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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라지 않는것은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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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17개월된 조카 아이가 있습니다.
이 꼬마 아이와 놀면서 배우는것이 참 많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어리다는것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아장아장 걷는 이 꼬마 왕자님(?)과 놀때면 항상 입버릇처럼
하는 말에 제 자신이 놀랄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안돼 와 하지마라" 입니다.

돌이 지난 조카 아이와 놀면서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구약성경 출애굽기 20:1-17에 나오는 십계명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볼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지켜야 할 10가지 계명입니다.

그런데 이 십계명을 찬찬히 살펴보면 8가지는 하지말라는
부정적인 명령이고 두가지 계명만 하라는 긍정적인
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하지말라는 부정적인 명령을 압도적으로 많이 한 것일까요?

물론 성경에는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십계명의 축소판인 마22:37-40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 계명,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인데 이 두가지는
하라 라는 긍정적인 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이 생기는데 왜 출20장에서는 부정적인 명령이
많은 반면 신약에서는 긍정적인 명령으로 되어 있을까요?

저는 조카 아이와 놀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해 봅니다.

구약에서 하지말라 라는 부정적인 명령이 많았던 이유는 그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나이가 갓난 아기와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출애굽할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기록되어진 성경(모세오경,예언서)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 당시에 백성들의 영적 수준은 최소한 갓난 아기의 수준은 벗어났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푸른이 여러분,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 수준이 아기의 상태에서 벗어 났다고 생각합니까?

만일 나의 신앙 수준이 아직 어린 아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영양분(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을 취하십시요.

만일 여러분의 신앙이 교회를 다닌지 오래인데도 답보 상태로 머물고 있다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병들었다는 반증입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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