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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으로 본 공산주의 (계 12:9-11, 요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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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공산주의 (계 12:9-11, 요 8:44)

공산주의(Communism)나, 김일성 주체 주체사상이나, 이름만 바꾸었을 뿐이지 그 사상과 내용은 같은 것이다.

1. 공산주의는 평등주의(Equalitarianism)

“공산주의”는 “공산(共産)”이란 단어가 의미하듯이, 모든 재산(財産)을 공유(共有)하여 골고루 잘 사는 사회,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들어 지상낙원(utopia)을 만들자는 것인데 그럴듯해 보이는 주장이지만, 그것은 양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리일 뿐이다. 공산혁명을 빙자하여 모든 인민의 재산을 몰수해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인의 재산이 되고 만 것이다. 

칼 막스(Karl Heinrich Marx)가 1848년 공산당선언에서 “전 세계 노동자 농민들이여, 다 함께 일어나 모든 공장과 기업주의 재산을 빼앗아 공동의 소유를 만들자!”라고 하면서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살인, 방화, 거짓말을 해도 좋다.”라고 선언함으로서, 가진 자, 재산가의 재산과 공장을 강제로 빼앗았다. 재산을 부르주아, 즉 가진 자가 소유하면 나쁘고, 노동자, 농민 무산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재산과 권력을 잡으면 좋다는 법이 어디 있는가? 그것은 큰 착오였다. 

사람은 본래 “소유욕”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내 것”이 되지 않으면 열심히 노력도 하지 않고, 연구개발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공산주의 국가는 다 경제가 몰락하여, 유토피아가 아니라 거지토피아가 되고 마는 것이다. 북한은 10여 년 전에도 300만 명이 굶어 죽지 않았는가?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500만 명 이상이 아사했다고 한다. 그때 김정일은 스위스 은행에 40억 불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돈만 찾아다가 양식을 사서 나누어주었으면 300만 명을 다 살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공산주의가 실현되면, 골고루 잘사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못살게 되는 거지토피아가 되고 마는 것이다.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에서도 후르시초프와 고르바초프가 “이대로 못 살겠다.”고 하며 공산주의를 허물어 버렸다. 이 진리를 깨달은 중국의 덩샤오핑은 유명한 말을 했다.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가릴 것 없다.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고 했는데, 이는 자본주의나 시장경제를 받아들여야 인민이 잘살게 된다는 뜻이다. 또 그는 “소수의 잘사는 사람이 있어야 다수가 잘사는 날이 온다”라고 함으로서, 사유재산을 인정하게 된 다음부터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여 현재는 미국을 앞지르려고 한다.

공산주의(Communism)나 평등주의(Equalitarianism)는 근본부터 잘 못된 것이다. 독일에서도 교육의 평등주의를 실현하는 주(province)는 실력이 월등히 떨어지고, 실력 위주로 교육하는 주(province)는 실력이 전체적으로 올라갔다는 통계를 읽었다. 그들은 계급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도 전복시켜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국가도 계급의 산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참으로 계급 없는 평등사회인가? 김정은과 그의 고모부 장성택은 하루아침에 별 넷을 달고, 대장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일등병도, 소위도 달아 본 적이 없는데, 하루아침에 육군 대장이 되었다. 지구상에 이런 계급사회가 어디 있는가? 김정일, 김정은이 생전 넥타이를 안 매고, 검소해 보이는 노동복을 입고 나타나는 것은, 노동자, 농민의 무산대중편이라는 것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것이다. 얼마나 큰 위선이며, 양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리인가?

김일성은 공산주의 정부를 세우자마자, 모든 토지와 재산을 몰수했다. 이는 도적행위이며 마귀의 성격이다. 마귀는 절도요, 강도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0장 8절에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고 했고,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과 마귀를 대비시켜 설명한 말씀이다. 

결국, 공산주의는 마귀의 사상(Satanism)이다. 강제로 남의 것을 빼앗고 도적질하는 도둑놈이다. 성경은 부자가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대신 “청지기”(steward ship)를 강조한다. 청지기란,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므로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줄 때 주고, 베풀 때 베풀고, 바칠 때 바치라는 사상이다. 성경은 부자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2. 공산주의는 무신론(atheism)이며, 유물론(materialism)이다

지난번에 설명했듯이, “루시퍼”(사탄)는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가장 아름답고, 가장 지혜가 뛰어나고, 가장 능력이 많은 천사장 이었으나, 그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다가 저주를 받고, 사탄, 마귀가 되었다(이사야 14:12~14). 

유다서 6절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하셨다. 즉 예수님은 창조주(Creator)로서 피조물(Creature)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천사장 루시퍼(Lucifer)는 피조물(Creature)임에도 창조주(Creator)가 되려다 저주를 받아 사탄이 되고, 그를 따르던 천사들은 마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Satan)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대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공격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그가 하는 주 업무이다. 사탄(Satan)이란 “사타누수” 즉 “대적자”란 뜻이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방해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마귀의 사상(Satanism)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atheism)이며, 그리스도교 말살론이다. 그래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사람이 신을 만들었다.”(In the beginning, Man creates God)라고 주장하며,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파괴하고, 목사와 성도들을 옥에 가두고 아오지 탄광에 보내어 노동하다가 굶어 죽게 하였다. 김일성은 공산정권을 수립하자마자 먼저 교회를 파괴하였다. 

