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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꾸는 자가 되라 (창 3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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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가 되라 (창 37:5-11)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어린이건 청소년이건 장년이건 노인이건 남자건 여자건 꿈을 가져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가정도, 교회도, 나라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꿈을 가진 사람, 꿈을 가진 가정, 꿈을 가진 교회, 꿈을 가진 나라는 미래가 있습니다. 

미국의 헬런 겔러는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이며,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말을 못하는 세 가지 장애를 가지고 가난한 집안에서 불행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사업에도 크게 공헌하여 인류 역사에 빛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으로서 세상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헬렌 켈러는 자신이 가진 꿈을 이야기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불쌍해 보이지만, 인생에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이 더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가 비록 앞을 못보고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장애인이라고 할지라도 그 꿈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존경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 미래를 꿈꾸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 우리 모두 꿈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꿈꾸는 자 요셉의 꿈 이야기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몸에서 태어난 열한 번째 아들입니다. 야곱은 요셉이 늙은 말년에 사랑하는 아내 라헬에게서 얻은 아들이었기 때문에 다른 아들들보다도 요셉을 더 사랑하였고 그래서 요셉에게만 특별히 채색 옷을 입혀주고 요셉만을 특별히 사랑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요셉은 형들에게 따돌림과 미움과 시기 질투를 받았습니다. 

요셉이 17세가 되었을 때 한 꿈을 꾸었는데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단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의 별을 향해 절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이 꿈꾼 꿈 이야기를 하자 형들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며 요셉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자신이 꾼 꿈 이야기를 아버지 야곱에게 이야기하니 야곱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며 요셉을 꾸짖었으나 야곱은 그 꿈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두었습니다. 

어느 날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양을 치던 형들을 찾아갔다가 요셉을 미워하던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 하였으나 간신히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다시 마침 그곳을 지나던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20에 종으로 팔렸고 결국 애굽에서 바로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비록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으나 어려운 종살이에서도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주인 보디발로부터 신임을 받아 그 주인집의 모든 대소사를 관장하는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보디발의 아내를 강간하려했다는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요셉은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서 큰 축복을 주실 것이라는 꿈을 마음에 간직하며 어려운 종살이와 감옥살이를 잘 견디며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꿈꾸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꿈을 꾸는 꿈꾸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꿈을 통해서 자손이 번창할 것을 깨달았으며, 야곱도, 요셉도, 솔로몬도, 다니엘도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도 꿈을 통해서 아기 예수가 탄생할 것을 예언 받았습니다. 고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베드로, 바울, 요한도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미국의 28대 대통령 윌슨은 “우리는 꿈에 의해 성장한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꿈꾸는 자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만화영화 제작자인 월트 디즈니는 젊은 시절에 자신이 그린 만화를 가지고 출판사를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나 매번 거절당하여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는 거주할 곳도 없어 교회의 허술한 차고에서 살았습니다. 워낙 낡은 차고라 여기저기 구멍도 뚫려있어 쥐들도 제 집처럼 드나들며 함께 살았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월트 디즈니는 자신이 가진 꿈을 잃지 않았고, 차고를 뛰어다니는 생쥐를 보고 영감을 얻어 ‘미키마우스’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그렸고 이 캐릭터는 크게 성공하여 전설적인 만화영화 제작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동산인 디즈니랜드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룬 꿈의 사람답게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요엘서 2:28절에서 “말세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늙은이도 젊은이도 아이도 어른도 남녀노소 모두 꿈을 꾸며 이상을 보며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도 큰 꿈을 가져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2. 꿈을 가진 자는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야 합니다. 

