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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움의 축복 (고전 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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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의 축복 (고전 15:9-10)


오늘 위대한 사도바울에게도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그의 삶에 큰 영향력을 준 사람들 통해 세움의 축복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1. 아나니아(행9:9-11)

아나니아가 갈 길을 알지 못하고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죄책감과 죄악 때문에 엎드려 흐느끼고 있는 이 사울을 향해 찾아갑니다(9-11절).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바울이 되기 위해 귀하게 쓰임 받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보내신 사람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가 바로 아나니아였습니다. 

사랑의 여러분, 오늘 사도바울에게 아나니아가 있듯이 여러분과 제 삶 가운데도 아나니아가 있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인생의 의미를 확실하게 해주고 생명의 가치를 전달해주고, 복음의 은혜를 전해주고, 새로운 삶의 목적과 소명을 전해주었던 아나니아와 같은 자, 오늘 바울에게는 이런 세움의 축복이 있었다는 사실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2. 바나바(행9:26,27)

바나바는 믿음이 좋고,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바나바라는 이름의 뜻이 격려자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아나니아의 도움으로 말씀 앞에 서기 시작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를 믿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나바가 먼저 믿어줬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바나바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때, 그를 알아주고 그를 위해서 일부러 더 가서 그를 데리고 함께 했던 자 격려자, 위로자 새로운 용기와 소망을 주었던 바로 바나바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이런 바나바가 있지 않았습니까?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에게 산소처럼 힘이 됐던 사람들, 스스로 먼저 찾아와서 격려하고 우리를 믿어줬던 사람들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에게 격려가 되며 희망이 됐던 사람들, 그런 바나바가 있었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그런 바나바가 세움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힘을 내며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경험들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3. 스데반(행7:55-60)

스데반은 사울 바울과 한 번도 제대로 만난 적은 없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의 순교의 현장에서 스데반과 처음으로 사도 바울을 만난 장면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비록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바로 그 사진 같이 정확한 장면에서 큰 영향을 주었던 이 사도바울의 삶 가운데 있던 스데반의 모습, 그것은 그의 죽음을 통한 사도바울의 인생에 모범이었습니다. 롤 모델이었습니다. 우리 삶 가운데 그런 스데반이 있습니까? 스데반의 삶을 보면서, 그의 죽음을 보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 강한 영향을 주고 깨닫게 하고 기억케 하는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가 바로 우리의 스데반일 것입니다.

사랑의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에게는 아나니아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스데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소에 한 청년이 위대한 사도바울이 되었던 것처럼 여러분과 제 삶 가운데 이 다소의 한 소년을 찾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들에게 아나니아가 되어주십시오. 그들에게 바나바가 되어주십시오. 그들에게 스데반이 되어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고 민족을 치유하는 삶, 세움의 축복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오늘 이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과 제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진재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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