북한에는 남한보다 더 많은 교회가 있었고 “선천”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했고,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했다. 그러나 모조리 다 파괴하였고, 그중에서도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던 “장대현 교회”터 위에는 가장 큰 “김일성 동상”을 세워놓고, 하나님이 가장 가증히 여기는 우상숭배를 하게한다.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 중에는 김일성 동상 앞에 절한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6절의 무서운 참변을 당한 것은 1938년 9월 9일 평양 서문밖 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총회장 홍택기 목사가 “동방요배는 국민의례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다”라고 선포하고 목사들이 떼로 지어가서 신사참배를 하였고, 가미나다(神栅)라는 우상 단지를 교회당 안 동쪽에 두고, 주일날 12시만 되면 그 귀신단지를 향해 절하게 했다. 이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여 무서운 6󈸩동란을 겪었던 것이다.

오늘날 많은 목사들이 공산당, 사탄의 무리에게 “달러(dollar)”를 봇다리 봇다리 싸다 주면서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라고 합리화시킨다. 그러나 야고보서 4장 7절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하며, 마귀는 대적하라고 했지,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다. 영적으로 보지 못하는 소경된 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할 말을 못 하는 영적 벙어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나라의 운명을 생각할 때 가슴을 치고 통곡하고 싶다.

엥겔스(Friedrich Engels)는 “정신은 물질의 생화학적 부산물”이라고 하며, 신의 존재도 부인하고 영혼의 존재도 부인하는 유물론 사상(materialism)이기 때문에 사람 죽이는 것을 개, 돼지처럼 거침없이 살인을 감행한다. 조드 박사(Dr. Joad)는 무신론자였으나, 스페인(Spain)의 내전을 연구하다가, 참혹한 전쟁의 배후에는 악한 마귀가 역사함을 발견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우리의 전쟁은 사탄(Satan)과의 전쟁이라고 하였다. “세상은 놀이터(play ground)가 아니라, 전쟁터이다(battle ground)”라고 하였다.


3. 공산주의는 폭력주의(Terrorism)이며 살인자(Murderer)이다

공산주의는 온갖 테러를 감행하며 살인을 서슴없이 자행한다. 사탄, 마귀는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다. 가이아나 인민사원의 교주 짐 존스(Jim Jones)는 500여 명을 독극물로 집단 살해했고, 일본의 “옴” 교의 교주 아사하라는 독가스(poison gas)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한국의 오대양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36명이 집단 살해되었으나, 자살했다고 얼버무리고 말았다. 왜냐하면, 사이비 종교의 배후에는 사탄, 마귀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사탄의 두드러진 성격의 하나는 “살인”을 일삼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주적으로 삼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murderer)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liar) 거짓의 아비(the father of lies)가 되었음이라”라고 한 것처럼, 사탄, 마귀는 “살인자”이므로 살인을 일삼는 공산주의(Communism)는 마귀의 사상(Satanism)이다.

또한, 사탄은 세상 주관자(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어두움의 세상주관자(powers of this dark world)의 배후에서 역사하며 많은 사람을 죽인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라고 했다. 히틀러(Adolf Hitler)는 유대인 600만 명을 독가스로 집단살해 했고, 마오쩌둥(Mao Zedong)은 공산 혁명을 빙자해서 총살한 자, 굶겨 죽인 자, 다 합하면 6,300만 명이나 된다고 했고, 김일성, 김정일은 700만 명 이상을 총살하여 죽이고 굶겨 죽였다. 이는 그들이 잡은 정권과 권세 배후에 살인자 사탄이 역사하여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다. 

김정일은 김현희를 시켜서 KAL기를 폭파하여 수백 명을 죽여 바다에 수장 지냈고, 버마(미얀마) 아웅 산에서 전두환 정부각료들을 강력한 폭탄테러를 자행하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산산조각이 나서 죽게 하였다. 이것이 사탄의 역사이다.

비밀경찰 두목 로버트 콘퀘스트(Robert Conquest)가 스탈린(Joseph Stalin)에게 갖다 바친 살인자 명단이 383권의 책으로 되었는데, 스탈린이 살해한 총 숫자는 4,500만 명이나 된다. 사탄(Satan)의 주된 성격은 살인자이므로, 공산주의는 사탄주의(Satanism)이다.

