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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은 날마다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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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 오늘 아침 네가 집에서 깨었을 때
>> 난 이미 나의 포근한 햇빛으로
>> 네 방을 가득 채워 주었지
>> 사실 나는 네가 "굿 모닝" 하고
>> 내게 인사해 주기를 바랬는데,
>> 너는 하지 않더구나,
>> 너무나 이른 아침이라 나를 미쳐
>> 알아보지 못했나보다 생각했단다.
>>
>> 네가 문을 나설 때,
>> 난 다시 한번 너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 부드러운 미풍으로 네 얼굴에 키스해 보았고,
>> 꽃 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숨결로 네 주위로 다가갔지.
>> 그리고는 나뭇가지 위에 앉은 새들을 통해
>> 나의 사랑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단다.
>> 그런데도 넌 나를 그냥 스쳐지나 버리더구나.
>>
>> 얼마 후, 난 네가 네 친구들과
>> 이야기하는걸 바라보고 있었지.
>> 절말이지 난 얼마나 네가 나와도
>> 이야기 해주길 바랬는지 모른다.
>>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도
>> 넌 계속 나에게 한 마디도 건네지 않고,
>> 네 할 일만 하더구나
>>
>> 오후엔 네게 신선한 소나기를 보내면서
>> 바짝이는 빛 방울로 너에게 신호를 했지.
>> 거기에다 너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 활동으로 한 두번 소리지르기까지 했단다.
>> 그리곤 솜털 같이 하얀 구름사이로
>> 널 위해 아름다운 무지개도 그려 보았지.
>> 그러면 네가 나를 쳐다보겠거니 했는데도
>> 나의 존재를 깨달지 못하더구나.
>>
>> 네가 하루를 마무리지을 저녁 무렵
>> 난 네게 고운 석양을 보냈고,
>> 그 후엔 별들을 통해 네게 수천 번 윙크를 보내면서
>> 네가 나를 알아보고 한번쯤이라도
>> 네게 윙크해 주길 바랬단다.
>> 하지만 넌 결코 아무 것도 하지 않더구나.
>>
>> 난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지만
>> 밤새도록 잠든 너를 지켜보면서
>> 아마도 내일 아침엔 반드시 나에게
>> 반가운 인사를 해주리라 생각한단다.
>>
>> 이렇게 매일 매일을
>> 난 네게 나를 네 목자로 받아주길 바라면서
>> 정의롭고 신기한 방법을 통해
>> 내 자신을 너에게 알리고자 했단다.
>>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 푸른 하늘보다 더 높고 깊은 바다보다 더 깊단다.
>> 제발 내게 곧 소식을 전해다오...
>>
>>
>> 사랑하는 너의 영원한 친구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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