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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yes, I am 고멜.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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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창녀....
모든사람으로 부터
실패하였다고 하는 삶을 살았던
그런 여자인 날~~~
사랑하여 주었지요.

그리고..영원히 날 사랑하겠노라고
나와 언약을 맺으며
그 증표로 우린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 언약에~~
난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은 그저 내가 주는 사랑을
받아~~ 기쁘게 살아가면 그것으로
나와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오.."

너무나 행복한 결혼생활이었습니다.
남편이 주는 "변함없는 사랑"을 인하여
내가 만났던 수없는 남자들이
주지 못하는
내 영혼의 참 만족과 위로를 누렸지요..

그런데....
사람의 욕망이란 것이~~
전 너무나 미련하게도
또 다른 남자를 원했습니다.

저의 남편이 아니면
아무도 제게 가장 필요한...
참된 만족과 위로를 줄 수 없음을 알면서도
전~~ 남편을 떠나와버렸습니다....

다른남자들의 품을 찾아
다시 창녀의 삶을 살았지요...
하지만
제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 누구도
제 남편이 되어줄 수 없더라구요..

후회하지만...
이미 전 팔린몸이 되어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갈 수 있어도
남편 앞에설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자존심....이란것이
저 같은 여자에게 아직 남아있어서
절 못가게 붙잡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제 남편이 절 찾아왔더라구요.
"왜 여기에 있는거요.."라고 말하며
저의 몸값이었던 은30냥을..
절 샀던 남자에게 주고
제 손을 꼭 잡고~
우리가 함께
기뻐하며 살았던 옛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은~~
우리가 맺었던 언약---
그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이때까지 절 수소문하며
찾아다녔다고...

다시는 자기를 떠나 힘들게 살지 말라고..
자기는 내가 없었던 그 시간동안에도 날 사랑했고
지금도 날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여 줄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남편...다시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께요..
당신은 나의 영원한 하나님 이십니다^^

당신을 떠나.. 지었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절 다시 받아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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