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낼로 믿어라.....

  
어제 변영인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상처준 사람은 없어도... 받은 사람은 많다고.."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결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위해 한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말이 우리에게 상처가 될때가 있지요.. ^^

며칠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8년동안 제 안에서 저를 힘들게 하는 말 한마디
때문에요..

이미~~ 그 사람을 용서하고
그도 나와 동일하게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어 함께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길
소망하며..... 중보하고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그 말에서 자유케 되는것이 여전히 어렵네요..^^

그 말 한마디가....
저의 삶을 송두리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음을
알기에~~
이젠 자유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맘에....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께 기도하며
그 생각을 떨쳐버릴려고 하지만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나 봅니다^^

하지만...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래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자유케 하시며
저를 회복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젠 그런 것에 상처 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저의 마음 밭을 좀더~~ 기름지게 가꿀꺼예요^^