라를 건진 것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소년 다윗이 블레셋 나라 골리앗 장군을 물맷돌 하나로 죽일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대항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31절에“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면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능한 사람이 유능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불학무식(不學無識)한 어부였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누구보다도 유능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베드로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기록하기를“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사도행전 4:13~14)고 했습니다. 학문 없는 베드로가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모두가 놀랐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베드로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발명왕 에디슨은 학습능력이 부족하여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와 에디슨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하루 두 시간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그들과 하나님은 함께하셨고, 하나님이 함께하신 에디슨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습 지진아반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과 처칠은 철저한 신앙인으로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윈스턴 처칠은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으로, 청치가로, 문학가로 지금까지 영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나타내시는 은혜요, 능력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천한 사람이 존귀하게 됩니다. 

인간의 삶에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사무엘상 2장 6절~8절에 말씀하시기를“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사화복과 빈부귀천을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큰 부자가 된 깁슨(Glbson)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래방앗간 심부름꾼으로 출발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온갖 고생 끝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여 미국의 손꼽히는 부자가 된 것입니다. 어느 날 기자가 방문하여 질문을 했습니다.“아주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크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그 비결을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그러자 깁슨은 “글쎄요, 굳이 성공이라고 한다면 세 가지 신조가 있었습니다. 첫째,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 것, 둘째, 수고하는 것을 싫어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할 것, 셋째,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만사를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이지요.” 라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기자는 이상하다는 얼굴로 “그거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이 아닙니까?” 하고 되물었고, 깁슨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중요한 것이 못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하찮고 사소한 일이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깁슨을 거부로 만든 것은 해박한 지식이나 달변이 아니라 지극히 작고 평범한 것의 실천이었던 것입니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성경을 많이 읽고, 배워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현장에 옮겨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일지라도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존귀하게 높이시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영국 여왕도 일어나 경의를 표하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헨델이 작곡한 메시아 중 42번“할렐루야”가 그 곡입니다. 헨델은 근세기에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서, 그가 만든 곡마다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기한 사람들이 그의 곡이 발표되는 공연장마다 깡패들을 보내 공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리곤 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연장들은 헨델의 작품을 공연하지 않았고, 이에 절망한 헨델은 뇌졸중으로 스러져 반신불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이름 모를 한 시인으로부터 한 통의 펀지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그 편지에“주님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버림받은바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능하신 주님은 온 세상의 왕이 되어 다스리고 계십니다. 힘을 내십시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한 통의 격려 편지가 헨델의 몸과 마음에 놀라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다시 힘을 얻은 헨델은 23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깊은 묵상에 잠겼습니다. 24일째 되는 날 하인이 그의 방에 들어갔다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헨델을 보았습니다. 헨델은 잠시 후 악보를 들고“내 앞에 하늘이 열렸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뵈었다.”라고 외쳤습니다. 바로 그날 헨델은 영원불멸의 명작 메시아를 작곡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1장 10절에 말씀하시기를“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을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하겠습니다.

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시편 127편 1절~3절에“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세상만사가 사람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신 말씀입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하께 하셔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실까요?

본문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사사 삼갈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군대 600명을 이길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삼갈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그의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시편 44편 5절~6절에는“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존재하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지금도 이 실내에는 많은 전파가 오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그 증거입니다. 전파는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존재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공기로 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공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이렇게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성경은 믿음 얻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시기를“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흰 솜과 같습니다. 흰 솜을 붉은 잉크에 담그면 붉게 물들고, 푸른 잉크에 담그면 푸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생명, 돈, 권력, 명예 등도 귀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귀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믿음이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믿음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고도를 믿는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5절 말씀에“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으로 흘러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보다 귀한 보배는 없습니다. 믿음보다 강한 능력은 없습니다. 믿음의 원어의 의미는“맡긴다.”“신뢰한다.”“아멘”“진실”뜻도 있습니다. 아멘의 뜻은“기둥에 기댄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돈에 기대고, 권력에 기대고, 지식에 기대고, 사람에게 기댑니다. 사람들은 이것저것에 기대보지만 그러한 것들은 다 약하고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에 의지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되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로마서 12장 11절에 말씀하시기를“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사사 삼갈은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나라를 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구주로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믿고 감사하며, 주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고 살아가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는 크신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약한 자가 강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능한 자가 유능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천한 사람이 존귀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토록 존귀하신 하나님을 믿고 정성을 다해 열심히 섬기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험한 세파를 이기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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