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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 성탄과 예수님의 마음 (빌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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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예수님의 마음 (빌 2:5-11) 


복된 성탄절에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 그리고 기도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2011년에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저희 교회에 있었습니다. 네 개였던 높은 뜻 교회가 올 해 셋 이나 늘어 7개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높은 뜻 씨앗이 되어 교회와 높은 뜻 섬기는 교회 그리고 높은 뜻 오차노미즈 교회가 새롭게 우리 높은 뜻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의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 사업이 엄청나게 확장되었습니다. 국내 사업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었고 또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메자닌 아이팩 공장도 성공적으로 확장이 되었고, 많이 어려웠던 메자닌 에코원 공장도 작년 연말을 지내면서부터 궤도에 올라 안정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려워서 거의 문을 닫을 뻔 하였던 고마운 손도 올 연말을 맞으며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블리스 앤 블래스도 쉽지는 않지만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열매나눔재단이 세워진지 올해로 4년인데 지난 15일에는 우리 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으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여 그런 상을 받고 보니 마음이 기쁘고 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교인들에게 감사합니다. 보이는 예배당을 포기하고 이곳, 저곳에서 어려운 예배를 드리면서도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쁨으로 고생을 참아 주셔서 이런 좋은 열매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여 정말 주 안에서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입증한 일들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올 4월에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세워져 국내에서의 성공을 해외까지 이어가기 위하여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였습니다. 열매나눔 인터내셔널이 세워지자마자 인도와 베트남의 사역이 시작되어 벌써 수 십 만 이 투자되었고, 지난 7월 부터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아프리카 말라위 그물리라 마을에서 엄청난 프로잭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물리라 프로잭트는 미국의 어느 재단이 지난 5년 동안 400만 불 가까이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던 프로잭트였습니다. 일차 5개년 계획이 끝나고 이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려고 하는 시점에서 포기하고 손을 떼었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 아니겠습니다. 그런 마을을 우리 재단이 인수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그물리라 현장을 가보고 왜 미국의 재단이 그 엄청난 돈을 투입하고도 중도에 손을 떼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그물리라 사역을 시작하면서 이 사역이 얼마나 힘들고 막막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사역인지를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일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임파서블한 미션도 국내에서처럼 성공해 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유엔의 모든 개발 사역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기독교의 힘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힘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7월 이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왜 이 일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게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를 정말 골똘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이 사역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으면 성공의 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찾은 실패의 원인과 성공의 키는 다음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과 정신과 지혜입니다.

제가 그물리라 사역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로 찾은 첫 번째 이유는 ‘마음 없는 사역’이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물리라 사역을 위하여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 꽤 있습니다. 그 동안 투입된 엄청난 자금의 대부분이 저들의 월급과 행정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월급과 행정비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 효과가 있었나 하는 것이 문제인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별로 아니 거의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 제 생각과 판단입니다.

제가 보기에 저들에게는 그물리라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없어 보였습니다. 마음 없이 하는 일이 잘 될 리가 없습니다. 그물리라 지역이 열악하고 어렵다고 그물리라 현장에 사무실 하나 마련하지 않은 것을 보며 그런 식으로 하는 사역이 성공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그물리라 사역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성경은 빌립보서 2장 5절 이하 오늘 본문의 말씀이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5-11) 아멘.

저는 그물리라 사역의 성패가 이 말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이 일을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국 승리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물리라 사역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 째 키워드는 마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있으면 성공하고 그 마음이 없으면 무슨 수를 써도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재단의 이사장으로 탈북자 사역도 그런 마음으로 하려고 부족하지만 노력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저들을 이해하고 품으려고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마음으로 선교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것이 통하였습니다.

지난 주 페이스 북에 블리스 앤 블래스의 점장으로 있는 우리 탈북 여자 청년이 글을 올렸습니다. 자기는 북에 있을 때부터 힘든 일이 있어도 혼자서 해결하고 누구에게 말하거나 속을 털어 놓는 성격이 아닌데 요즘은 그게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이야기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이야기를 한 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하나님이랍니다. 그러면서 2011년도에 제일 잘 한 일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만세라도 부르고 싶었습니다.

둘째는 정신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웠습니다. 지금의 그물리라보다 더 어려웠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이 살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들에게는 이 고생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하는 살아있는 정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그와 같은 살아 있는 정신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정신이 죽어 있으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물리라 사람들의 정신을 살리려고 노력할 작정입니다. 특히 청년들과 어린 아이들의 정신을 살려보려고 노력할 작정입니다.

