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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람나무 와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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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은 하나님의 은혜로 불가한 승리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는 40년 동안 태평성대를 누렸다.

하지만 그는,성공 이후에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망가져 버린다.
공권력으로 재물을 착취하고 여자를 많이 거느리는 등,
하나님 주신 부와 명예를 자신의 배를 채우고 우상을 숭배 하는 등
그가 가졌던 모든것을 끝내 잘 다스리지 못하고 놓쳐 버렸다.
사사로서의 직분을 처음에는 잘 감당 했지만,나중에 가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오히려,하나님 앞에 덕이 되지 않는 실패의
사람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느냐도 중요 하지만,받은 복을 어떻게
잘 다스리느냐도 중요 하다.

지금 한국은 16강의 기쁨을 맘껏 누리고 있다.
그동안 어떤 감독도,선수들도 해내지 못한 승리를 그들은 해 내었다.

모두들 "히딩크"감독을 칭찬 한다.

그는 특별한 자기만의 "리드쉽"으로 선수들을 다스려 왔고
자신이 그동안 살면서, 터득한 모든것을 발휘해서 그들을 키웠다.

그는 먼저,사사로운 인간의 감정을 내세우지 않은 사람이다.

(학교에서 꾸준히 운동을 했기 때문에,
누구와 잘 아는 사이기 때문에,
누구의 압력으로...등.)

이런 식으로 선수들을 선택하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공정 했다.

축구를 사랑하고,열정이 있고,지금 당장은 아니래도 가능성이 있고
열심히 하리란 의지가 있는, 순수한 사람을 지목 했고 그들을 키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말에 순종하고 믿고 따라 올수 있는
선수들과 그는 함께 뛰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드디어 이 나라를 16강에 올려다 놓았다.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나는 궁금하다...

히딩크 그가 과연 우리의 영웅으로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기드온과 같이 자신의 교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복을 쉽게
놓쳐 버릴 것인가...
성공 이후의 삶이 더 중요함을 그는 알고 ,잘 다스리며 살수 있을
것인가...
나는 이것이 염려 된다.

우리의 목표는 이제 8강이다.
계속 승승장구 할 것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16강이란 큰 문을 통과 한것만으로도 그는 분명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

성도들은 오늘날 세상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 가는가?

밤만되면 이곳,저곳에서 요란한 불빛들로 가득차 있다.
타락이 되어도 한참 되었고,이제는 그 타락의 손길들이 어디에건
다 뻗쳤음을 느낄수가 있다.

교회안에서 거룩하게 예배만 드리고,찬양하고,기도하고 말씀보는
일로 안주 할 것인가?

세상이 너무도 더러워서 그냥 나하나 예수믿고,구원받는 일로 만족할
것인가?
나는 너무도 깨끗해서 세상으로 안가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다 지옥가건 말건,나만 아니면 되는가?

기드온이 죽은뒤,누군가가 그자리를 앉아야 한다.
하지만 그자리를 메꾸어야 하는, 자격있는 자들은 다 그자리를 싫어 했다.
그냥 혼자서 적절히살고 ,남들앞에 나서는 수고를 하기
싫었던 것이다.

(사사기 9:8-15) 을 보면,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한대,
감람나무에게 너는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감람나무가 그들에게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 하리요 한지라...

무화과나무,포도나무,들도 이렇게 말했다.

결국,가시나무가 그 사명을 감당 하게 되었다.

14절)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5절)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나에게 기름을 부어
너희 왕을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가시나무는 그의 가시로 많은 나무들을 괴롭혔다.
가시나무 같은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자리를 물려 받은 것이다.

성도가 하지 않으면 그자리에 가시나무같은 이가 세상을 다스린다.
성도는 이것을 꼭 명심,또 명심 해야 할것이다.

세상이 혼탁해도 나가자.
세상이 더러워도 나가자.
세상이 무서워도 나가자.

세상은 감람나무 같은 사람이 다스려야 한다.
세상은 포도나무 같은 사람이 다스려야 한다.
세상은 무화과 같은 사람들이 다스려야 한다.

우리는 다 감람나무,포도나무,무화과 같은 사람이다.

우리 예수님은 나를 죽기까지 사랑 하셨다.
이 그저 받은 사랑을 이제는 그저 주어야 한다.
더이상 갖고 있을때가 아니다.
그렇다면 누구한테 줘야 할 것인가?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다.
죄에 노예가 된채로 아무것도 모른채 살고 있는 그들을
불속에서 건져 내어야만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된다.
불속에서 건져내시는 이는 우리의 몫이 아니다.
그건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다만,그들을 위해 기도하고,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
하나님이 명령 하시는 일만 하면 된다.
(선교사님이나,열심히 주의 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하지만 아직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교회는 성도를 돌보는 곳만이 아니다.
맨날,목회자는 성도들 밥 떠먹여주고,우는 성도들 콧물만 닦아주는
일로 만족해서는 아니된다.

그들을 교육하고,훈련시켜서 세상으로 내 보내야 한다.


성도가 된것은 엄청난 복이다.
받은복을 잘 간직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꼭,돈을 많이 가지고,명예를 가진것만이 복은 아니다.
하지만,돈도 구제하고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훈련 받은 자들이 이제는 나가서 세상을 공격 하자~!

세상을 공격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한다.
결국 악이 돌고 돌아서 교회를 위협할 것이다.

더이상 가시나무가 세상을 괴롭히고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가시나무같은 이가 세상을 다스리게 내버려 두어서도 안된다.


우린 다 받은 은혜를 간직한채 살아 가고 있다.

받은것은 가지고 있지 말고 쓰자~!

다섯달란트 받은 자는 많이 받았으니 더 많이 하나님 앞에
내어 놓아야 한다.
적게 받은자도 자신에겐 적지 않은 부분이라 여기니 어쩌면
그 분량은 같을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받은거 다 손을 펼쳐서 내어 놓자.

뒷주머니에 들어 있는 동전 몇개 까지도 다 내어 놓자.

받은 은혜 잘 누리며 살자는 말이다.

받은 은혜 잘 다스리며 소멸 시키지 말고 갑절로 늘려서 더많이 꼭꼭
채우는 성도들이 되자.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흐뭇한 자녀들이 되었음 한다.


우리는 다 구원 받음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하지만,구원받은 사실로 만족해선 안된다.
우리에겐 더 큰 비젼이 있고,또한 주셨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받으신것은 꼭 갚으시는 분이시다.
의로움을 심은자는 의로움으로,
악한것을 심은 자는 죄의 댓가로 한치 오차도 없이
지불 하신다.

하지만,사랑의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의 손길도 열어 놓으신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도
사랑 하신다.
불쌍한 눈으로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자.
세상사람들에게 원한이 있다 할지라도...나를 엄청 핍박한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용서 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 하셨기에 우리도 용서하는것이 마땅하다.

내대신 내 억울함을 갚아주시는 분은 공의의 하나님 이시다.

슬픈일,아픈일,괴로운일,억울한일,다..다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만 최선을 다하자.

이번 축구로 통해 다들 애국자가 되었다.
다들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참 좋다.

이 모든것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월드컵을 통해 우리민족을 축복 하시는 하나님.
이번 월드컵이 선교 월드컵이 되었음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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