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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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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는데,만화를 보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소설가나 만화가들의 특징중 하나가 지극히 미미한 소재를 가지고 작가의
상상력을 그 소재에 불어넣어 읽는이로 하여금 마치 현실 세계에 실재
일어난것처럼 착각 하도록 하는 창의력이 풍부하다는것입니다.

만화가중에 박봉성씨의 작품을 좋아하는데,박 작가의 만화에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고통,그리고 인간다움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
많습니다.

박봉성씨의 만화가운데 사기꾼에 대해서 다룬것이 있는데,
대체로 사기당하는 사람들에게는 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1.욕심이 많다는 것이니다.
2.강자에게는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는 것입니다.
3.공짜를 좋아 한다는것입니다.

국민의 정부라는 요즘도 가끔씩 청와대를 사칭하여 사기치는 이들에게
속은 사람들을 살펴 보면 위의 공통점이 있을것입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우리 국민중에 공짜를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엄밀하게 말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 공짜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공짜를 빙자한 商術(상술)에 지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상한것은 많은이들이 공짜라는 말이 상술임을 알면서도 공짜를
좋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치있고 귀중한 것일수록 댓가를 치루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고귀한 것일수록 수많은 노력과 땀의 댓가로 얻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구원을 믿음으로 얻는다는 사실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떤 댓가를 치루는것 없이 믿음으로 얻는 구원,
그러나 그 이면에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 크나큰
희생과 아픔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2:8)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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