살아있는 정신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는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은 교만하고 다른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긍지가 무너지면 어떤 교육도 불가능합니다. 살아 있는 정신은 자신에 대한 긍지와 자존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독일이 유태인을 600만 명이나 학살 할 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켜야만 했던 생존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세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오물로 더렵혀지는 비참한 수용소 생활에서도 그것을 거부하고 반 컵의 물로라도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살았고 그것을 포기한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물리라 사람들에게 그 자존심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세수하는 것을 가르치겠습니다. 물이 없으면 반 컵의 물로라도 자신을 깨끗하게 씻으려고 하는 긍지를 가르치겠습니다. 환경미화 대회를 열어 없이 살아도 자기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단장하는 것을 가르치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저들을 섬기면서 저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자인지를 가르쳐 주겠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저희들을 사랑하시는지를 가르쳐 주겠습니다.

셋째는 지혜입니다. 대개 세상 사람들은 꾀와 지식을 신뢰합니다. 꾀는 그렇지만 지식은 제법 유용하고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지식을 뛰어넘는 탁월한 능력입니다. 그런데 그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만 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합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세상의 그 어떤 지식과 꾀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무너지고 폐허가 된 모든 곳에서 우리는 지혜의 부족을 발견합니다. 악인의 꾀가 아니라면 꾀라고 무조건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세상적인 지식은 함부로 무시할 것이 못됩니다.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그 배움이 세상을 얼마나 살기 좋게 하고 발전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는 탈북자 사역이나 아프리카 말라위 사역을 꾀와 지식을 뛰어넘은 지혜로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작은 믿음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있는데 그 겨자씨만한 지혜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큰 성공을 불러 올 것임을 믿습니다.

박스 공장을 시작할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의 말씀이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말씀을 통하여 탈북자 사역을 할 때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승부를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북자를 신뢰하고 저들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리고 저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그 말씀은 지혜였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로 우리의 사역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말라위 사역을 할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말씀은 오늘 본문 빌립보서 2장 5절 이하의 말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역의 성패가 그 마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3절의 말씀도 매우 중요한 지혜의 말씀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그리고 또 제가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지혜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10:24절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이런 말씀들이 말라위 사역을 하려고 하는 지금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지혜의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들을 묵상하는 순간 이대로만 하면 절대 성공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지혜의 말씀을 통하여 세운 원칙은 말라위 사역을 우리 재단의 이름을 걸고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는 숨고 감추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사역을 할 것이지만 그 열매와 공은 유엔과 후원을 해 주신 기업에 돌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죽 쑤어서 남 주기’입니다. 앞으로 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이런 마음을 품으니 벌써 일이 편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편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서도 공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게 되면 세상의 어떤 꾀와 지식으로 얻을 수 없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사람에게 등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 안 되는 등급을 굳이 내게 매긴다면 저는 아마 c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껏 봐 준다면 c+정도. 학교 성적, 돈, 집안 배경 등등으로 등급을 매긴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그 등급이라는게 우리 생각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그 증인입니다. 그게 우리 생각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오늘의 제가 지금의 저 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세상에 몇 이나 될까요? 그런데 저는 그 몇 안 되는 사람 중에 있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여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했었는데, 바울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여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자족하며 항상 기쁘고 범사가 다 감사하다고 고백하였었는데 부족하지만, 좀 건방져 보이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저에게 이런 삶의 승리를 가져다 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세상과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 그리고 참 진리에서 오는 삶의 지혜입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니 감사하게도 그것이 제게 있었습니다. 그 마음과 그 정신과 그 지혜가 제게 부족하지만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듯 돈이 저에게 가져다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학연과 지연이 가져다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가져다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부터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나에게 아주 부족하고 연약하여 부끄럽기까지 하지만 저에게 그 귀한 마음과 정신과 지혜를 가져다 주었고 그 마음과 정신과 지혜가 저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삶의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라고 말씀하시더니 정말 그 말씀이 맞았습니다. 그 겨자씨만한 믿음이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많은 새들이 깃을 들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수지맞은 사람입니다. 예수 믿고 큰 수지를 맞은 사람입니다. 다윗도 이 기분과 마음으로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했을겁니다.

예수님이 오늘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고, 우리의 축복이시고, 우리의 성공이시고 우리의 행복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거부하여 말구유로 가시게 하지 말고 우리의 마음 중심으로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으로부터 말미암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그리고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그 지혜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복이 통째로 굴러들어 온 날입니다. 혹 세상의 모든 것을 얻지 못하여 세상으로부터는 낮은 등급을 받았다고 하여도 비관하거나 낙심할 것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승부는 그 등급으로 갈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 마음과 정신과 지혜를 가지고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고 갈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과 지혜가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과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예수님 그리스도를 영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딴 마음과 딴 정신과 딴 생각이 우리의 삶과 생활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다윗처럼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과 함께 이 땅에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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