요한계시록에 사탄을 “붉은용”이라고 하는데, 이는 말세에 나타날 “공산주의”로 해석하는 이들이 많다. 붉은색은 피 색깔이며 사탄의 잔인성을 나타낸다. 김정일은 적화통일 후 최소한 1,000만 명 이상 죽이거나 해외로 도망가게 하겠다고 하며 남북한 합쳐서 5천만 명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1968년 1월 21일 124군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할 때, 31명이 아니라 33명이었다고 한다. 그중 2명은 최고지위를 얻어 우명훈은 상장(중장)이 되었고, 임태영은 중장(소장)으로 진급했으나, 남한에 포섭된 것이 들어나 사형되었다고 한다. DJ 정부 때 북한에 보낸 자료 때문에 장성 100명과 대령 50명과 사회안전부 고위급 100명, 도합 250명이 총살되었다고 한다(2012년 2월 6일 중앙일보). 그들이 총살되지 않았더라면 공산정권을 뒤엎고 남북통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좌파 정권은 사탄의 사상에 물든 자들이기 때문에, 그런 큰 악을 저질렀고, 대북직원 3,500명이 해직되어 간첩을 잡지는 않고, 풀어주는 일만 했다. 국정원 출신 S씨는 “1󈸥사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4. 사탄의 특성은 거짓말쟁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라고 한 말씀대로,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진실성은 근본부터 없는 놈이다. 따라서 공산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자들은 거짓말을 진짜처럼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불에 던지 울 때가 반드시 온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cowardly)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했고, 요한계시록 22장 15절에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라고 하였다. “소망제작소”라는 좌파단체가 있는데 알고 보니 “거짓말제작소”임을 알았다. 종북․좌파가 많아짐에 따라 거짓말 잘하는 국민이 늘어나는 것이 큰일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0~12절에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accuser)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라는 이 말씀에서 마귀의 또 다른 성격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참소자(accuser)”이다. “참소자”란 남의 허물과 단점을 들춰내고 비방하여 그 사람을 매장시키는 자이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인 동시에 “참소자”이다. 

김일성의 지시에 따르면 “불법과 죄를 찾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그것은 법에 걸리지도 않는다.” 또한, 이것은 목사를 매장시키고, 교회를 파괴하는 수법의 하나이다. “참소”는 “거짓말”보다 더 악한 죄이다. “나꼼수”를 통해서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모 판사가 대통령께 “가카, 빅엿” 또는 “가카새끼 짬뽕”이라고 쌍소리를 서슴지 않고 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좌파대통령 중 한 분은 “거짓말쟁이”로 소문났는데, 자기는 “평생에 거짓말 한 번도 해본 일이 없다”고 말한 일이 있다. 이는 더 큰 거짓말이다. 미국을 미워하는 좌파들은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오랫동안 촛불시위를 주동했으나 거짓말이었다. “효순, 미선 사망 때도 사람을 죽여놓고 60만 원 보상이 무엇이냐?”라며 선동했으나 사실은 2억여 원씩 보상해 주었다. 역시 거짓말을 선동했던 것이다.

공산당, 마귀의 사상에 물든 종북,좌파들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만들어내며,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기도 한다. 지난번 시장선거에서도 나경원 후보가 1억씩 내고 피부클리닉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만들어 낙선시켰다. 마귀는 거짓말쟁이 이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휴전협정을 2만 3천여 번이나 위반했다. 공산당이나 종북,좌파와는 말이나 약속, 협정을 해서도 안 되고 믿어도 안된다. 그런데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사람이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통 큰사람이라고 칭찬만하니 더 한심한 일이다.

1973년 대남공작원과의 담화내용에서 김일성은 “남조선에는 고등고시 합격만 되면 행정부, 사법부에 얼마든지 침입해 들어갈 수가 있다. 머리가 좋고 확실한 지식인들은 데모에 내보내지 말고 고시준비를 시키도록 하라. 열 명을 준비시켜서 한 명만 된다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다. 그러니까 각급 지하당 조직들은 대상을 잘 선별해서, 그들이 아무 근심․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라고 했다(金日成の 秘密 敎示).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형이나 종신형 받을 사람이 무죄로 또는 혁명투사로 훈장을 받고, 포상금을 받는 사례가 많고, 훈장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오히려 처벌을 받고 불이익을 받는 예가 많다.

김일성은 또 “북한과 베트남은 적화가 되는데 왜 남한은 안 되는가? 남한은 교회 때문이다. 교세를 10분의 1로 줄이면 통일이 된다. 교회의 세력, 교세를 10분의 1로 줄이는 전략 중, 10대 대형교회들을 무너뜨려라”라고 지시를 내렸다. 북한 노동당의 2중대는 민노당이고 민노당의 2중대는 민주당이고, 민주당의 2중대는 한나라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여당도 야당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지난번 총선 때는 기독당의 총선참여를 반대했으나, 이번에는 찬성하고 싶은 생각이다. 

보수우파가 단 몇 명이라도 들어가 보수우파 의석을 차지하여 적화통일을 막아야 한다. 야당이든 여당이든 6.15선언을 지지하거나, 한미 FTA를 무효화 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고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당,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는 당,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당이나 사람은 국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국회에 들어가는 사람은 적색당 의원의 수염이라도 붙잡고 늘어질 각오를 하고 들어가 이 나라의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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