본문 18-20절을 봅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요셉은 꿈만 꾼 몽상가는 아니었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가진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고 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고통과 연단과 시련도 함께 겪었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고 나서 형제들에게 미움과 시기 질투를 받았고 그래서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하였고 극적으로 구출되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고 애굽에서 종살이도 하였고 아무 죄도 없이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종살이하고 감옥에 갇힌 애굽에서 그의 꿈이 성취되고 애굽의 총리가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렇게 꿈을 꾸는 사람은 삶의 여정이 고생스럽고 힘들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이 꿈을 이루는 한 과정인 것입니다. 고생도 축복의 과정이요, 어려움도 꿈을 성취하기 위한 과정이요, 연단의 과정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모함을 받아 왕의 죄수들이 갇히는 감옥에 가게 된 것도 결국은 꿈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꿈이 성취되는 과정에도 고난과 시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꿈이 그냥 단번에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꾸는 자는 그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어려운 과정과 연단을 겪은 후에야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아름답게 성취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고난의 사람 욥은 자신이 가진 모든 재물을 모두 잃어버리고 열 자식 다 잃어버리고 마누라는 집 떠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의 몸에는 악창까지 생겨 기왓장으로 자신의 몸을 박박 긁는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욥은 낙심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생 말년에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욥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연단하여 정금같은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고 욥기 23장 10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아멘!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 3-4절에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당해도 항상 꿈을 잃지 말고 참고 인내하며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하는 환란을 통하여 나를 연단시켜 내가 가진 꿈과 소망을 이루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많은 환난을 겪은 다음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의 쓴맛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의 단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불행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행복을 알 수 있습니까? 질병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건강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실패는 결코 실패로 끝나지 않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실패한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은 성공입니다. 고난 후에 축복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고난을 축복의 전주곡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입니다. 요셉은 이런 고난이 없었다면 틀림없이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가 되었을 것이고 잘난 체하고 교만하여 맨날 남에게 따돌림 당하고 미움받는 실패한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큰 환란을 겪으면서 연단을 받아 참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지혜로운 사람, 참고 인내할 줄 아는 인내의 사람, 남을 용서하고 용납할 줄 아는 용서의 사람,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남에게 나누어주고 베풀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었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는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움이 닥칠 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장간에서 수없이 두들긴 쇠가 강해지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때로는 실패와 단련 속에서 훌륭한 인격으로 다듬어지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빚어지는 것입니다. 때로는 질병에 시달리고 실패하고 부도를 맞고 모함을 당하고 비난도 받아야 그 인생이 위대한 삶으로 변하고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큰일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꿈을 버리지 말고 꿈을 통해서 인내하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여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이 집사님은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갖기 위해 민간요법, 한방요법 등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의학적으로 임신 불가능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마음속에 아이를 갖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아이를 주시리라 믿고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12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걱정이 된 남편은 “이제 그만 포기하고 아이 하나 입양하여 키웁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집사님은 “나는 결코 포기할 수 없어요. 나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꿈을 꾸겠어요. 반드시 아이를 낳아서 기를 거예요.”라고 말하고 더 나아가서 “나는 아이를 낳는다”하고 입으로 긍정적인 시인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목사님의 안수를 받자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니 임신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믿음이 끝내는 아이를 잉태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집사님은 17년 만에 쌍둥이 자녀를 낳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아이를 갖고야 말겠다는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입으로 시인하여 17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일단 시작했으면 꿈을 이룰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꿈이 이루어집니다. 할렐루야! 

3.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창세기 41:38-41절에 보면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말씀합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요셉의 꿈을 이루어주시기 위하여 바로 왕에게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바로 왕은 그 꿈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애굽의 박사들, 술객들을 모두 불러다가 꿈을 해석하게 하였지만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감옥에서 요셉을 통하여 꿈을 해몽받고 풀려났던 술맡은 관원장이 바로 왕에게 요셉을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으로 추천하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왕 앞에 나아가서 그 꿈이 앞으로 7년 동안 풍년이 오고 그 다음 7년 동안에는 흉년이 올 것이라는 예시라고 해석하였고, 그래서 7년 동안 풍년이 들 때에 곡식을 저장해 놓았다가 7년 동안 흉년이 들면 백성들에게 그것을 팔고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의 해몽을 듣고 감탄한 바로 왕은 요셉을 총리로 임명하였고 요셉은 30세에 애굽 온 나라를 다스리고 치리하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살던 형제들이 가뭄을 당하자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왔다가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 요셉에게 절을 하였고 또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찾아와서 요셉에게 절을 함으로써 요셉이 어렸을 때 꾸었던 꿈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큰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은 그 어떤 시련과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참고 인내하여 반드시 큰 꿈을 이루는 귀하고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13년 동안이나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았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것입니다. 오늘날 1년이나 3년이 지나면 꿈을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지만 일단 꿈을 가지면 3년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된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회장은 1975년도에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세계 모든 가정, 모든 책상 위에 컴퓨터가 한 대씩 놓여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며 컴퓨터 회사를 차렸습니다. 빌 게이츠가 자신의 꿈을 사람들에게 말하자 사람들은 웃기는 소리를 한다고 조롱하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주위의 조롱하고 비난하는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 결과, 결국 지금은 그의 꿈이 이루어져 미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책상에도 각 책상마다 컴퓨터가 한 대씩 놓여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30년 전에 꾸었던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꿈이 지금 현실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꿈을 꾸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꿈꾸는 자는 미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런 꿈도 없이 소망도 없이 되는대로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큰 꿈을 가지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여서,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꿈너머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꿈이 이뤄졌을 때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꿈다운 꿈'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꿈을 가집시다. 작은 꿈이 아닌 큰 꿈을 가집시다.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참고 인내하면 저와 여러분이 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꿈을 가져야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꿈을 가지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어집니다. 꿈을 가져야 소망이 생깁니다. 꿈을 가져야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교육관, 안식의 집 등 종합복지관을 지어 외롭게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큰일을 한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꿈을 꾸는 사람에게 축복하시고 능력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요셉의 꿈을 통해 역사하시고 그 꿈을 성취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에게도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심어준 꿈, 허락하신 꿈을 결코 저버려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면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넘치게 채워주시고, 높은 지위를 주시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일꾼으로 삼아 주십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고 자살을 합니까? 자살을 할 정도로 고난과 고통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면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축복과 영광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큰 꿈을 꾸어 성공과 축복을 받는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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