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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35살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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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35살의 고백



나 이렇게 살았습니다...
눈을 들어 하늘보며 그 광할함과 깨끗함을 노래하고...
바닷가의 파도 앞에서는 그 그칠줄 모르는 정열에 도전장을 내 놓으며...
파도의 용기를 빼앗아 나의 이상에 채워 놓았습니다....
아무도 시작 하려하지 않는 일들에...
나의 꿈을 싣고 무작정 달려 보았습니다...

나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나의 꿈은 오직 그분을 닮는 것이였습니다.
깨지고 상한 심령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나누는 꿈이였습니다.
헐벗고 굶주린 영혼들에게 빵을 나누어주는 꿈이였습니다.
고아와 과부들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심어주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정직하게 살려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며 살기를 원했지만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인생이 반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나에게 제2의 인생이 주어진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July 1, 2002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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