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빌 2:1-11)

첨부 1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빌 2:1-11)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가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들 생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보여지고, 느껴지고, 증거 되어져야 하는 것은 목숨을 버리심으로 영원히 죽을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가장 큰 기대이며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생활은 교회 다니기 이전과 별로 다른 것 없이 속물근성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세상에 집착하고 빠져들며 얽매이게 되어 누가 보더라도 그 사람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지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1.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본문을 보면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를 베풀면서도 항상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마음이 일치하는 하나가 되어야 하고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투는 목적은 자기가 이기기 위해서고 허영으로 한다는 것은 아무 성과도 없는 것에 자기를 나타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교제를 힘써야하고 긍휼과 자비로 어려움 당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서 힘껏 도와주고 밀어주면서 한 영혼이라도 더 하늘소망에 결실하는 성과를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하십니다. 세상시각과 속물근성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시각에 입각해서 하나님이 가장 귀히 여기시는 영적 가치기준을 목적으로 교제, 구제, 전도하고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매 맞고, 행패당하시고, 죽임당하신 모든 희생에 대한 성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보람이 되어야 합니다.

4절의 말씀은 자기직분과 직책에 충실함으로 영적인 믿음이 확실하게 바로 서서 하나님 앞에 자기소임을 성공적으로 잘 감당한 후에 주변을 살펴서 아직 믿음이 바로 서지 못하고 휘청거리거나 주저앉아 있는 사람, 넘어지려는 사람들을 붙들어 부축해주고 하나님 앞으로 더 힘 있게 이끌어 줘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쁨을 충만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하십니다. 

그는 근본이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동등된 분으로 같은 권리와 자격을 공유하시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하나님이 동정탄생하게 하심으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탄생하셨으며 그러한 예수님의 심정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모범적인 사명자로서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하신 분입니다.


2.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빌립보 교회에 목회서신으로 적어 보낸 빌립보서를 쓰면서 사도바울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가장 온전히 완수해 드린 예수 그리스도를 본보기로 6절~8절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처럼 복종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더 이상 올라갈 자리가 없는 곳까지 올리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Christ), 즉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구원자라는 이름을 예수님에게만 주셨습니다. 구원자는 한 분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모든 인종에 상관없이 인간이 죄에 빠져 지옥가다가 구원얻을 수 있는 대책의 가능성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특별한 이름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천사 가브리엘이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1:30-31)했으며 마태복음 1:21에는 요셉에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현몽(現夢)했습니다. 

택하신 백성들을 예수님께 넘겨주면서 예수님이 이들의 죄를 대신 벌 받아 죽음으로 대속의 희생양이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라는 이름의 뜻입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10) 이것은 회개하고 신앙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서 하늘 소망을 목적으로 영적인 신앙생활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했습니다. 입으로 시인할 때 그에 따르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의 삶이 세상 사람과 같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행동으로도 주를 시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목숨을 담보로 예수님을 부인하라고 할 때에도 우리는 예수님을 시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킹 제임스버전(King James version) 요한1서 5:7절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이것은 직역하면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 계시니 아버지와 말씀(아들)과 성령이시니라 그리고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입니다. 이것은 삼위일체로 신약성경에 가장 정확하게 기록된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0년전에 영국에 킹 제임스(King James)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믿음이 좋아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더 원본을 복사한 사본에 가장 가까운 번역으로 성경을 만들기 위해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것이 킹 제임스 버전 성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역한글판 성경은 미국의 개혁판(Revise Standard version)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이 개혁한글판 성경으로 요한1서 5:7 말씀을 보면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고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은 성부 아버지 하나님, 성자 예수 하나님, 성령 하나님, 이 세 분이 곧 한 몸인데 이 세 분의 역할분담을 한 번 더 머릿속에 각인 시켜야 할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 세 분이 의논하여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창세기1:26이하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라는 복수 호칭을 쓰셨습니다. 그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구약 역사학자들은 구약시대 아버지 하나님이 법으로 다스린 세월을 4004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년대를 표시할 때 공통적으로 우리가 년도를 말할 때 주후 2008년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통상 쓰고 있는 BC는 Before Christ(예수님 이전. 주전. 서기. 기원전)을 말하며 AD라는 말은 After Dead(죽음 이후)를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역사 속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탄생한 날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돌아가신 날을 기준 삼았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태어나셔서 30살까지는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사셨고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위한 공생애가 끝나갈 무렵 십자가 형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비로소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의 구주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을 기준으로 주전과 주후를 삼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형상대로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주셔서 만들어 놓은 인간들이 사탄의 꾀임에 빠져 마귀와 한패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죄악을 일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신지라 그들 속에 불어 넣어주신 영이 곧 하나님으로부터 파생된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무나 괴롭고 아픈 마음이셨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아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죄악 속에 있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인간이 되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지고 죽음으로서 대속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들을 알리고 회개하게하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한 일을 옆에 계신 성령님이 감당하시기로 했습니다. 범죄하고 지옥길로 가고 있는 인생들 중에서 하나님이 택하셔서 그들의 죄를 대속하실 희생양으로 아들이 육신을 입어 오셔야했고 아들이 부활승천하시어서 그 아들이 약속하신대로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오순절 강림이후 약 2000년 세월을 이 땅위에 성령이 계속 불같이 택한 백성들을 구원 얻게 하려고 애타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6:7-8)


3. 생활전폭으로 시인하라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령에 의해서 예수님을 알아보고 믿어지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예수 이름으로 죄 용서하심을 받고 보혜사 성령을 하나님이 다시 보내주실 때에 내가 그 성령을 받아 모시고 성령에 이끌려 하늘소망을 목적으로 살아야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천국가지 못하면 반드시 지옥에 갈 것이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호의호식하며 큰소리치며 살았다 할지라도 죽어 유황불 음부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실패한 인생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계시고 하나님의 법에는 어떤 사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증인 둘이 필요했습니다. 아버지를 증거하기 위해서는 아들과 성령이 필요했고, 아들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성령의 보증이 필요했으며, 성령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보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삼위로 한 분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할 역할을 나누어 맡으셨던 것입니다. 

지금은 성령이 역사하시는 때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가 끝나는 날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이 지구역사는 성경적 종말론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그날이 오면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갈라지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순전히 자기 믿음에 달린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말, 생각, 표정, 행동이 천국에 갈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는 영적체질 신앙으로 변화되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시인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전폭이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시인하는 생활로 확실히 이루어졌을 때 그 사람은 땅에 살아도 하늘백성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대접하시며 보호하심으로 하늘나라까지 물려주실 것입니다. (장재효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