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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여호와를 가까이 하게 하라 (약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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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가까이 하게 하라 (약 4:8)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린 생명들을 우리들에게 위탁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양육을 맡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양육하는 것이겠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인생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가까이 해야 할 것과 멀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까이 할 것은 멀리하고 멀리할 것은 가까이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자라면서부터 무엇을 가까이 하고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 하는 것은 인간형성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십중팔구는 가까이 하는 그것을 닮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면서도 닮기도 하고 싫어하면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수 없이 "가까이 하라"는 말과 "가까이 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태면 전5:1 "너는 하나님 앞으로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했고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잠4: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딛3: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요일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이런 것들을 가까이 하면 안된고 멀리 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면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멀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믿는 성도들의 관계를 설명할 때 많은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신랑과 신부, 포도나무와 가지, 목자와 양.....  이런 것들에서 한가지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떨어져서는 안되고 멀어져서는 안되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친근히 더욱 친근히 해야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여호와를 가까이 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대가가 있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1. 복입니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여호와를 가까이 하면 복을 받습니다.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범죄했을 지라도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회개하고 기도하면 용서함을 받습니다.  

2, 힘입니다. 
   
시63: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
느 8:10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가까이 했을 때 그들을 대적하는 나라와 민족이 제 아무리 강성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백성들의 군대 조직력이 탁월했기 때문이거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병기들이 우수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여호와를 가까이 한 결과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인구는 본토에 살고 있는 사람이 기껏해야 3~4백만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다 합한다고 해도 2000만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 있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은 철저히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도록 양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 23:10절 말씀에 보면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심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움심이라"한 것처럼 앞으로도 하나님 백성들이 어떤 일을 만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지만 않는 다면,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친근히 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저버리지는 법이 없을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내 능력이 내 능력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한 명의 인생이 천명의 인생을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을 친근히 하나 하지 않나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친근히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느리시고 도우시며 우리를 합당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 어떤 일로도 하나님을 멀리하는 조건이나 구실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일들은 결국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조건이나 구실이 되어야 할줄로 믿습니다. 신앙역사를 보면 모든 조건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왔습니다.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때때로는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고통을 수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게 싫다고 주님을 멀리하는 자리로 떨어져 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바빠서 주를 멀리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하십시오. 우리는 바쁘기 때문에 주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바쁘기 때문에 더 기도해야 하고 바쁘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일평생의 소원이 주님을 더 가까이 하는 것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상급입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하셨고 
시148: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레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상급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들의 뿔을 높이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십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심하게 자신과 자신의 자녀들을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나와 내 자녀가 지금 "친근히 하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친근히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을 친근히 하며 주님을 친근히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의 신앙의 질과 양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내가 가까이 하고고 살아갈 것은 바로 하나님이심을 선택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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