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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 하라 (마 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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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 하라 (마 16:5-12)

먹어야 삽니다. 그러기에 먹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하시자 빵이 부패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말씀으로 오해하였습니다. 

1. 의식주로 염려하지 말라.(8-10) 

그러자 제자들은 빵을 가져 오지 못한 것과 어떻게 식사준비 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쟁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사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주 예수님이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에 대하여 염려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적은 믿음이라 하셨습니다. 의식주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만유의 대주제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오병이어의 기적도 행하시며, 사병이어의 기적도 행하시는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도는 믿음과 말씀을 살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삽니다. 

2.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 하라.(11-12) 

예수님께서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은 이들의 교훈을 주의하라는 말씀으로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당시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유대사회의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반대되는 극단적인 모습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은 철두철미한 율법주의자요 외식주의자요, 분리주의자입니다. 반면에 사두개인은 권력이나 기성세력에 야합하며 유대교를 세상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쓰는 세속주의자요 이단자들입니다. 

1) 성도는 누룩 없는 순전하고 진실한 빵과 같습니다.(고전5:7-8) 

2) 그러기에 성도는 순수하고 진실한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3)순수한 신앙을 부패케 하는 바리새인적 외식과 사두개인적 세속적인 교훈을 배격하고 오직 주 예수님의 말씀 중심적인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참 뜻은 그들의 율법적인 종교관과 위선적인 인격을 조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로 인간의 필요를 직접 채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9-10). 이것은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죄인과 병든 자와 문제있는 자들에게 필요를 채워주고 믿음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인 율법과 위선은 사람에게 생명도 줄 수가 없으며 인의 필요도 채울 수가 없는 말쟁이들의 말장난이고 의식과 형식에 불과합니다. 

고린도전서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느니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유교의 형식적인 내용들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과거 유교풍습 하에서 부잣집의 남자가 바람을 피우고 후처를 두어도 여자가 질투를 하면 칠거지악이었습니다. 

죽은 조상에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상을 차리고 삼년간을 무덤가에서 자손이 받들던 풍습, 남존여비사상으로 여자는 무조건 참고 견디어라 하여...여자들이 한을 품고 죽어갔습니다. 

지금도 강단에서 외치는 목사님의 설교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계속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양들의 고통과 문제를 기도하고 안수하고 축사하여 치유하고 가정을 회복하게 하는 일은 할 줄도 모르면서 잘못하면 저주받는다, 목사는 권위주의에 빠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험적인 신앙"으로 양들의 영육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는 목회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잘못된 교훈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진실한 건강한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참된 믿음을 발견하고, 예수를 기쁨으로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모든 일들이 성령으로 인도받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가는 자유함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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