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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떻게 그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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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화국때의 실화입니다.
국무총리께서 삼청동 공관에서 몇몇 장관회의를 심야에 하다가 확인할것이 있어서 정부종합청사로 전화하여 총리실 행정 조정실장을 찾았습니다.

총리실 행정조정 실장은 차관급으로 한국 모든 부서의 차관중에 선임 차관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중에 가장 바쁜 사람이라 합니다.
모든 부서의 업무를 조정하는 역활을 하는 책임자입니다.

총리의 전화를 받은 행정조정실장이 총리와 통화를 하던중 갑자기 탁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더이상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놀란 총리께서 비서실에 전화를 해서 행정조정실장 방으로 들어가 보라 하였습니다.
비서관들이 들어가보니 총리의 전화를 받던 행정조정실장이 전화를 받으면서 졸도를 하여 수화기를 떨어뜨리고 이마가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비서관들이 급하게 실장을 등에 업고 경북궁옆에 있는 국군통합병원 서울지부 병원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당도해서 문이 열림과 동시에 비서관 등뒤에 업혀 있던 실장이 후 하고 숨을 내쉬더니 운명해버렸습니다.

죽은 시체가 되어서 병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지부 병원장 이하 모든 의사들이 죽은 시체를 살릴 수 있는 쇼크 요법을 다 써 보았지만 실장은 소생하지 않았습니다.

졸지에 홀로된 부인에게 병원장이 전화를 해서
" 남편이 위독 하십니다. 급히 병원으로 와 주십시요."
잠시후 부인이 병원앞에 도착한 후 어떤 느낌이 있었는지 병원장에게 묻습니다.
"운명 하셨습니까?" "예! 조금전에 운명 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부인은 그 자리에서 졸도를 합니다.
잠시후 정신을 차린 부인은 병원장을 따라서 남편의 시신이 안치된 병실에 갔습니다.
그 병실에는 이미 연락을 받고 달려온 총리와 장관들이 둘러서 있었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시신앞에 주저앉아 5분정도 통곡을 합니다.

그때 병원장이 부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을 했습니다.
"부인! 이 병원에는 시신을 보관하는 냉동 시설이 없습니다.
고인의 시신을 빨리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진정 하십시요."
그소리를 들은 부인이 눈물을 닦으면서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병원장에게" 병원장님! 제게 5분간만 여유를 주십시요"
그리고는 남편의 시신을 덮고 있는 하얀 시트를 벗겨 내었습니다.

그런후 부인은 총리이하 장관들이 보고 있는 시선속에서 시신이 된 남편의 머리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정성스럽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 이후에 사랑하는 남편의 가슴위에 두손을 모으고 부인이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기도의 내용은 당시 현장에 있던 분의 증언입니다.

"하나님, 오늘 사랑하는 남편을 하나님께 보냅니다.
부디 따뜻하게 맞아 주실줄을 믿습니다.
남편의 신앙심이 저보다 더 깊고 하나님을 더 사랑했음을 하나님꼐서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워낙 나라일이 바빠 남편이 제대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 제가 남편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제 남편을 보냅니다.
아무쪼록 따뜻하게 품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조금전의 통곡했던 여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분한 목소리였다 합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듣는 총리이하 장관들은 다 울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더 이상 울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 보낼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내일이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신실하게, 이 재철 목사의 audio tape, 홍성사)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오늘 이땅에서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지만 영원한 나라인 저기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우리는 그 곳으로부터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빌립보서 3:20, 새번역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요한복음 14:6, 새번역성경)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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